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1학년 부모님 참관수업에 촬영할때

망원으로 창밖에서 ㄷ ㄷ ㄷ

서텨 소리 거슬릴수 있으니 동여상 촬영후에 .. 5컷 내로는 사진이 가능할듯 싶은데
거기 분위기에 따라서 다를수 있겠네요.

뒤에서 참관하시게 될 수도 있고 수업 형태에 따라 조금 나오시게 될 수도 있으니 24-70이면 무난하고요, 저는 35mm로 거의 담고 있습니다.
사실 더 어려운 것은 어찌 보면 화벨인데, 창가쪽은 햇빛과 형광등이 섞인 혼합광이고 복도쪽은 형광등 화벨이며 바닥은 옅은 황토 톤 마루인 경우가 많아 빛 상태도 교실이 균일하지 않고 바닥 색이 올라와 전체적인 화벨을 지배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토화벨이 생각보다 예쁘지 않게 나올 때가 많아 커스텀 화벨을 쓰면 좋습니다. 혹은 기본은 오토로 놔두되, 창가쪽, 거실쪽 화벨 측정용 raw 사진을 한 장 씩만 담아두시면 그 화벨에 맞춰 raw 일괄 보정하기 편리합니다.
이러한 문제로 인해 조명을 치면 균일하지 않은 광조건을 일거에 해결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보통 바운스를 치는데 교실 천장 색이 묻어나올 수가 있고 무엇보다 수업하는데 방해가 되므로 조명은 절대 피하시길 바랍니다.
요약하면 표준줌 하나면 충분하고 그레이카드도 좋습니다. 그리고 혹시나 동영상 촬영을 하면 교사의 허락을 받고 하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폰으루 촬영하시는게..가시면 학부모님몇십명 부동자세로 보실 수도 있어요..수업하시는 선생님이 신경쓰이실듯

조명은 진짜 생각해보니 안하는게 맞는거 같네요
친절하신 답변 모두 감사드립니다.

후레쉬는 초 민폐죠.
50mm 면 적당할듯

가장 좋은 포지션은 당연히 칠판이나 교단쪽.
그런데 학부모는 교실 맨뒤에서 서서 참관. 앞으로 나올수가 없음.
어짜피 학생들 뒷모습만 볼수밖에 없는 시스템입니다.
플래시는 언감생심이고 뒤에서 할수있는게 거의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