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동와서 글을보다보니 아직도 노랗다? 라는 표현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안녕하세요 소미동에 서식해볼까하는 카메라 초보입니다.
제목을 최대하나 자극적이지 않게 적으려고 했는데
여튼 아직도 노랗니 어떻니 하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ㅁ;
캐논 소니 삼성 니콘 후지
이렇게 다써봤는데 각각 고유의 화이트밸런스 느낌이 있는건 사실입니다.
(많이 써본거처럼 적었네요 ㅎㅎ 캐논은 2년정도밖에 못써봤습니다 그때 젤 많이 찍었지만;)
사실 니콘(d750)과 소니(a77)를 써보니
누런끼가 있다고는 느껴집니다.
근데 그게 꼭 누렇다고 하기에는 오히려 자연스러운 색이 아닌가 싶기도하구요
사람들은 화사하고 밝은 흰색을 많이 선호하는 편이라 있는 그대로 나오는걸 좀 싫어하는것 같기도합니다.
예전엔 귀찮아서 jpg만 썼는데
라이트룸을 쓰고나서는
라이트룸 없이 사진이 되나? 싶을 정도네요
화밸이란건 그야말로 밸런스를 어떻게 컨트롤하냐인데..
그건 개인이 조절할 수 있는 부분아닌가요?ㅎㅎ
뭐 많은 글을 읽지 않았지만 트집잡는 분들이 계셔서 그냥 생각나서 끄적여봅니다.
초보인 저도 라이트룸을 쓰고나서는 광도와 색조? 뭐 이런것만 좀 만져도 엄청 만족스러운 사진을 얻는데..
시간 없니 귀찮니.. 이런건 좀 핑계 같습니다.
저는 1살 아이를 키우다보니 거의 컴터 할 시간이 없습니다.
그래도 사진을 보정하면 확실히 좋은 결과물이 나오니 와이프가 많은 배려를 해주더라구요
여튼 개인적으로는 내 마음에 꼭 맞는 화밸로 찍히는 카메라도 좋겠지만
그것보단 DR? 계조? 여튼 이런 전문 용어를 잘 모르지만 보정관용도가 높은
즉 내가 원하는 사진으로 인화할 수 있는 능력?이 큰?(뭐라고 표현해야할까요) 카메라가 더 좋은게 아닐까 싶습니다.
뭐 사람들의 생각은 다 다르니깐요!!
초보가 괜히 싸우자는 말처럼 들릴까봐 조심스럽게 의견남겨 봅니다 ㅎㅎ
그런차원에서
선배님들 ㅠ
집 컴터 램이 4기가예요 ㅠㅠ
2000만화소 raw파일도 버거워 하던데
어느정도로 늘려야 라이트룸좀 할까요?
a99ii 나 a7r2 구매하려니
컴터도 업글좀 해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ㅠㅠ
램빼고는 어찌저찌 버텨볼만한 사양입니다.
d750을 사면서 다시는 바꾸지 않겠다 다짐했지만
동영상! 우리아이가 자기가찍힌 동영상을 엄청 좋아하는지라
af를 포기해야되는 d750은 이제 놔줘야할거같습니다 ㅠㅠ
(아 근데 f3.5제한은 뭔가 아쉬울거같네요 ㅠ 심도에 미친놈이라..물론 다른분들은 심도가 아니라 밝기로 인한 포커싱? 이런걸 더 문제 삼는거 같긴하지만..ㅠ 심도가 얕은 동영상도 갠적으론 좋더라구요..ㅋㅋ 카메라 초보의 심도병)
글을다쓰고 생각해보니 f3.5제한이
그러니깐 f2.8은 되는데 f.4는 안된다 이런건 아닌가요?동영상에 동자도 잘모릅니다 동영상은
주로 야구 동영상 보는것만 즐기던 사람이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