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1층 거주중입니다.
원래 윗집에 노부부가 살았었는데....
그때는 진짜 조용하게 잘 살았었는데....
지금은 이사가시고, 새로운 사람들이 이사왔는데...한 40대 부부에 큰애들...
걸어다닐때마다 쿵~~쿵~~쿵~~~!!!
그런데 장사를 하고 늦게 들어오는지, 잘시간에 항상 쿵쿵쿵....
아~~~ 진짜 공룡 몇마리가 돌아다니는 듯....
그렇게 지금 1년 가까이 제가 참고 살았는데... 저번에는 새벽에 죽네~~사네 소리지르며 싸우는 소리가...ㄷㄷㄷ
이제는 한계점이 와갑니다.
이거 어떻게 처리를 해야 할지 진짜 난감하네요...
공동주택에 살면 조금씩만 조심하면 좋을텐데... 아휴....ㄷㄷㄷㄷㄷㄷㄷ
https://cohabe.com/sisa/1186216
윗집에 공룡이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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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가셔야죠
대책없습니다 ㅠㅠ 그래서 저는 주택 알아보다가 12월에 탑층으로 이사갑니다
주민 골때리는 새끼 만나면 답없음
경비실로 전화를...
공룡주택이군요 ㄷㄷㄷㄷ
한번 정중하게 불편함을 표현해 보심이...
개념있고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그 다음부터 조심하겠죠 ㄷㄷ
저랑 비슷하네요..
저도 1층에 사는데 코끼리 가족이 위에 살고 있습니다...
가끔 새벽에 비명소리도 들려요...
근데 싸우는 소리까지 들리면 아파트가 어느정도 잘못도 있네요.
층간 단음이 전혀 없는듯하네요.
새벽에 그정도로 고래고래 악쓰면서 싸우면 안들리는 아파트 없을겁니다...ㄷㄷㄷㄷ
크게 싸우는 소리 아무리 단음 잘되어있어도 잘들려요
우리집도 그래서 처음엔 관리소 연락하고 이야기하고 소리지르고 수십차례 그랬는데...쪼~금 나아지긴 했지만 아직 쿵쿵거립니다. 지금은 포기하고 살고 있어요.
-공격용 스피커라는게 있습니다. 십몇만원 하는거 같은데, 누가 이기나 끝을 볼수 있지요
-그게 아니라면 어느 정도 선에서 참는 수밖에 없어요.
1년 가까이 참았는데.... 요즘엔 진짜 욱하고 올라오네요....ㄷㄷㄷㄷㄷ
저도 1년쯤 되네요. 지금도 공격용 스피커 사버릴까 하는 생각이 가끔 치밀어요..ㅋㅋ
점박이네요..
저희 윗집도 비슷합니다.
다만 저희 윗층은 밤 11시반부터 1시까지만 하루종일 할수 있는 모든일을 합니다.
쿵쾅쿵쾅 돌아다니기, 새탁기 돌리기, 청소기 돌리기 등등 다합니다.
그 이후에는 하루종일 조용합니다..
그레서 아주 시끄럽지 않으면 그냥 냅둡니다..
칼부림이 나도 정부도 해결 못하는 사회문제죠. 우선 관리실에 연락해서 공공주택 에티켓 게시물좀 붙여 달라고 하시죠.
비슷한 경우였어요...
저정도로 찍고 당기면 뒷꿈치 뼈가 다 아작 나지 않나? 싶을 정도로....
한번은 장문의 편지를 썼어요
너땜에 힘들다....아침 00:00시 주로 쿵쿵 거리고
저녁 00:00 시 주로 쿵쿵 거리고 왜그냐..
라고 버냈더니
우리 가족이 움직이는 시간과 정확히 맞다
미안타...라고 답장오더니.
이젠 편안해요..ㄷㄷㄷ
그래도 좋은 사람들이네요. 우리는...처음에 얘기했더니 싫으면 이사가라고...나중엔 자기들도 조심하겠다고했지만 애새끼 다다다닥 뛰는건 안막더군요.
새벽이나 늦은시간에 싸우는 소리들리면 경찰신고합니다
공동주택이니 원래 그렇게 사는거란 희한한 논리의 댓글 달릴듯...
쿵쿵이들은 쩝쩝이랑 대적할정도로 문제인식이 없는경우가 많아요. 뒷꿈치를 들고걷는다는게 뭔지도 모름.
발망치에 시달리다 탑층으로 이사온 후 천국을 경험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