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t 화물차가 안전거리 미확보로 모닝차량 후미를 추돌하면서 트레일러와 화물차 사이에서 끼어버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사고로 모닝에 타고있던 할머니, 어머니, 어린 딸이 모두 사망했네요 ㅠㅠ
화물차들은 제발 안전거리 유지하고 상위차선으로는 진입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댓글
굿뜨요2017/02/22 23:59
오미... 안타깝네요 왜 애꿎은 사람이 죽어야 하는지
저 화물차기사는 평생 속죄하며 살아야할텐데
MPLS2017/02/23 00:00
아..너무 안타깝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곰만한쥐2017/02/23 01:26
전 개인차량은 suv 운전하고 회사차량으로 1.2톤 봉고 운전하는데..짐을 많이 싣고 다니는 차라 제동거리가 많이 필요해서 거리 두고 운전하고 있르면 그 사이로 마구 밀고 들어오는 승용차들..아주 스트레스 받아요..
구름사람2017/02/23 09:50
화물차가 왜 저렇게 상위 차선에 와있는건지....
친한사이다2017/02/23 09:53
이런 사진 보면 모닝차 살 마음이 싹 사라진다는........
달과그림자2017/02/23 09:53
너무 현장이 처참하네요... 남겨진 가족들은 어쩐다..
휘스퍼링레인2017/02/23 10:0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렇게 완파되면 살수 있는 차가 있을까요? ㅠㅠ
김겨2017/02/23 10:02
동급 중량 정도 되는 차 아니면 어떤 차라도 이런 사고는 못견디죠.. 대형차랑이랑은 차선이나 거리를 떨어뜨려서 다니는 게 답인 거 같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테러리스트2017/02/23 10:05
이글을 읽고나서 애드가 갑자기 뜨고 설치가 된것 같은데 이거 뭔가요? 화면 막 이동해버리네요 광고화면으로 저만그런가요?
뭘하라고젠장2017/02/23 10:10
참 안타깝네.... 내가 우리 와이프한테 하는 잔소리가 천천히 가는게 능사가 아니다. 뒤에 트럭이나 버스 같은 큰차가 있으면 가속해서 거리를 벌려라..이런 잔소리 맨날하는데...대형차들 무섭긴해요.
근데 빨리달리지 않고서는 생계유지가 안된다고 들은 것 같아서.....그분들이 빨리 달릴수 밖에 없는 현실을 만든 정치인들을 욕해야할 것 같아요...
감정파괴기계2017/02/23 10:15
저 화물차...거리 안띄우면 모닝이 보이기나 하나?
뭐 믿고 저리 바짝 붙었지;;
나불렀쪄?!2017/02/23 10:16
차량정체로 트레일러랑 모닝은 정차했는데 화물차가 못보고 뒤에서 박았다고...
왜 못봤을까요?
Jinuz2017/02/23 10:27
사고당시 상황이 어땠는지 알기는 어려우니 이렇다 저렇다 할만한 일은 아닌것 같네요....
단지 사고로 돌아가신분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날아라쓰레빠2017/02/23 10:36
써글 화물차기사놈 딴짓거리하다 박은거구만
흙수저의반란2017/02/23 10:45
대형차와 대형차 사이에는 안들어가는게 상책입니다. 대형차가 앞차와ㅈ거리를 두고 가는것은 차가 느린것도 있지만 긴급시 제동거리 확보를 위한 것일수도 있습니다. 화물차모는 입장에서 중량짐 싣고 내리막길 갈때 일부러 저단기어 넣고 내려가는데 그 사이를 비집고 들어오는 승용차들 보면 진짜 식은땀 납니다.
초썰렁펭귄2017/02/23 11:25
위성사진으로 보니, 분기점에서 부산방향 도로로 합류하는곳에서 사고 난것 아닐까 싶네요.
도로 합류지점이라 정체가 벌어지는 장소. 합류 후의 차선 자체가 2차선밖에 안되는곳이네요.
심각한변태2017/02/23 11:32
운전할때 화물차를 뒤따라가지 않으면 사고확률/사망확률이 절반가량 감소한다는 뉴스를 본적이있어요.
전 그래서 앞에 제차보다 높은(suv) 트럭이나 버스가있으면 추월하거나 차선을 바꿔서 주행합니다
partyparty2017/02/23 11:35
용서가 안되는 미친것들...
결국 안전부주의
차간거리 넓힌다고 얼마나 빨리가겠나요
나연이아부지2017/02/23 11:38
졸음운전 했나보네요
lovingyou2017/02/23 11:42
9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봉고차나 트럭은 1차선에 들어오면 딱지를 받았습니다.
고속도로에서는 이 제약이 좋지만
문제는 지방도로에서도 적용을 시키니 자가용 이외는 불편한 점이 많아
2천년대 들어오면서 폐지된 걸로 압니다.
3차선 이상인 도로에서는 다시 부활시키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다케조2017/02/23 11:53
욕을 하셔도 어쩔 수 없지만, 댓글들을 보다 보니 이런 생각이 드네요.
1. 왜 이런 대형사고에 여성 운전자가 연관되는 경우가 많은가? 특히 피해 차량. 물론 남성 운전자의 경우에도 사고가 나겠지만 차량 자체가 불가항력적으로 대형차와 추돌하여 차량의 원형조차 알아보지 못할 정도의 대형사고가 날 경우. 이 부분은 교통공단등에서 사고를 분류화해서 여성 운전자와 남성운전자 간의 사고율의 차이가 있는지를 통계적으로 조사를 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2. 사고를 보는 대중들의 이중성. 평소엔 김여사로 통칭되는 운전이 서투른 여성 운전자의 여러가지 해프닝 상황에선 여성의 운전 미숙, 부주의로 인한 심각한 폐해가 많은 부분에 대해 우려하지만, 사고 후 특히 대형차와의 추돌사고에 대해서는 피해자에 대한 동정심의 발로때문이겠지만 대형차가 죽일놈이고 중소형차에 탄 이들은 모두 아무 잘못 없는 애꿎은 피해자가 되버리는 선입견이 작용.
3. 그리고 이명박 정부에서 운전면허 취득 간소화를 통해 진짜 말 그대로 운전대를 잡고 자기가 갈 앞만 보면서 주위는 전혀 살피지 않은 채 마이 웨이를 외치는 사람들이(제 경험상 여성분이 많다고 느낍니다.) 차를 몰고 나오는 상황이 많습니다. 경찰이나 교통 공단은 사고의 수습이나 원인 규명도 중요하지만 사고를 분류하고 DB화 할때 운전자의 성/별, 나이, 운전경력, 사고경력의 유의미한 통계 data를 축적하여 공개해야 합니다.
이건 제 개인적인 경험입니다만, 도로에서 운전하다보면 답답하다 싶은 분들중, 고속도로 1차선 혹은 2차선을 규정속도를 완전히 준수하면서 뒷차가 3,4차선으로 추월을 하도록 유도하는 고지식하게 법을 준수하는 소크라테스 형, 옆차나 뒷차는 안중에도 없고 오직 나의 길을 가기 위해 차선을 가로지르며 끼어드는 마이웨이 형, 큰 대형 트럭옆에서 보조를 맞추며 길막을 행하시는 초답답형.. 이런 분들은 노인 혹은 여성이 많습니다.
물론 운전 잘하는 여성분도 많지만, 운전면허 취득시 제대로 된 시험을 못 보셨는지 아니면 처음부터 완전히 잘못 배웠는지 오직 내 식으로만 운전한다는 분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안전운전도 무언가 주변의 교통흐름과 교감할 정도의 운전능력을 가져야 가능한 것입니다. 여성이 남성보다는 침착하고 안전을 선호하는 성격을 가졌다해도 교통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을 정도의 운전능력이 없다면 도로의 흉기 혹은 사고의 주요요인이 될 뿐입니다.
특히 중부나 남해 고속도로등 대전 이남의 고속도로는 서울이나 경기의 도로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살벌하게 운전을 하는 지역입니다. 어설픈 운전으로 들어갔다가는 진짜로 황천길을 볼 수 있는 지역이죠. 이런 부분도 계속적인 단속과 CCTV를 설치해서 도로의 사고유발 확률을 낮춰야 할 겁니다.
단순하게 누가 잘했고, 누가 잘못했다 식의 말싸움만으론 이런 사고가 생기는 걸 절대 막을 수 없습니다. 정부와 교통 관계부서는 이런 사고에 대해서 유의미한 토론과 개선이 가능하도록 사고발생 상황과 관련 DB에 대해 대중에게 정보를 공개해야 합니다.
현교아빠2017/02/23 11:56
화물차 안전거리확보 문제는 사회적문제로 봐야한다고 봅니다. 화물차 운전해서 때돈 버는것도 아니고 과적 불법인거 알면서도 하겠다는 이들이 많으리 하겠다는 쪽에 일감을 주는 경우가 많죠. 그리고 과적 아니어도 제동거리 긴편이에요. 안전거리 제대로 확보하면 그 사이로 들어오는 차들이 얼마나 많은지 안겪어보시면 모를겁니다. 그렇게 배송 늦어지고 인식 안좋아져서 일감 끊기면 그때는요? 암묵적으로 과적요구 안하고 화물차 바로 앞으로 비집고 들어오는 운전자들이 줄어들지 않는한 이런 사고는 앞으로도 계속 일어날거라 보내요.
SkyLake2017/02/23 11:56
진짜 이래서 전 운전할때 버스 , 화물차랑 되도록 근처에도 안가려고합니다.
저새끼들이 언제 날 밀어버릴수도 있기때문에 진짜 그냥 근처에도 안가는게 상책에요.
오미... 안타깝네요 왜 애꿎은 사람이 죽어야 하는지
저 화물차기사는 평생 속죄하며 살아야할텐데
아..너무 안타깝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전 개인차량은 suv 운전하고 회사차량으로 1.2톤 봉고 운전하는데..짐을 많이 싣고 다니는 차라 제동거리가 많이 필요해서 거리 두고 운전하고 있르면 그 사이로 마구 밀고 들어오는 승용차들..아주 스트레스 받아요..
화물차가 왜 저렇게 상위 차선에 와있는건지....
이런 사진 보면 모닝차 살 마음이 싹 사라진다는........
너무 현장이 처참하네요... 남겨진 가족들은 어쩐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렇게 완파되면 살수 있는 차가 있을까요? ㅠㅠ
동급 중량 정도 되는 차 아니면 어떤 차라도 이런 사고는 못견디죠.. 대형차랑이랑은 차선이나 거리를 떨어뜨려서 다니는 게 답인 거 같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글을 읽고나서 애드가 갑자기 뜨고 설치가 된것 같은데 이거 뭔가요? 화면 막 이동해버리네요 광고화면으로 저만그런가요?
참 안타깝네.... 내가 우리 와이프한테 하는 잔소리가 천천히 가는게 능사가 아니다. 뒤에 트럭이나 버스 같은 큰차가 있으면 가속해서 거리를 벌려라..이런 잔소리 맨날하는데...대형차들 무섭긴해요.
근데 빨리달리지 않고서는 생계유지가 안된다고 들은 것 같아서.....그분들이 빨리 달릴수 밖에 없는 현실을 만든 정치인들을 욕해야할 것 같아요...
저 화물차...거리 안띄우면 모닝이 보이기나 하나?
뭐 믿고 저리 바짝 붙었지;;
차량정체로 트레일러랑 모닝은 정차했는데 화물차가 못보고 뒤에서 박았다고...
왜 못봤을까요?
사고당시 상황이 어땠는지 알기는 어려우니 이렇다 저렇다 할만한 일은 아닌것 같네요....
단지 사고로 돌아가신분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써글 화물차기사놈 딴짓거리하다 박은거구만
대형차와 대형차 사이에는 안들어가는게 상책입니다. 대형차가 앞차와ㅈ거리를 두고 가는것은 차가 느린것도 있지만 긴급시 제동거리 확보를 위한 것일수도 있습니다. 화물차모는 입장에서 중량짐 싣고 내리막길 갈때 일부러 저단기어 넣고 내려가는데 그 사이를 비집고 들어오는 승용차들 보면 진짜 식은땀 납니다.
위성사진으로 보니, 분기점에서 부산방향 도로로 합류하는곳에서 사고 난것 아닐까 싶네요.
도로 합류지점이라 정체가 벌어지는 장소. 합류 후의 차선 자체가 2차선밖에 안되는곳이네요.
운전할때 화물차를 뒤따라가지 않으면 사고확률/사망확률이 절반가량 감소한다는 뉴스를 본적이있어요.
전 그래서 앞에 제차보다 높은(suv) 트럭이나 버스가있으면 추월하거나 차선을 바꿔서 주행합니다
용서가 안되는 미친것들...
결국 안전부주의
차간거리 넓힌다고 얼마나 빨리가겠나요
졸음운전 했나보네요
9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봉고차나 트럭은 1차선에 들어오면 딱지를 받았습니다.
고속도로에서는 이 제약이 좋지만
문제는 지방도로에서도 적용을 시키니 자가용 이외는 불편한 점이 많아
2천년대 들어오면서 폐지된 걸로 압니다.
3차선 이상인 도로에서는 다시 부활시키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욕을 하셔도 어쩔 수 없지만, 댓글들을 보다 보니 이런 생각이 드네요.
1. 왜 이런 대형사고에 여성 운전자가 연관되는 경우가 많은가? 특히 피해 차량. 물론 남성 운전자의 경우에도 사고가 나겠지만 차량 자체가 불가항력적으로 대형차와 추돌하여 차량의 원형조차 알아보지 못할 정도의 대형사고가 날 경우. 이 부분은 교통공단등에서 사고를 분류화해서 여성 운전자와 남성운전자 간의 사고율의 차이가 있는지를 통계적으로 조사를 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2. 사고를 보는 대중들의 이중성. 평소엔 김여사로 통칭되는 운전이 서투른 여성 운전자의 여러가지 해프닝 상황에선 여성의 운전 미숙, 부주의로 인한 심각한 폐해가 많은 부분에 대해 우려하지만, 사고 후 특히 대형차와의 추돌사고에 대해서는 피해자에 대한 동정심의 발로때문이겠지만 대형차가 죽일놈이고 중소형차에 탄 이들은 모두 아무 잘못 없는 애꿎은 피해자가 되버리는 선입견이 작용.
3. 그리고 이명박 정부에서 운전면허 취득 간소화를 통해 진짜 말 그대로 운전대를 잡고 자기가 갈 앞만 보면서 주위는 전혀 살피지 않은 채 마이 웨이를 외치는 사람들이(제 경험상 여성분이 많다고 느낍니다.) 차를 몰고 나오는 상황이 많습니다. 경찰이나 교통 공단은 사고의 수습이나 원인 규명도 중요하지만 사고를 분류하고 DB화 할때 운전자의 성/별, 나이, 운전경력, 사고경력의 유의미한 통계 data를 축적하여 공개해야 합니다.
이건 제 개인적인 경험입니다만, 도로에서 운전하다보면 답답하다 싶은 분들중, 고속도로 1차선 혹은 2차선을 규정속도를 완전히 준수하면서 뒷차가 3,4차선으로 추월을 하도록 유도하는 고지식하게 법을 준수하는 소크라테스 형, 옆차나 뒷차는 안중에도 없고 오직 나의 길을 가기 위해 차선을 가로지르며 끼어드는 마이웨이 형, 큰 대형 트럭옆에서 보조를 맞추며 길막을 행하시는 초답답형.. 이런 분들은 노인 혹은 여성이 많습니다.
물론 운전 잘하는 여성분도 많지만, 운전면허 취득시 제대로 된 시험을 못 보셨는지 아니면 처음부터 완전히 잘못 배웠는지 오직 내 식으로만 운전한다는 분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안전운전도 무언가 주변의 교통흐름과 교감할 정도의 운전능력을 가져야 가능한 것입니다. 여성이 남성보다는 침착하고 안전을 선호하는 성격을 가졌다해도 교통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을 정도의 운전능력이 없다면 도로의 흉기 혹은 사고의 주요요인이 될 뿐입니다.
특히 중부나 남해 고속도로등 대전 이남의 고속도로는 서울이나 경기의 도로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살벌하게 운전을 하는 지역입니다. 어설픈 운전으로 들어갔다가는 진짜로 황천길을 볼 수 있는 지역이죠. 이런 부분도 계속적인 단속과 CCTV를 설치해서 도로의 사고유발 확률을 낮춰야 할 겁니다.
단순하게 누가 잘했고, 누가 잘못했다 식의 말싸움만으론 이런 사고가 생기는 걸 절대 막을 수 없습니다. 정부와 교통 관계부서는 이런 사고에 대해서 유의미한 토론과 개선이 가능하도록 사고발생 상황과 관련 DB에 대해 대중에게 정보를 공개해야 합니다.
화물차 안전거리확보 문제는 사회적문제로 봐야한다고 봅니다. 화물차 운전해서 때돈 버는것도 아니고 과적 불법인거 알면서도 하겠다는 이들이 많으리 하겠다는 쪽에 일감을 주는 경우가 많죠. 그리고 과적 아니어도 제동거리 긴편이에요. 안전거리 제대로 확보하면 그 사이로 들어오는 차들이 얼마나 많은지 안겪어보시면 모를겁니다. 그렇게 배송 늦어지고 인식 안좋아져서 일감 끊기면 그때는요? 암묵적으로 과적요구 안하고 화물차 바로 앞으로 비집고 들어오는 운전자들이 줄어들지 않는한 이런 사고는 앞으로도 계속 일어날거라 보내요.
진짜 이래서 전 운전할때 버스 , 화물차랑 되도록 근처에도 안가려고합니다.
저새끼들이 언제 날 밀어버릴수도 있기때문에 진짜 그냥 근처에도 안가는게 상책에요.
그냥 큰차 피해서 운전하는게 상책임...
운전기사 새끼 디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