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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6. a7m3. 둘 다 사용해보신 분 계신가요??

캐논에서는 오막포. 육두막. m50.
니콘에서는 d750. d810.
소니에서는 a6500. a7r2. a7s. 를 마지막으로 사용했던 바디들입니다.
기계가 좋아 기변도 많이 했었지만, 본식, 제품촬영 등 취미부업으로도 사진을 조금 했었습니다.
사진취미를 잠시 놓았다가, 다시 사려고 알아보고 있는 기종은.
니콘 z6. 소니 a7m3 입니다.
니콘동에서 a7관련게시글. 소니동에서 z6관련게시글을 많이 참고했습니다.
조금 더 궁금한 점이 있어 이렇게 질문글을 남깁니다.
z6와 a7m3 사이에서.
1. 빠른조작에 있어 조금 더 용이한 바디는 어떤걸까요?
메뉴, 다이얼, 버튼 조작함에 있어서. 단시간에 바로 화면이 넘어가는 그런 속도.
2. 빨리 켜서 빨리 찍고. 리뷰 빨리되고. 확대 축소 빨리되는 기종.
3. 조금 더 d700이나 오막삼 처럼 찰진 셔터소리를 가진 기종.
4. 둘다 EVF. 파인더 크기가 조금 더 큰 기종. 시원시원한 시야.
5. 본식 촬영 할 때의, 황급한 모드변경. 메뉴조작. 그리고 다시 빠른 재촬영시에 용이한 바디.
- 빠른 기계조작을 많이 중요하게 여기는 편입니다.
- 감도 변경이나, AF방식 변경, EV+/- 변경 등
- 기능버튼을 누르거나, 다이얼조작을 할 때, 액정에 반영되는 속도가 즉각즉각이면 좋겠습니다.
기존의 a7시리즈나 a6xxx 시리즈 셔터소리는 아쉬웠고.
조작버튼 누르는 느낌이나 힘없는 다이얼느낌도 좀 아쉬웠고.
dSLR의 블랙아웃 대신에 촬영 직후 0.x초 멈칫하는 것이 좀 아쉬웠고.
메뉴버튼 눌렀을 때의 반응속도. 그리고 메뉴 내에서 황급히 조작 할 때 반응속도 역시 조금 아쉬웠고.
묵직하고 튼튼한 만듬새가 니콘 쓸 때보다 조금 아쉬웠고.
기존 2세대 까지의 소니 미러리스 바디를 5종이상 사용했었는데.
3세대와 2세대는 하늘과 땅차이라는 분도 계시고, 완전히 다른 세대라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a7m3에 대한 관심이 많이 가는 것도 사실입니다.
조금 더 만듬새 좋고. 방진방적에 자유롭고. 그립감 더 좋고. 기기적 완성도나.
찍는 재미. 조금 더 카메라 같고. 이런건 Z6.
배터리 더 길고, AFC 더 좋고, eye AF 더 좋고.
충전+촬영 동시 가능하고. 듀얼슬롯메모리는 a7m3가 더 좋고.
내장프리앰프? 이건 소니라서 더 좋고.
이런 견해들을 많이 보았는데. 실제로 만져볼 기회가 도무지 생기질 않아서 어렵습니다.
바디 기변을 30개도 넘게 한듯 한데.
개인적으로 참 오래도록 기억에 오래 남는 바디는 d700, d3 입니다. 기계적 완성도?
그래서인지 z6 쪽으로 마음이 조금 기울기도 합니다.
짧지막하게 조언 하나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댓글
  • [eye-af]미레이 2019/10/03 20:32

    인물 쪽이라면 a7 아니라면 끌리는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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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자게이 2019/10/03 21:04

    인물쪽이면 a7 이란 말씀은 eye AF 가 탁월하기 때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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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콤한별빛 2019/10/03 20:45

    말씀하신 내용으로는 z6가 어울린듯 합니다
    제가 사용은 안해봤지만 3세대 소니 iso버튼 동작이 굼뜨네요
    노출을 iso로만 맞추다보니 엄청나가 큰영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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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자게이 2019/10/03 21:04

    요즘 3세대도 버튼조작은 반응이 굼뜨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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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ndyman8100 2019/10/03 20:58

    m3보다 z6가 매뉴얼변경(다이얼조작)이 좀 더 dslr? 스러운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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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자게이 2019/10/03 21:05

    메뉴 띄워서 요리조리 탐색하는 속도. 중요했는데. 좋은 참고사항입니다.
    답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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