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린이가 알려드리는 카카오 대리운전 하는 법

안녕하세요..
25일부터 카카오 대리운전을 시작해서 오늘로써 딱 일주일차가 되는 대린이 입니다.
어제 대리운전 후기 글을 올리면서도..
카메라 시진 관련 사이트인 여기분들께서 얼마나 관심이 있으실까 의문이었는데..
생각보다 관심들이 있으신지, 총 네분께서 저에게 쪽지로 카카오 대리 운전을 할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
수수료는 얼마가 드느냐.. 수입은 어떠냐 등등 질문을 주셔서..
고작 일주일 밖에 안되었지만, 그간의 경험과 대리를 하면서 알게된 점, 저 역시 다른분에게 들어서 알게 된 점 등등을 정리해 드리고자 합니다.
참고로, 전 카카오에서 아무런 관계가 없으며, 이런 소개를 통해서 이득을 보는 부분도 없습니다.
오히려 카카오 대리운전을 하는 분들이 늘어나면 경쟁자가 늘어나는 셈이라 저에겐 손해가 되는 부분이니 오해는 없으시기 바랍니다.
일단, 카카오 대리운전은 1종 대형, 1종 보통, 2종 보통 면허증이 있으시면 하실 수 있습니다.
2종 오토 면허증은 불가능 하며, 2종 보통 면허증을 가지신 분들은 당연히 1종 차량은 대리 운전을 하실 수 없습니다.
일반대리운전 업체와 카카오 대리운전의 가장 큰 차이는.. (편의를 위해 일반대리는 일대, 카카오 대리는 카대로 부르겠습니다.)
카바차를 탈 수 있고 없고의 차이가 가장 큽니다.
카바차 혹은 픽업차, 셔틀버스, 순환버스 등으로 불리는데.. (전 카바차라는 용어가 익숙해 카바차라고 하겠습니다.)
대중교통이 끊긴 시간에 유흥가가 없는 외곽지역에 떨어진 대리기사를 픽업해서 다시 유흥가가 많은 지역으로 데려다 주거나..
퇴근하는 대리기사를 집근처 지역까지 태워다 주는 버스를 이야기 합니다.
지역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보통 이런 카바차는 지역 업체 혹은 지역업체가 연합해서 운영하기 때문에..
카대처럼 지역업체가 아닌 대리업체를 이용하는 기사는 탑승할 수 없습니다.
두번째 차이는 보험과 수수료 체계 입니다.
보통 일대의 경우 1년치 보험을 한번에 가입하고, 보험료는 업체마다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2달에 한번씩 분납을 하게 됩니다.
연령대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보통 1년치 기준 70~90만원 사이 입니다.
또 수수료도 보통 콜비, 프로그램 사용료, 출근비 등이 있습니다.
이와 달리 카대는 건당 운행비에서 매번 20%의 수수료를 떼고, 거기서 보험료와 수수료를 충당하는 방식 입니다.
세번째 차이는 요금체계 입니다.
이건 지역마다 편차가 꽤 큰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전 대구에서만 해보았기 때문에 대구를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일대의 경우 기본 대리비는 12,000원인데.. 카대의 경우 15,000원 정도 입니다.
물론 카대도 정말 가까운 거리의 경우 12,000원이 뜨는 경우도 있습니다.
요금체계에서 가장 큰 차이는 일대의 경우 업체에서 지역에 따라 요금을 정해놓고 고객에게 얼마라고 통보하는 방식인데..
카대의 경우 고객이 자신의 목적지까지 이 가격을 지불하겠다라고 정하고 콜을 띄우면..
기사가 그 가격에 그 지역을 갈지 말지를 정하는 방식입니다.
또 카대의 경우 확정요금과 예상요금이 있는데..
확정요금의 경우 손님이 어디서 어디까지 가는데 얼마를 지불하겠다라고 정해서 콜을 띄우는 방식이고..
예상요금의 경우 손님이 어디서 어디까지 가는데 얼마의 요금이 나올 것이다라고 예상해서 콜을 띄우는 방식인데..
둘의 차이는 확정요금의 경우 기사가 콜을 찍으면 실제로 운행을 하는데 중간에 차가 밀려서 시간이 얼마가 더 오래 걸렸든 상관없이 그 요금만 받게 되며..
예상요금의 경우 실제로 운행할 때 차가 밀려서 시간이 더 많이 걸린 경우 고객이 처음 제안한 요금보다 더 많은 요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 택시 미터기를 끊고 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렇게만 이야기 하면 예상요금이 더 좋을것 같은데.. 아닌 경우도 있습니다.
경험이 많은 손님의 경우, 평소 자기집까지 15,000원이면 갈 수 있다고 알면서도..
17,000원 예상요금으로 콜을 띄우는 겁니다. 그럼 저처럼 경험이 많지 않은 기사들은..
이게 왠 꿀콜? 이럼서 얼른 콜을 찍는데.. 막상 운행해 보면 14,000~15,000원만 나오기 때문 입니다.
대충 이런 차이가 있으며..
지금부터는 카대를 처음 시작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일반대리의 경우 기사어플이 아이폰용은 대부분 없는 반면..
카대는 기사용 어플이 안드용, 아이폰용 모두 있기 때문에, 저처럼 아이폰 사용자도 카대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안드용 어플은 제가 사용해 보지 못했지만, 어플에 차이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예를들면, 아이폰용은 콜을 찍은 후 고객 위치를 기사용 어플 내에서 지도로 확인할 수 있지만, 안드용은 지도가 지원되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또, 네비 역시 아이폰용은 따로 카카오네비 같은 어플을 깔지 않아도 기사용 어플에서 고객이 입력한 도착지까지 안내하는 내비가 내장되어 있습니다만..
안드용은 이 역시도 없다고 들었습니다.
다만, 이 부분은 저도 들은 이야기라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가입과정은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어플을 설치하고 실행하면, 가입할 수 있는 메뉴가 있으며..
가입 자체는 이름, 생년월일, 휴대전화 본인 인증, 주소 입력 등 일반적인 사이트 가입과정과 크게 다르지 않으며..
그 후 총 세장의 사진을 올려야 하는데..
첫번째는 본인 사진 입니다. 증명사진을 올려도 되고, 그냥 셀카 찍듯이 본인 얼굴을 정면에서 찍어도 됩니다.
배경이 깨끗할 필요도 없고, 저 역시 그냥 차에 앉아서 찍은 사진을 올렸습니다.
두번째는 운전면허증 사진 입니다. 가려진 부분이 없이 전체가 모두 보이도록 찍어서 올려야 합니다.
세번째는 운전면허증을 들고 본인 얼굴과 운전면허증으 모두 다 잘 보이도록 찍어서 올리면 됩니다.
가입신청을 하고 나면, 3~7일 정도 기간 후 승인 혹은 거부 결정이 납니다.
제 경우 금요일에 신청했고, 그 다음주 화요일이 승인이 났습니다.
승인이 나고 나면, 보험심사가 시작되고, 보통 24시간 안에 결정이 납니다.
제 경우 카대 승인이 난 화요일 밤 11시쯤 보험 승인이 되었다는 알림을 받았습니다.
보험 승인까지 나고나서 어플을 실행 하시면, 이런 화면을 보시게 됩니다.

다만, 처음 시작하신 분들은 "프로서비스 이용중"이란 문구는 없으며..
프로서비스가 무엇인지는 아래에서 다시 설명하겠습니다.
화면에서 특별히 설명할 부분은 없을 것 같습니다. 우측 상단 "메뉴" 버튼을 누르면..
각종 정보나 설정등을 할 수 있으며.. 이 부분도 아래에서 다시 설명하겠습니다.
하단의 "출근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일을 시작하게 되며..
하루에도 몇번씩 출근과 퇴근을 반복할 수 있으니, 출근하기 버튼을 누르는데 망설이실 필요는 없습니다.
전 처음 출근하기 버튼을 누르면 콜이 막 쏟아지는 줄 알고 실제 일 시작하기 전엔 안눌러봤습니다만..
미리 어플의 사용법을 익히기 위해서라도 눌러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출근하기 버튼을 클릭하시면 아래와 같은 화면을 보시게 됩니다.

우측 상단의 "메뉴" 버튼은 앞선 화면과 같은 기능 입니다.
콜 대기중이란 문구 아래에 모자이크 처리한 곳은 현재 자신의 위치의 주소와 근처 큰 건물 혹은 가게의 상호가 표시가 됩니다.
그 아래 "현재 위치 확인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지도가 실행되며, 주변에 카대 어플을 실행시켜 놓은 다른 기사가 대략적으로 얼마나 있는지도 볼 수 있습니다.
아래 "단독배정권 사용하기"에 전 7개를 보유하고 있다고 나오지만, 처음 시작하신 분들은 하나도 없으실 겁니다.
이 부분도 프로서비스에 같이 설명하겠습니다.
그 아래 진행중인 이벤트라고 있는데, 현재 이벤트로 20-02시 사이에 두콜을 뛰면 단독배정권 (이하 단배)를 하나 주며..
세 콜을 뛰면 단배를 하나 더 주고, 총 네 콜을 뛰면 단배를 세개를 더 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20-02시 사이에 총 네 콜을 뛰면, 총 5개의 단배를 받게 됩니다.
그 아래 선호도착지는 본인이 선호하는 도착지를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이며, 총 3군데 지역까지 설정할 수 있고..
구 단위로 설정 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도 프로서비스 설명할 때 추가 설명 하겠습니다.
그 아래 퇴근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말 그대로 퇴근이며, 첫번째 스샷의 상태로 돌아갑니다.
그 옆에 콜 리스트 버튼을 클릭하면, 아래의 화면을 보게 됩니다.

아마 일 하시는 동안 가장 많이 보시게 될 화면입니다.
모자이크 처리한 부분은 마찬가지로 현재 자신의 위치 주소와 주변 큰 건물명 혹은 상호가 표시 됩니다.
그 아래 "대기중인 리스트콜이 없습니다." 라고 적힌 부분엔..
기사들이 찍지 않은 콜 리스트들이 표시가 되는데.. 여기 떠 있는 콜들을 보통 바닥콜이라고 부릅니다.
제가 일하는 대구에서는 여기에 리스트가 표시 되는 경우를 거의 볼 수 없는데..
수도권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여기 있는 바닥콜은 다른 기사들이 찍지 않은 콜이란 의미이고, 그 말은 선호하지 않는 콜이라는 이야기 입니다.
선호하지 않는 이유는 요금이 너무 싸기 때문일 수도 있고, 도착지가 외곽지라거나 들어가면 다시 나오기 힘든 곳이거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아래 근거리순, 새로고침은 말씀 안드려도 아실 겁니다.
우측 상단에 "리스트 설정" 버튼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을 보시게 됩니다.

이 화면은 콜을 띄우는 손님과 저 사이의 거리를 최대 얼마까지 할 것인가를 설정하는 화면 입니다.
저처럼 걸어서 다니는 분들이면, 1km에서 최대 1,5km 수준에서 설정하셔야 할 듯 합니다.
제 경우 1.5km까지 설정해보니 저와 거리가 너무 멀어서 중간에 손님이 기다리다 취소하는 경우가 한번 있었습니다.
그 이후로 전 1km로 설정해 놓고 다닙니다.
킥보드나 휠등을 타시는 분들은은 3km 혹은 5km까지 설정하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2인 1조로 차를 운행하시면서 대리를 뛰시는 분들은 10km로 설정해놓고 뜨는 콜을 모두 소화 시키는 방법을 쓰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앞서 건너뛰었던 "메뉴" 버튼을 클릭하시면 아래의 화면을 보시게 됩니다.

첫번째 사진부터 보시면..
공지사항은 아실테고, 단독배정권 이벤트는 앞서 말씀드렸습니다.
내정보에선 본인의 사진, 전번 변경, 대리 운전을 해주고 받은 포인트를 출금할 때 필요한 은행정보..
포인트를 충전하기 위한 가상계좌, 본인 주소 및 이메일 주소, 면허증 갱신시 필요한 메뉴..
본인 프로필 사진 변경 등등 본인의 정보과 관련된 사항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포인트 충전과 관련해서 한가지 설명을 드려야 하는데..
카대는 일대와 달리 손님이 카드 결제가 가능합니다.
카드결제는 카카오페이를 통해서 결제가 되고, 수수료 20%를 제한 나머지 금액이 본인의 포인트로 저장이 됩니다.
만약 손님이 현금결제를 하게 되면, 운행을 마치고 현장에서 손님에게 현금을 받아야 하는데..
이때 수수료 20%를 차감해야 하기 때문에, 현금결제 운행을 하기 위해서는 차감되어야 할 수수료 이상만큼의 포인트가 미리 충전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현재 본인의 포인트가 0일 경우 현금결제 운행은 콜이 떠도 찍을 수가 없습니다.
이를 위해서 미리 만원 정도 충전을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만..
저의 경우 최초 운행이 카드결제 고객이었고, 운행 후 수수료가 빠진 나머지 금액이 포인트로 충전이 되어 있었기 때문에..
이후 현금결제 건도 아무런 문제없이 운행이 가능 했습니다.
내 보험에 들어가시면 DB손해보험에 본인의 가입내역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그 다음 프로서비스 입니다.
이 부분이 좀 중요하게 설명할게 많은데..
일단 카대에서 콜을 받는 방법에는 총 3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프로 단독 배정권"을 쓰고 대기하는 법.. (이하 프단배)
"딘독 배정권"을 쓰고 대기하는 법..
그냥 대기하는 법.. 입니다.
이 세가지 방법의 차이는 손님이 콜을 띄울 경우..
가장 먼저 "프로 단독 배정권"을 쓰고 대기하는 기사들에게 먼저 콜카드를 띄워서 알려주고..
그 기사들이 콜을 찍지 않을 경우..
그 다음으로 "단독 배정권"을 쓰고 대기하는 기사들에게 보여주고..
이 기사들도 찍지 않을 경우..
마지막으로 그냥 대기하는 기사들에게 콜카드를 띄워줍니다..
프단배와 단배는 개당 60분의 지속시간을 가지고 있으며..
지속시간 안에 단독배정되는 콜을 찍고 운행할 경우, 남은 지속시간과 상관없이 소멸 됩니다.
만약 단독배정되는 콜을 찍었는데, 찍고보니 선호하지 않는 도착지라던가, 고객과의 거리가 너무 멀어서..
배정을 취소할 경우에도 배정권은 소멸 됩니다.
배정취소와 관련해서, 카카오에서는 너무 심하게 배정 후 취소하는 기사들을 모니터링 해서 주기적으로 제재를 하고 있습니다.
배정취소가 얼마나 심한지에 따라 (심하다의 기준은 공개하지 않지만..) 1달간 운행정지, 15일간 운행정지, 1주일간 운행정지 등의 페널티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다만, 주변에서 듣기로 한달에 100건 정도는 상관없다고 들었습니다. 이 역시도 들은 이야기니 정확하지 않습니다.
즉, 아무것도 쓰지 않고 그냥 대기하는 경우..
프단배 기사들과, 단배 기사들이 버린 똥콜인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말씀 입니다.
대부분 카대를 하시는 분들이 프단배를 쓰고 있기 때문에..
그냥 대기하시는 경우 콜을 받기도 힘들 뿐더러 간혹 콜이 떠도 콜비가 너무 싸거나 도착지가 외곽지 혹은 탈출이 힘든 지역일 가능성이 크다는 말씀 입니다.
프단배를 받기 위해서는 프로서비스에 가입을 해야 하며, 월 22,000원(부가세 포함)을 결제할 경우..
매일 2개씩을 제공해 줍니다.
단배의 경우 아까 말씀드린 이벤트를 통해서 하루 최대 5개까지 획득하실 수 있습니다.
저 역시 그래서 프로서비스에 가입을 했고, 프로서비스를 사용하지 않을 때 보다는 확실히 일이 수월해지긴 했습니다.
그 다음, 아까 넘겼던 "선호도착지"도 이 프단배 혹은 단배와 관련이 깊은데..
프단배나 단배를 쓰지 않은 상태에서는 어짜피 본인에게 돌아오는 콜 자체가 거의 없거나..
다른 기사들이 버린 똥콜이 들어오기 때문에 선호도착지와 상관없는 콜이 뜨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프단배나 단배를 쓴 상태에서 선호도착지를 설정하면, 100%는 아니지만, 높은 확률로 본인이 설정해놓은 선호도착지로 가는 콜이 뜨긴 합니다만..
이것도 머리를 잘 써야 하는게..
현재 본인이 대기중인 지역이 술집이 많은 유흥가인데, 선호도착지도 그 지역으로 설정을 해 놓는다면, 콜이 많이 뜨지 않겠죠..
보통은 술을 먹고 대리를 부르는 경우는 집에 가기 위함이기 때문이기 때문에..
유흥가에서 대기중이라면, 그 지역에 술마시러 오는 사람들이 보통 많이 살만한 지역을 선호도착지로 설정을 해 놓는게 유리합니다.
또 대중교통이 끊기기 전에 대중교통을 타고 퇴근하실 분이라면 상관없겠지만..
새벽 1~2시 혹은 그보다 더 늦게까지 할 생각이신 분이라면..
프단배나 단배를 최소한 1개는 남겨 둔 상태에서 선호도착지를 본인 집이 있는 지역으로 설정해서..
퇴근용으로 사용하는 센스도 필요 합니다.
고객이 남기 후기에서는 말 그대로 고객의 후기를 볼 수 있는 모양인데..
일정 수준 이상의 후기가 쌓여야 볼 수 있는 모양입니다.
저 역시 아직은 볼 수 없습니다.
운행내역은 날자별로 본인이 운행한 내역을 볼 수 있습니다만, 수수료를 제하기 이전 금액으로 표시가 되기 때문에..
여기에 표시가 되는 금액이 본인의 수익이 아니니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포인트 내역에 들어가시면, 실제로 충전 혹은 차감 된 포인트 내역을 보실 수 있으며..
현재 본인의 계정에 남아있는 포인트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포인트 출금신청에서는 말 그대로 출금을 할 수 있습니다.
출금은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한 다음날 아침 8시 이후부터 순차적으로 진행이 됩니다.
출금을 위해서는 "내 정보" 메뉴에서 본인의 계좌를 미리 설정해 놓으셔야 합니다.
받으신 돈, 내실 돈은 뭔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이 두 메뉴에서는 아무런 내역이 뜨지 않습니다.
사고기록 역시 전 아직 사고가 나지 않아 내역은 없지만..
아마 사고가 발생한 경우 여기에 내역이 표시될 것 같습니다.
연간 운행수입 자료 발급에서는..
카대로 번 수익의 경우 매년 5월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서 세금을 내야 합니다.
보통 월급을 받는 직장인의 경우 연말정산을 통해서 소득세 신고를 대신 하지만..
월급 이외의 방법으로 수익이 발생한 경우 매년 5월 종합소득세 신고를 따로 해야 하기 때문에..
카대로 벌어들인 수익 역시 신고해야 하는데 이때 필요한 메뉴 입니다.
세븐일레븐 멤버십 혜택은 카대와 세븐일레븐이 제휴를 맺어..
세븐일레븐 편의점을 이용할 경우 할인을 받을 수 있고..
특정 제품의 쿠폰등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지도 콜카드 설정은 손님이 콜을 띄우고 본인의 화면에 콜카드가 뜰 때 지도를 표시할지 말지를 정하는 메뉴 입니다.
선호 도착지 설정은 말씀드렸습니다.
자주쓰는 메세지 설정은 저도 안써봤습니다만..
제가 알기론 콜을 찍고 손님에게 자주 보내는 메세지가 있을 경우 여기에 저장해 놓을 수 있는 걸로 압니다만..
보통 전 그냥 바로 전화를 하는 편 입니다.
그 외 다른 메뉴는 크게 설명이 필요하지 않아 보입니다.
이상입니다..
과연 이렇게까지 자세하게 궁금해 하실 분이 얼마나 되실까 싶습니다만..
일단 받은 요청이니..
제가 아는 한도 내에서 설명을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