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은 스트랩 하나 소개 해드립니다.

※ 광고 아닙니다. 정당한 비용을 들여서 구입하고. 괜찮다 싶어서 소개 해드리는 게시물인 점 미리 안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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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픽디자인의 클러치라는 제품을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클러치. 다 좋은데 저렇게 바닥에 놓았을때 바디가 삐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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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는 바디 하단에 도브테일 방식의 미니 플레이트 때문인데.
이게 양날의 칼입니다. 캡처 프로를 쓰는 날에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조합이지만.
영상 촬영도 병행하는 날에는 짐벌에 체결하기 위해 저걸 또 풀어내야 합니다.
※ 여기서 문제는 단순히 미니 플레이트만 풀어내면 끝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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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 고정 스트랩을 또 벗겨내야 하죠. 여간 귀찮은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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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의 그립감 문제로 많은 분들이 플레이트를 사용하실텐데 플레이트를 사용하는 날에는 저 클러치를 또 사용하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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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트의 장점은 단순히 그립감만 개선되는게 아니라 도브테일 방식의 삼각대에 빠르게 체결 가능하고.
때에 따라서는 삼각대 없이 바닥에 올려놓고 사진을 찍을때도 아주 유용하죠.
(사진은 스몰리그 제품인데, RRS 플레이트는 분실했는지 안보이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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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픽디자인의 엥커를 그대로 활용 하면서 간단히 탈부착이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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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길이에 훌륭한 마감. 픽디자인 엥커 시스템과 완벽 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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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이렇게 커프 처럼 손목에 감아 사용하거나 어깨에 살짝 걸칠 수 있는. (6400으로 찍다 보니 부득이 왼손에 감아 연출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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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괜찮은 스트랩입니다.
시험삼아 저 놈은 한쪽 어깨에 걸치고 짐벌이 없을때 제가 즐겨 사용하는 팔을 수평으로 내밀어 촬영하기 할때
마치 숄더 리그를 사용하는듯한 그런 안정적인 무브먼트 연출도 가능했습니다.
여기까지 간단한 후기 였구요~
스트랩에 관심이 있거나 구입 예정인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모두 즐거운 화요일이 되시기 바랍니다. 라고 말하기에는 날이 우중충 하네요..
(오늘 생일입니다 ㅜㅜ.. 나이 한살한살 먹어가는게 슬프네요)
어쨌든 많은 분들께 도움, 참고 되었으면 하네요 ^^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