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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제가 진상짓 하는걸까요?? 렌탈스튜디오 하시는분~

우선 사건의 발단은
제가 스튜디오 예약을 14로 잡아놨는데요.....
갑자기 출근하게 되서ㅜㅜ
예약일자를 24일로 바꿔달라고 했더니 업체에서 거절을 했습니다.
예약일은 14일, 입금및여약확정은 8일, 변경일자 요청은 12일
입니다.
아무튼 타 스튜디오보다 저렴한 곳이긴 한데....
보통은 당일만 아니면 저런거 보통 스케줄 없으면 변경 해주고...
당일 노쇼도 예약금만 때이는 수준인데..
특이한게 예약금이 사용료 전체로 받는곳입니다.
금액적으롤 4만 5천원 밖에 안되는 돈이지만...
제겐 작은돈은 아니기에...
돌려받으려고 (대응도 기분이 좋지 않았기에...)
방법을 찿아보고 글을 적었는데...
알아보니 전자상거래법 적용이 되는 부분이라...
홈쇼핑서 물건사고 안쓰면 환불 가능한것처럼 접근이 가능하더군요.
암튼 이후에 연락와서 업체도 손해보고 서비스 제공하였다(예약을 잡아줬고 그때문에 다른사람을 못받았다.) 반만 돌려주겠다고 하는데...
다 돌려받고 싶은데...
어찌 처리하는게 좋을까요??
그리고 혹시 이 상황이 제가 진상짓 하고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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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제너럴패튼 2019/10/13 10:47

    스튜디오는 아니고 호텔 숙박업 근로자 입니다.
    기분 나쁘게 들리실수 있지만 진상이 맞다고 밖에는 말씀을 드릴수 밖에 없네요.
    업체도 조금 깐깐한 업체인건 사실이긴 하다만.. 변경해주는것은 순전히 업체의 호의이기 때문에 강요할수는 없는 부분입니다
    제 15조 1항을 자세히 보시면 소비자 보호법등 다른 규정이 있는 경우 우선 적용인 부분 때문에 환불은 어려울것으로 보입니다.
    스튜디오 같은 경우는 모르겠으나 숙박업의 경우 공정거래위원회 표준 약관에 따르면 당일, 1일전 환불 불가 일주일전 까지 50% 환불이 표준입니다
    한번 연락해서 알아보시면 50%는 환불이 가능할지도 모르긴하겠네요

    (QauCjB)

  • 드러그 2019/10/13 10:59

    네.
    다른업체들과는 다른 대응이어서 저도 조금 더 반응한것 같습니다.
    일단은 반만 돌려받기로 했습니다.
    게다가 종종 사용하던 곳이었는데....
    요번일로 저는 물론이고..
    주변분들에게도 추천하진 않을듯 하네요.

    (QauCjB)

  • 드러그 2019/10/13 10:49

    유연한 대처를 원한건데....
    그게 안되서 저도 빈정상한 감이 있네요.
    일단은 반만 돌려받기로 했습니다.

    (QauCjB)

(QauCj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