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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딸에게 임원직 세습? '스페셜올림픽' 사유화 의혹

나경원 딸에게 임원직 세습? '스페셜올림픽' 사유화 의혹 왜 나왔나



https://news.v.daum.net/v/20191003110602911



발달장애인을 지원하는 비영리 국제 스포츠 기구인 사단법인 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5년간 회장을 역임해 일반인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단체입니다. 또한 나 원내대표 딸 김 모 씨의 이 단체와 관련한 여러 활동을 둘러싸고 특혜 논란이 일기도 했었습니다.

어제(2일)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스페셜올림픽코리아를 둘러싼 각종 특혜 논란들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나 원내대표 딸의 공연과 국제 활동뿐 아니라, 임원직의 세습,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금 등 여러 특혜 의혹이 또다시 제기된 겁니다.

스페셜올림픽 코리아의 현재 임원진 명단에 나경원 원내대표 딸 김 모 씨가 당연직 이사로 올라와 있다.

스페셜올림픽 코리아의 현재 임원진 명단에 나경원 원내대표 딸 김 모 씨가 당연직 이사로 올라와 있다.



지난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예술감독이자 나경원 원내대표 딸 김 모 씨의 성신여대 입시 특혜 의혹 당사자인 이병우 교수가(좌측) 김 씨와(오른쪽) 함께 2014년 뉴욕 UN 본부에서 특별 공연을 하고 있다.

지난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예술감독이자 나경원 원내대표 딸 김 모 씨의 성신여대 입시 특혜 의혹 당사자인 이병우 교수가(좌측) 김 씨와(오른쪽) 함께 2014년 뉴욕 UN 본부에서 특별 공연을 하고 있다.



2015년 회계연도 예산안 심의 당시 예결위 소위자료. 문체부에서 지난 2015년 처음 실시했던 장애인체육 단체 법인화 예산 지원에서, 당시 국회 예결위 소속이던 나경원 의원이 법인화 지원 예산 20억 원 증액을 요구했다. 이 예산은 이후 10억 원으로 깎여 모두 스페셜올림픽코리아로 지원됐다.

2015년 회계연도 예산안 심의 당시 예결위 소위자료. 문체부에서 지난 2015년 처음 실시했던 장애인체육 단체 법인화 예산 지원에서, 당시 국회 예결위 소속이던 나경원 의원이 법인화 지원 예산 20억 원 증액을 요구했다. 이 예산은 이후 10억 원으로 깎여 모두 스페셜올림픽코리아로 지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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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문어지지마요 2019/10/03 11:35

    ㅊㅊ으로 알립니다

    (z3A59d)

  • 음주운전반대 2019/10/03 11:46

    베스트 가야죠~ 더 많은 사람들이 봐야죠

    (z3A59d)

  • 계좌불러봐 2019/10/03 11:53

    나배는 무조건 배스트 가야죠~

    (z3A59d)

(z3A59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