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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집에 공룡이 삽니다.

아파트 1층 거주중입니다.
원래 윗집에 노부부가 살았었는데....
그때는 진짜 조용하게 잘 살았었는데....
지금은 이사가시고, 새로운 사람들이 이사왔는데...한 40대 부부에 큰애들...
걸어다닐때마다 쿵~~쿵~~쿵~~~!!!
그런데 장사를 하고 늦게 들어오는지, 잘시간에 항상 쿵쿵쿵....
아~~~ 진짜 공룡 몇마리가 돌아다니는 듯....
그렇게 지금 1년 가까이 제가 참고 살았는데... 저번에는 새벽에 죽네~~사네 소리지르며 싸우는 소리가...ㄷㄷㄷ
이제는 한계점이 와갑니다.
이거 어떻게 처리를 해야 할지 진짜 난감하네요...
공동주택에 살면 조금씩만 조심하면 좋을텐데... 아휴....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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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수수께끼사진사 2019/10/08 09:54

    이사가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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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망고쥬스 2019/10/08 09:54

    대책없습니다 ㅠㅠ 그래서 저는 주택 알아보다가 12월에 탑층으로 이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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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mys 2019/10/08 09:54

    주민 골때리는 새끼 만나면 답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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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인화 2019/10/08 09:54

    경비실로 전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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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른마흔다섯살 2019/10/08 09:54

    공룡주택이군요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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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직구™ 2019/10/08 09:55

    한번 정중하게 불편함을 표현해 보심이...
    개념있고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그 다음부터 조심하겠죠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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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량사진전문가 2019/10/08 09:55

    저랑 비슷하네요..
    저도 1층에 사는데 코끼리 가족이 위에 살고 있습니다...
    가끔 새벽에 비명소리도 들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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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dern2 2019/10/08 09:55

    근데 싸우는 소리까지 들리면 아파트가 어느정도 잘못도 있네요.
    층간 단음이 전혀 없는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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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uenCamino] 2019/10/08 09:56

    새벽에 그정도로 고래고래 악쓰면서 싸우면 안들리는 아파트 없을겁니다...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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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름F 2019/10/08 09:58

    크게 싸우는 소리 아무리 단음 잘되어있어도 잘들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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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로부터의도피 2019/10/08 10:00

    우리집도 그래서 처음엔 관리소 연락하고 이야기하고 소리지르고 수십차례 그랬는데...쪼~금 나아지긴 했지만 아직 쿵쿵거립니다. 지금은 포기하고 살고 있어요.
    -공격용 스피커라는게 있습니다. 십몇만원 하는거 같은데, 누가 이기나 끝을 볼수 있지요
    -그게 아니라면 어느 정도 선에서 참는 수밖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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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uenCamino] 2019/10/08 10:01

    1년 가까이 참았는데.... 요즘엔 진짜 욱하고 올라오네요....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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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로부터의도피 2019/10/08 10:06

    저도 1년쯤 되네요. 지금도 공격용 스피커 사버릴까 하는 생각이 가끔 치밀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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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꼭이 2019/10/08 10:02

    점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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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마킹 2019/10/08 10:05

    저희 윗집도 비슷합니다.
    다만 저희 윗층은 밤 11시반부터 1시까지만 하루종일 할수 있는 모든일을 합니다.
    쿵쾅쿵쾅 돌아다니기, 새탁기 돌리기, 청소기 돌리기 등등 다합니다.
    그 이후에는 하루종일 조용합니다..
    그레서 아주 시끄럽지 않으면 그냥 냅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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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니 2019/10/08 10:06

    칼부림이 나도 정부도 해결 못하는 사회문제죠. 우선 관리실에 연락해서 공공주택 에티켓 게시물좀 붙여 달라고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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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인뮤지스 2019/10/08 10:06

    비슷한 경우였어요...
    저정도로 찍고 당기면 뒷꿈치 뼈가 다 아작 나지 않나? 싶을 정도로....
    한번은 장문의 편지를 썼어요
    너땜에 힘들다....아침 00:00시 주로 쿵쿵 거리고
    저녁 00:00 시 주로 쿵쿵 거리고 왜그냐..
    라고 버냈더니
    우리 가족이 움직이는 시간과 정확히 맞다
    미안타...라고 답장오더니.
    이젠 편안해요..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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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로부터의도피 2019/10/08 10:09

    그래도 좋은 사람들이네요. 우리는...처음에 얘기했더니 싫으면 이사가라고...나중엔 자기들도 조심하겠다고했지만 애새끼 다다다닥 뛰는건 안막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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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또 2019/10/08 10:07

    새벽이나 늦은시간에 싸우는 소리들리면 경찰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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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유와어묵] 2019/10/08 10:08

    공동주택이니 원래 그렇게 사는거란 희한한 논리의 댓글 달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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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lqjs 2019/10/08 10:09

    쿵쿵이들은 쩝쩝이랑 대적할정도로 문제인식이 없는경우가 많아요. 뒷꿈치를 들고걷는다는게 뭔지도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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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mago 2019/10/08 10:11

    발망치에 시달리다 탑층으로 이사온 후 천국을 경험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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