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비세가 10월 1일부로 기존 8%에서 10%로 늘어남.
인상 품목은 전기와 가스 등의 공공서비스 요금, 그리고 고속도로 통행료와 대중교통 운임료.
외식과 주류도 소비세가 인상된다.
웃긴건 포장하면 기존 소비세 8%를 계속 적용받는다는 것.
한마디로 같은 음식을 먹어도 어디서 먹느냐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 것이다.
웃긴건 외식만 10% 적용이지 식품은 8% 그대로라는 것.
겁나게 복잡해졌다.
이 외에도 뭔가 이상한 소비세 적용 사례가 더 있다.
그리고 신문 구독료는 소비세 인상에서 제외.
소비세율을 높인 것은 사회보장 혜택을 위한 재원 마련을 위해서인데
"니네들 소비세 증세 말고 다른 방법을 찾아보긴 했냐ㅋ?"
아무튼 이번 증세로 세수 확보는 늘었지만
소비는 줄어들 전망이다.
일본가서 뭐 먹을 때 생각했던 게 얘네들은 세금 뺀 가격이랑 세금 넣은 가격을 둘 다 써놓아서 신기했음.
오락가락 멋대로네
진짜 뭐 이딴곳이 있나 했음ㅋㅋㅋㅋ 일본애들 왜 동전 그렇게 들고다녔는지 이해되더라
여행가서 가격표 보고 가격대로 냈는데 부족하데 뭔가 했더니 세금 포함된 가격이 아니었음... ㅂㄷㅂㄷ
일본가서 뭐 먹을 때 생각했던 게 얘네들은 세금 뺀 가격이랑 세금 넣은 가격을 둘 다 써놓아서 신기했음.
진짜 뭐 이딴곳이 있나 했음ㅋㅋㅋㅋ 일본애들 왜 동전 그렇게 들고다녔는지 이해되더라
여행가서 가격표 보고 가격대로 냈는데 부족하데 뭔가 했더니 세금 포함된 가격이 아니었음... ㅂㄷㅂㄷ
税抜하고税込하고 가격이 나뉘어져있는데 가게마다 다 달라서 참...불편하겠단 생각했었음
재정확보할거면 소비세말고 다른걸로 충당하지 안그래도 소비력이 주츰하고 있다고 하면서 소비세를 올려버리네
오락가락 멋대로네
가격표에 보면 가격옆에 뭔가 마크나 표식이 있으면 8%대상 상품임. 없으면 뺴박 10%
그리고 영수증도 마찬가지로 품목명 옆에 마크 해두고, 8%대상상품 총액이랑, 10% 대상상품 총액 같이 나오더라
일괄적으로 10% 적용시키던가, 이건 대체 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