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를 혼자서 고민하다가
그냥 24-70 브랄 데려왔어요.
조금이라도 짬이 나면 SLR켜놓고
중고장터 기웃거리고 가격비교 검색하면서
다른 일들이 방해를 받는 것 같아서요.
와이프한테는 솔직히 얘기해보려구요.
설마 뭐 내치기야 하겠어요 -_-;;;
태어나서 질러본 것 중에
자동차 이후에 제일 큰 지름이예요.
게임용 하드코어 컴퓨터 한대 가격이구
4K UHD 티비 한대 가격이고
어지간한 냉장고 한대 가격이지만
나름 감가율 적은 재산이라 생각하고
24-70 VC 나 구형 24-70 ED로 가면
계속 생각날 것 같아서 데리고 왔어요.
이제 질렀으니 사진 더 많이 찍어야죠.
굉장히 무겁네요 -_-;
팔운동도 하고 일석이조일듯
AF속도는 정말 ㅎㄷㄷ
맘에 듭니다 :D
https://cohabe.com/sisa/118473
그냥 24-70 브랄 데려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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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오는밤 한분이 집에서 쫓겨나고 ㅜㅜ
ㅠ_ㅠ 비도 오는데 비오는 야경이나 찍어야 할까요.
잘하셨다 생각해요
사실 전 어제까지만해도 시그마 아트 24-70이 어마무시한녀석으로 나올까 내심 기대했었는데 잡아놨던 외계인은 집으로 돌아간 모양입니다
현재로썬 니콘에선 표준줌은 걍 24-70vr이 최선이라 생각이 드네요^^;
저도 시그마 기다리다 오늘 mtf 정보뜬거 보고 그냥 vr로 결정했습니다. 핀도 잘 맞고 좋아요 +ㅁ+
저도 24-70 브랄 질렀다가 마눌님한테 걸려서 두고두고 씹히고 있는 중입니더.. ㅠㅠ
딸래미 사진 더 많이 찍어 주는 것으로 퉁쳐야쥬..
ㅠㅠ 오늘 70-300 거래하구와서 내일이나 모레쯤 얘기할라구요. 쫓겨나면 갈데도 없는데...
저도 비스무리한거 몰래 저질렀다가 마귀같은 할멈에게 걸려가지고 얻어 터지던 그때를 생각하면 지금도 이빨 갈리고 피눈물이...
아아 뭔가 다들 무서운 경험들을 한번씩 해보셨군요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