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것은 바로 올림푸스 OM-1 이라는 카메라입니다.
1973년에 올림푸스도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서 35MM SLR 카메라를 만들게 되고
일반적인 다른 회사의 당시 카메라들은 셔터 소리와 충격이 크고 무게가 무거웠던 단점이 있는데
om-1의 카메라는 무게가 700g 부피도 20% 정도 가벼운 모델을 출시한 카메라입니다.
당시 출시된 일안 반사식 카메라 중 가장 최소형 최경량 보디일 뿐만 아니라
셔터의 충격과 소리 또한 줄었던 카메라인데요
올림푸스 카메라중에서 상당히 역사적 가치가 있는 카메라
이유는 코닥필름의 견제로 인해서 하프 카메라를 더 이상 지속할수 없었는데
바로 이놈으로 또 한번 역사를 만들게 됩니다.
이처럼
올림푸스 미러리스도 후지 필름처럼 중형이 소니 미러리스처럼 풀프레임이 나오길 바라봅니다.
깨끗한녀석으로 잘 고르셨네요^^ 영입 축하드립니다
제 기준에서
니콘 f, fm시리즈는 모았고
라이카 m 몇개 모았고
라이카 바르낙 시리즈 모았고
코닥 레티나 시리즈 모았고
콘탁스 i iia iiia모아서 ...
이제는 올림푸스 계열로 카메라 모아보려합니다..^^
귀차니즘만 벗어나면 필카만큼 향수를 자극하는 장비도 없지요
집에서 놀고있는 필카들에게 괜시리 미안해집니다 ㅠㅠ
집에 필카만 30대 정도가 있는데...
그냥 진열용입니다.
그나마 요즘 미니룩스 , t3 ,m3 black 같은 경우 가격이 천정 부지로 올라서...
저렴할때 사둔것들이라 주식 오르는거처럼 든든하기도 합니다..
이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