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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운동회 율동 연습이 제일 싫었음
커서는 군대가서 비슷한 갈 하더라
운동회 몇주전부터 여자애들이 안무짠거 저녁때까지 연습하다 하교하고 그랬는데 그래서 운동회가 싫었음
나 기억난다 옆에 여중이 있어서 여중 애들이 우리 남중으로 와서 연합 무슨 행사 하는데... 남선생이 뭐가 맘에 안드는지 여자애를 다른학교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마구 때리더라.. 진짜 보는 사람이 트라우마 걸릴 정도로
지금 같으면 바로 경찰에 신고일텐데... 그때는 학생인권 그런거 없던 시절이니
우유에 제티 타먹고
대걸레자루로 쳐맞던 시절이니
안녕 자두야에서 운동회에 웬 탈 쓰고 춤추기에 뭐 저런 것도 있나 했는데 실제로 했었구나...
어릴 때 운동회 율동 연습이 제일 싫었음
커서는 군대가서 비슷한 갈 하더라
운동회 몇주전부터 여자애들이 안무짠거 저녁때까지 연습하다 하교하고 그랬는데 그래서 운동회가 싫었음
1~4교시까지 마스게임 연습한적도 있었지 아주 그지 같았어 그때...
나 기억난다 옆에 여중이 있어서 여중 애들이 우리 남중으로 와서 연합 무슨 행사 하는데... 남선생이 뭐가 맘에 안드는지 여자애를 다른학교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마구 때리더라.. 진짜 보는 사람이 트라우마 걸릴 정도로
지금 같으면 바로 경찰에 신고일텐데... 그때는 학생인권 그런거 없던 시절이니
우유에 제티 타먹고
대걸레자루로 쳐맞던 시절이니
타먹었다고
전국체전 마스게임 연습할때 수업째고 가서 좋아라 하고 했다가 ㅅㅂ.... 녹초되서 밤에 집에 오고 그랬는데... 여기저기 중학교애들 싹 다 모아다가 연습하니까 사람도 엄청 많고 여름이었나 그때가 겁나 덥고.. 그래도 거기서 나눠준 밥은 맛있었음
안녕 자두야에서 운동회에 웬 탈 쓰고 춤추기에 뭐 저런 것도 있나 했는데 실제로 했었구나...
학교에서 율동 연습한다고 수업 안한적은 있어도 못한다고 애 때리거나 그런적은 없음
중딩때는 졸라 내성적이라 어디 나서질 못햇는데 무대서 춤추라고 ㅈㄹ해서 막 토하고 그랫는데 ㅋㅋ
볼에 연지곤지 찍고 짝꿍이랑 그 ㅈㄹ 떠는거 아직도 기억나는데
그게 말이 운동회고, 연극이고, 율동이라지만 사실은 메스게임이었음....근데 고등학교 가니까 교련을 가르치더라 ㅅㅂ...
교련? 아재 30년전 최애캐 뭐였어염?
저것도 케바케지 라떼는 연습하긴했지만 귀찮다는 느낌일뿐 저렇게 공포스런 느낌이나 기억은 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