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전력에 이은 일본의 또다른 쓰레기 전력회사

현직 사장과 회장을 포함한 임원 20명이 2018년까지 7년에 걸쳐 개인으로부터 총 3.2억엔의 금품을 받아챙김.

그 개인이란 사람은 원전 공사업체로부터 받은 돈 중 일부를 그들에게 전달한 것이라고 함. 올해 3월에 90세 나이로 사망.

이 노인을 상대로 국세국에서 세무조사를 한 결과 드러난 사실임.

현직 사장은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면서도,

'일체 금품수수를 거부하고, 다시 돌랴주려하였으나 강하게 거부하여 돌려주기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래서 돌려줄 기회를 노리며 일시적으로 보관해왔다'면서,

'받은 금품은 관례상의 범위 액수는 제하고 반납했다'며 사내 징계처분도 내렸다고 발표.

회장은 본인의 금품수수여부를 묻자 '사적인 사항에 대한 질문엔 대답않겠다'고 거부함.

한편 사장은, 원전 공사업체 낙찰에 영향을 끼친것 아니냐는 의혹은 부정했으며, 앞으로 이런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함.

또한 이 사장은, 올해 6월 대기업 전력회사 10곳이 모인 협의체 '전기사업연합회' 회장에 막 취임한 상태.

각 문단마다 태클 걸 것이 너무 많아 태클걸기를 포기했다.

동일본의 도쿄전력에 지지않고자 서일본의 관서전력도 열심히 해쳐먹었구나!!

장하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