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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규가 말하는 안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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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사람은 바뀌는게 아니군요... 어찌보면 참 한결같은 분이셨네
기조실장이면 재벌들의 오른팔.... 설치는 측근인사 맞았네.
이건 진짜... 이정도면 그냥 바른정당으로 가는게..
이 사람 지금 어디에 있죠?
손학규 캠프에 있지 않나요?
나와 다른생각 나와 다른길을 걸어온 사람이 어느날 친한척하고 같이 놀자고 하면 조금 탐탁잖은게 보통사람의 일반적인 반응인데 좋은대우 받았다고 자신과 가까운 다른사람에게 알린다는게 이해가 잘 안되네요
나 같으면 그냥 좀 무심하고 적당히 맞춰주고 말것 같은데 다른지인과 떠들 얘기거리가 되나?
이 윤석규란 사람의 페북에 가보니까 안희정의 실체에 대한 글이 많습니다. 예전부터 가까이 지냈던 사람인가 본데. 안희정은 젊은 시절부터 추상적인 원론을 떠들면서 사람을 가르치려드는 편이었다고 합니다. https://www.facebook.com/skyoon21?fref=ts
윤석규는 누구이고 뭐하는 사람인가요?
서로 옹호해주고 변호해주는 모습은 보기 좋지만... 그 변호를 해주는 곳의 위치에 문제가 있군요.
항상 친노친문 패권을 없애자면서 비문패권의 강력한 모습을 휘두르던 사람들이
다른 당으로 옮겨가서는 계속 문재인을 까면서 안희정을 옹호한다?
정말 변호해주고 싶었던 것인지...
아니면 멍청한 일반인들이라 자신의 소속이 어디인지 모를거라 생각했는지...
솔직히 별로 좋은 모습은 아니군요
윤석규가 어떤게 살아왔는지 알아보고 그의 글을 믿어야겠죠.
보니까 페북에서 안좋게 보일만한 경력은 다 뺐는데요.
안철수 새정치기획팀장은 이태규 전 진심캠프 미래기획실장이 맡기로 했으며 전략기획팀장에는 윤석규 전 열린우리당 원내기획실장이 임명됐다.
그 안철수에게 갔던 사람입니다.
그리고 새정치민주연합에 대해 “현재 국민들에게 얻고 있는 신임을 볼 때 갑작스럽게 현재의 야당이 정권을 교체할 가능성은 없어진다고 본다” 천정배 의원의 신당운동에 대해 “지금 정치는 이 현실을 타개할 아무런 능력도 비전도 갖고 있지 않다. 따라서 새로운 정당, 새롭고 유능한, 헌신적이고 개혁적인 정당을 만들자. 사이비 양당제를 무너뜨리고 한국정치를 재구성하자”
저때가 언제인지 아세요? 2015년이에요. 안철수 탈당하고 재신임 철회 되었을 때.
안철수, 천정배와 함께 하면서 민주당으로 안된다고 전라도에서 떠들고 다녔던 바로 그 인물입니다.
윤석규라는 사람을 믿을지 말지는 알아서 정하세요.
하지만 문재인대표가 공격당할 때, 안철수와 천정배 편에 섰다가, 지금은 페북에서 그 활동경력은 지운채 이런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과연 더민주를 위해서 발언을 하는 것인지, 그냥 심사가 뒤틀려서 하는 것인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지금의 안희정지사의 발언들은 저도 불만이 많지만,
최소한 노무현 대통령이 되고 난 후의 안희정은 그렇게 돕고도 그 득은 못 보고 어둠속에 묻혀 있던 사람입니다.
어린 나이에 다소 흥분이 되어 있을 수 있다고 한들. 정말 그렇게 들떠서 자기 하고 싶은데로 할 사람이었다면,
그렇게 조용히 가만히 있지는 않았을거라 생각합니다.
아마 저를 비롯한 노무현대통령때 선거를 하고 그 길을 지켜봐았던 사람이 갖는
안희정에 대한 부채의식은 그때의 기억도 상당히 크기 때문입니다.
지금의 안지사의 여러 발언이 불편하고 비판이 있는 건 당연한 거라고 생각하지만.
이건 아닌 것 같아요....
이 사람의 본심은 안희정 때문에 우리 지지율이 안오르고 있어..
안희정이 싫다고 이런 애들 페북글 가져와서
근거로 삼는 거는 참 거시기 합니다.
박지원이 트윗을 가져와서 까는 거내 진배no
메세지가 맘에 안들면 스피커를 까자.
폼을 심하게 잡는 애늙은이 격공감~
말하는대로에 나온거 보니 진짜 폼 엄청 잡고 말하던데.
사람이 어리숙해 보이고 진정성이 전혀 안 느껴지더라는.
이후 선한 의지 발언으로 정체가 탄로났죠 ㅎㅎ
저 상황만 놓고 본다면 좀 깬다 싶을지언정 그렇게 깔 상황은 아닌 것 같은데....
상황을 받아들이는 사람도 좀 많이 꼬인 성격 아닌가요.
윤석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석규도 2002년 대선 경선 당시에 노무현 후보 캠프인 금강팀 출신입니다. 염동연, 안희정, 이광재, 서갑원 등이 금강팀에 같이 있었는데, 윤석규도 이 금강팀에 같이 있었죠. 그래서 안희정의 옛날 일에 대해 아는 거죠.
지금은 염동연이랑 같이 다닌다는 얘기가 많죠. 염동연-윤석규 팀은 박원순에 붙었다가 박원순 불출마로 말아 먹은 후에, 지금은 천정배에 붙어있다는 소문이 있죠.
그 옛날 금강팀도 자기 갈 길 찾아서 분화한 거죠 뭐.
없는 얘기 지어내는 것도 아니고 그 높은 놈들하고 골프 치고 와서 고무됐다는 그것도 지극히 주관적이라고 볼 수가 없는게
참여정부 초기 군고위 인사 재벌 고위간부들 만나고 다니다 민정수석경고 받았다는 기사도 있기 때문이죠...
대통령후보를 오래 보좌하고 온갖 정치공학적 전략도 연구해서 정권창출에 공이 있는 이광재 안희정이 청와대에서
두 축을 장악하고 일을 한다는게 그렇게 이상하기만 한건 아닌데...
참여정부 초기의 인사난맥이나 이런것도 그렇고 이광재도 정권중에 황태자소 소리 듣고 자기 맘대로 할려고 그런게 너무 무리하게 많아서 좋게 보이지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