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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여친은 오늘부터 휴가에 창립기념일 겹처서 내 원룸에 있는데

난... 회사나옴
회사나온건 안억울한데...
여친은 노는데 난왜 왜일을 이런게 아니라
얼마전애 산 매트위에서 자고있는 그녀를 보며
너무 예쁜 그얼굴을 보며
너무 매력적이어서 볼에 뽀뽀를 해주니
깨서
오빠 회사가? 하더니
잠옷차림으로 나와 반쯤 잠든얼굴로
잘다녀와 하는데
입술에 뽀뽀를 해주니 배시시 웃고나서
조심해서 잘다녀와 하고 손흔들어 주는데 ㅠㅠ
나오기가 너무 싫고
당장 안아주고 싶었어요
그래도 여친 맛난거 사주고 좋아하는 영화도 보고 그럴려면 돈벌어야죠 ㅎㅎㅎㅎㅎ 

댓글
  • 앵두 2017/02/22 08:55

    [안기] 선택하기전에 세이브부터 먼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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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kungi 2017/02/22 08:55

    ?
    -유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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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진켜둘게 2017/02/22 09:20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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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뜨잉 2017/02/22 09:28

    좋은 쿠션 구매하셨나 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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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음한곰♡ 2017/02/22 10:27

    섬란카구라는 숨길걸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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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ristofer 2017/02/22 10:45

    유부남이라서 비공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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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르톨트 2017/02/22 10:45

    출근하면서 세이브는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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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날견공 2017/02/22 10:46


    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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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장이텅~장 2017/02/22 10:47

    저도 남친이 자고갈때면 아침에 보내기싫어요ㅠ학생인 저는 방학이라서 놀지만 남친은 출근ㅠㅠㅜ맨날 자기야 오늘 안가면안돼? 쉬면안돼? 안되는거 알면서도 물어봄ㅠ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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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지효맞지효 2017/02/22 10:48

    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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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도의소리 2017/02/22 10:49

    이쯤되면 허언증게시판을 하나 만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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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죽창팔이소년 2017/02/22 10:51


    죽창, 팝니다, 한 번도, 쓰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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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로™ 2017/02/22 11:00

    일어나요!!!!!!!!! 지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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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벼락치기 2017/02/22 11:01

    한줄 빼먹으신듯
    오늘꾼 꿈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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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왈랑왈랑 2017/02/22 11:02

    내가 월급루팡을해서 하늘이 벌을 주신건가.. 오유에서 이런글을 보다니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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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세상의증표 2017/02/22 11:20

    언제 꿈에서 깨려나 하고 끝까지 읽은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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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igma 2017/02/22 11:29

    지각이예요 언능 일어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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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은고냥이 2017/02/22 12:31

    뭔 게임이길레 이리 리얼리티를 풍부하게 느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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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단증상중 2017/02/22 12:54

    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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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레이스톤 2017/02/22 13: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컾게 훈훈글 리플들 늘 재밌지만 이번 미연시 드립이 제일 웃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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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土星 2017/02/22 13:23


    머라는 거야 쫍쫍 하나도 못 알아 듣겠네 쫍쫍 판타지 소설인가? 쫍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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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럭갤 2017/02/22 15:24

    psvr? vive? 어떤거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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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코사이다 2017/02/22 15:41

    쿠션이 침대에 있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쿠선들고 출근하시는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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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편이없다 2017/02/22 15:42

    하.....부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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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젝트 2017/02/2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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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탄핵탄두 2017/02/22 15:50

    새벽 2시 아~ 이제 잘 수 있다.
    드디어 아기 이유식을 다 만들었네.
    아기와 와잎은 벌써 자고 있고 혹시나 깰까봐 조심조심 발 소릴 죽이며 침대에서 멀리 멀리 떨어진 구석에 칼잠을 청한다.
    얼마나 잤을까? 6시다. 다행히 아기와 와잎은 깨지 않고 잘 자고 있다.
    굳은 몸을 비비며 부엌으로 가  아침 밥과 국을 불에 올려 놓고 대충 씻고 나온다.
    늦었다. 아침은 회사 근처 편의점에서 대충 센드위치로 때워야 겠다.
    결혼 9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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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romShin 2017/02/22 16:09

    여친의 모습이 예쁘다고 느끼는 거 얼마 안감요.(죽창을 꺼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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