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에 대한 KBS 단독취재 내용 전해드립니다.
세슘과 스트론튬 같은 치명적 방사성 물질이 오염수에 들어있고, 한 전문가는 이건 거의 액체 상태의 방사성 폐기물 수준이라고 했습니다.
방호복에 전면 마스크를 착용한 뒤 들어선 원전 내 위험 구역.
방사능 오염수를 정화하는, 이른바 '알프스 설비'가 있는 곳이다.
처리가 끝난 오염수는 원전 주변 탱크 천 여 곳에 보관하는데, 그 양이 무려 117만 톤에 이른다.
"도쿄전력은 매일 새로 생겨나는 이런 오염수를 더 이상 감당할 수 없다면서 대기나 바다에 시험 방류하는 안을 제시한 상태입니다."
오염수 샘플에 붙어 있는 이름은 '트리튬'
즉, 자연계에도 존재하는 '삼중수소'만 남겨진 상태라는 게 일본 정부의 주장이다.
과연 그럴까.
KBS가 입수한 도쿄전력 내부 자료, 이번 주 초, 도쿄전력이 일본 경제산업성에 제출한 보고서다.
"후쿠시마 전체 오염수의 82%에서 세슘과 스트론튬, 요오드 129 등 방사성 물질이 기준치 이상 검출됐다"고 적시돼 있다.
오염수의 17%는 연간 피폭 허용 한도의 10배 이상, 7%는 무려 100배 이상의 방사성 물질을 담고 있다.
(대충 '조센징 새끼는 눈치가 빨라서 싫다'는 듯한 표정)
사실인지 물었다.
전문가들은 "액체 상태의 '방사선 폐기물'에 불과하다"고 지적한다.
일본 정부는 한국 등이 안전성 문제를 제기할 때마다 "낭설을 퍼뜨려 피해를 조장한다'고 발광해 왔다.
일본은 치명적 방사성 물질이 포함된 사실과 제대로 제거되지 못한 이유까지 찾아냈지만 그동안 공개해오지 않았습니다.
후쿠시마 원전에서 남쪽으로 50km 떨어진 이와키 항구.
오염수가 잘 관리된다고 믿는지 물었다.
이렇게 믿는 데는 이유가 있었다.
오염수를 관리·감독하는 일본 정부 내 소위원회의 첫 회의가 열린 2016년 11월, 도쿄전력이 제출한 자료다.
"삼중수소 외에 다른 방사성 물질은 정화를 거쳐 기준치 이하로 낮췄다"고 돼있다.
이런 방식으로 위험성을 은폐했다는 의혹은 일본 내부에서도 제기돼 왔다.
(대충 너처럼 눈치 빠른 녀석이 싫다는 표정)
도쿄전력은 오염수가 제대로 정화되지 못한 이유도 파악하고 있었고, 이미 1년 전 일본 정부에 보고한 자료에 이를 명시했다.
"처리 전 오염수 농도가 제각각인데, 처리 설비가 맞지 않았고 성능도 부족했다"는 것이다.
"특히 흡착재 성능이 저하됐다"며 "더 자주 교환해야 기준치 이하로 낮출 수 있다"고 실토했다.
일본 내 전문가들은 "이런 문제부터 해결한 뒤에야 오염수 처리 방법을 논의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이런 상황에도 일본 정부는 가장 싸고 손쉬운 '오염수 해양 방류'를 밀어붙일 태세입니다."
저딴게 선진국이라고 거들먹대는 꼬라지
주변국 해양 망가뜨리고 왜놈열도 하나 신뢰 버리는거면 싼값이긴 하겠다
국제적 찐따 되고 싶어 난리치네 진짜
그나마 수신료값을 하던 사전이군
주변국 해양 망가뜨리고 왜놈열도 하나 신뢰 버리는거면 싼값이긴 하겠다
오염수 방출하자마자 쓰나미 덮쳐서 다 내륙으로 들어갓으면 좋겟다...
저딴게 선진국이라고 거들먹대는 꼬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