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제목이 자극적이었다면 죄송하단 말씀으로 글을 시작합니다
죄송합니다
본론입니다
필름시대를 지나 이제는 디지털이미지 센서를 가지는 카메라들에 이르렀고
그 기술력의 뒷받침 때문인지 암부와 명부의 복원력도 점점 나아지고 있습니다
해당 시대에서(필름시절) 0의 노출은 유의미 하였지만 지금은 어떤가요?
하지만 아직도 몇몇 스튜디오 실장
혹은 오래전부터 사진을 배워온 분들은 이런말을 합니다
"니가 노출을 아니?"
제가 실제로 들은 말이기도 하죠
제가 어떤 기업이랑 어떤 작업을 하는 것과는 별개로
자신의 소양이 진리인 것 마냥 저를 판단 짓습니다.
이후에 과학기술이 발달하는 와중에
그런 질문이 어떤 의미가 있느냐 라고 물었지만
답변은 "에휴 됐다~ㅋㅋ" 였습니다
인류는 지구가 자전하는 것이 아니라 하늘이 움직인다 하여 천동설을 주장하였고
지동설을 주장한 많은 사람들이 배척 당했습니다
이렇듯 대부분의 능동적이지 못한 일반인들과 학자들은
확립된 이론과 학문에 갇혀
자유롭게 구상하며 창작 할줄을 모릅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떤가요? 센서기술이 발달한 만큼 여러 촬영기법이 생겼고
단적으로 ettr을 활용하여 촬영하는
스냅 작가분들만 제가 손으로 셀수없을 정도지만
일반인들에겐 어려운 얘기겠지요
(요즘 레슨을 진행하면서 처음 듣는 촬영법이라는 얘기를 많이 듣습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떤가요?
여러분들에게 0의 노출이 최선인지 궁금합니다
https://cohabe.com/sisa/1185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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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거의 언더로 찍습니다
좋습니다
Under로 찍으시니 (Take) Undertaker시군요
0의 노출?
그냥 주제로 정한 피사체나 배경이 존5 안에 표현되게끔 만드는게 '나만의 노출' 일 뿐이지
노출에 정답이 어딨어요
작업환경, 모니터 밝기, 출력된 인화물에 반사된 빛의 양
모든 빛의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게 노출인데
그냥 그런사람 보면 '자까세요' 라고 하세여
멋집니다
스팟측광, 부분측광, 전체측광 어떤 모드냐에 따라서 노출값이 달라지는데 0의 노출 같은 소리하고 있음
그렇게 꼬우면 입사식 반사식 노출계로 정확히 측정해서 계산한뒤에 M모드 놓고 찍으라고 하세요.
0의 노출 따지는거 보니 A모드, T모드에 의존하는거 같구만, 그것도 결국 카메라가 맞춰준 노출이지, 본인이 잡은 노출도 아니면서ㅉㅉ
최근엔 암부가 어마어마하게 계선이 됐으니 당연히 언더 1정도는 기본으로 가죠..
그런데 스튜디오라면 이야기가 조금 다를 수 있다는 생각도 드네요
물론 스튜디오 뿐만아니라 여러환경마다 노출을 파악하고 활용할줄 알아야 하는 것이
사진가의 소양 아니겠냐고 묻는다면 저는 당연하다고 하겠습니다만
내 노출이 곧 너의 노출이다 라고 강요하는 것은 좀..
찍고시픈대로 찍음되는거죠
제가 우려했던 것과는 다르게 깨어있는 분들이 많아 맘이 놓입니다
상황에 따라 -1~+1 로 맞춰가며 찍네요,
애당초 전세계 모든 인구가 인정할 수 있는 명확한 “적정 노출” 이라는 기준을 전 잘 모르겠어요 흐허헣..
맞아요 맞아요
그냥 탁상공론인거 같은데요. 사진이야 결과로 말하는 건데
맞습니다
백날 얘기해봐야 어차피 말 안통합니다. 말이 통하면 꼰대가 아니죠.ㅎㅎ
괜한 자원을 소비했다 싶습니다
그런식으로 이야기하는 사람들보면 0으로 찍고 안알려주고 보여주면 또 그거 0인지 모를걸요. 뭘하든 트집잡을거같은데...
보정하기 귀찮고 제 모델이 뽀샤시 한걸 좋아해서 +2/3로 거의 고정되어 있습니다.
뭐... 언더로 찍던 시절도 있기는 했는데 원샷 원킬 따위는 믿지 않습니다. 디지털 시대에는 그냥 막 찍어서 어쩌다가 건지는 거죠.
그런 꼰대들께 한마디 해주심 됩니다. '찍은 사진좀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