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숙 교수 트윗, "안지사는 트라우마와 알에 갇혀 있는 느낌."

제 지인도 오늘  비슷한 이야길 하더라고요.
학생시절 고문에서 고문관의 멘탈 어택에 굴복하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에서 악에 대한 무력감을 겪고,
분노를 누르려는 강박관념이 반대급부로 통합에 집착하고 사랑으로 정치하자는 안드로메다 상태같다고.
정의는 사랑이라는 궤변까지 간 것은 자기합리화 정신승리라는 좀 잔인한 평까지.

멘탈이 강한 사람인줄 알았는데...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크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대충 저들이 너무 미워서 미운감정을 계속 가지면 재정신 유지 하기 힘드니 빈쯤 정신을 버리고
사랑하자 용서하자 그래야 재정신 유지 가능하다 ㅠㅠㅠ
그런걸까요 .....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isa&no=852951&s_no=13154715&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466728
어제 뉴스룸만 봐도 얼마나 약한 사람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동정의 눈으로 보기엔  이미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것 같네요.
박근혜를 동정해서 대통령으로까지 만들었던 우를 또한번 되풀이하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선거에 나오기 전에 심리상담부터 받아야하는거 아닌지 모르겠음.

엔엘 세계관. 지 참여정부 출범이후의 개인적 부침. 노무현 대통령 서거. 뒤늦게 충남지사로 아이돌 되면서
총체적 주화입마 에요.
답이 없습니다.
뭐 이렇게 되버리나 도 싶은데
이런 사람 의외로 많고. 뭐 하태경이 어쩌고 저쩌고 사람같이 굴려고 하지만 지가 주사라서 금뱃지 달고 거기서 그럴수 있는거고. 좃같은 짓 많이 했죠
같은 시기에 혁명한다던 다른 도지사놈은 이미 애저녁에 광화문에 이승만 동산 세우자고 하다가 지금은 멍한 얼굴로(이 분도 요새보면 좀 조기치매 진단 필요. 기자가 질문해도 멍함. ㅋㅋ) 시청앞에서 태극기를 흔들고 있죠.
에혀.

결국 대연정 과 선의 로 사람들이 뭐여 이건 했지만...그에 앞서 뭔 말만하면 민주주의가 어쩌고 뜬구름 잡는 소리 하는 식으로 오랜 기간 병이 걸려버린 상태인 거 같아서...답이 없네요...앞으로도...이 이상은...
안희정은 여러가지 조건 스펙 상 잘 모르면서도 당연히 엄청 민주진영 자산이라고 들  생각했기에 엄청난 까방권과 기대가 있었던 거라(저 역시)
근데 그 기대가 잘 모르면서 미루어 짐작했던 건데..
충격이 크고.
근데 문제는 앞으로 사고 더 칠거 같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