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잉 메리호 시한부 판정 받음
새로운 배 구입할 돈 해체 업자에게 전부 털림
동료 2명 해적단에서 탈퇴
시장 암살범으로 몰려 섬 전체에 쫓기는 신세가 됨
세계 최악의 정부 첩보 기관이랑 엮임
여러가지 악재가 겹치고 겹쳐서 상당히 암울한 분위기를 만들어냄
독자들은 대체 저런 노답 상황을 어떻게 수습할지 궁금해 했다
그리고 에피소드내에서 일어났던 갈등들을
거의 완벽하게 매듭짓고 새로운 흥미로운 떡밥까지 뿌림
오다가 아닌 갓다 시절
그리고 이 뒤에 나온 스릴러 바크는 망했다
무생물로도 감동주는 대단한 스토리
지금 보면 스릴러 바크도 양반이다
적어도 와노쿠니보다 낫잖아?
진짜 스릴러 바크 이후로 정상결전 빼고 다 노잼이였음
근데 메리호 ㅇㅋ온거?
정령이 수리하고 메리호 스스로 파도타옴
배의 정령... 어쩌구인데
소년만화잖아 멋진 은퇴식 봐ㅣ주자...
자력으로
수리는 프랑키일걸? 달리고 싶다 그래서 수리해놓고 바다에 보내주니까 저기로 갔다고...
프랑키는 아니고 아이스버그
아이스버그가 메리의 목소리를 듣고 버려진 메리를 수리함. 그리고 해수면이 오르자 바다에 뜨게 된 메리가 스스로 에니에스 로비까지 항해해 옴
아 그 아저씨 부상으로 있을때엿나
아냐. 클라바우터만이라고 뒤지기 직전에 메리 호 수리한 정령이 있고 우솝이 직접 봤음.
위에 글보고 기억났는데 정령이 혼자하고 있는거 아이스버그가 같이한 다음 떠내려가지 않았음?
존나 오래된거라 기억은 안나는데 아이스버그가 스스로 한건 아니고 하늘섬 이후로 정령이 계속 손보고 있다가 부탁했다던가 정도까지만 기억남.
무생물로도 감동주는 대단한 스토리
지금 다시보면 스릴러바크 정도면 명대사 명장면도 있고 수작 에피였던거 같기도 하고..
지금 보면 스릴러 바크도 양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