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조선은 정말 찢어지게 가난하고 부패해서
백성들이 헬조선 탈출을 해서 중국 일본 러시아를 갔는데
중국은 만주벌판쪽에서 아주 적은 임금으로 부려먹기만 할뿐이었고
일본은 가봐야 노예취급이니 높으신 분들 망명이나 가던 곳이고
러시아는 일단 돈 몇푼이라도 들고오면 땅과 농기구를 내줘서 정착하게 해줬다고
돈한푼 없이 와도 땅과 농기구를 내줬는데 10년내에 갚기만 하면 됨.
하지만 조선인들은 워낙 부지런해서 3년내에 다 갚고 땅을 추가로 사서 경작지를 늘려갔다네요
그러다보니 많은 조선인들이 건너가게 되고 2차대전이 일어나서 강제이주 당하는 바람에
동유럽으로 쫓겨난 카레이스키들이 그들의 후손...
웃긴건 러시아가 그렇게 차별없이 대우해주다보니
조선인들이 자꾸 건너가자 조선쪽 정부에서 조선인 받지말라고 함..;;
https://cohabe.com/sisa/117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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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미잇는 내용이네요, 참고하신 링크나.책 정보주실수잇나요
한말외국인기록 시리즈 1권 대한제국멸망사 + 21권 조선과 이웃나라들
너그러워서 그런게 아니라, 빈땅에 정착해줄 사람을 구한거죠.
그래야 확실한 영토가되고, 세금도 걷고 그러니까요.
그게 너그러운겁니다
반면 중국도 만주 개척을 위해 조선인들을 받았지만 정말 입에 풀칠 할만큼도 안되었다고 나옴
강 하나를 마주하고 정말 극과 극이라고 나옴
울 나라 사람들이 벼의 북방한계선을 많이 높혔죠.
그러나마나 이용만 당하고......
스탈린한테 뒤통수 맞음.
러시아가 너그러운게 아니라
땅은 뺏어 났는데 경작할 사람은 없고 놀고 놔두기 그러니까 빌려준것 아닌가요?
빌려준게 아니라 아예 줬다구요...
줬다 뺐은거 같은데요. 윗글과 댓글을 잘 읽어보면.
재정 러시아가 무너지면서 공산화 소련 되었으니 자기 땅이란 개념 자체가 사라진거죠
게다가 일본과 전쟁 치루면서 일본 밑에 있던 조선인을 믿을수 없다며 동유럽 허허벌판으로 보내버린거구요
약간 입장이 다른게...어디까지나 역사적으로 문화적으로 유럽의 한 부분인 러시아의 입장에서 모스크바와 반대쪽에 있는 극동에 큰 관심을 기울이기 어려웠던 거죠. 그러니 개척을 외국인에게 더 쉽게 개방했을 겁니다. 중국이야 만주에 이미 거주민들이 많이 있었고.
저런거 말고도 아관파천 전후에도 정치적 입장에서
일본이나 중국처럼 조선을 강제적으로 좌지우지 하지 않은점에
대해서도 이상하다 싶을정도로 도와준걸로 나오더군요
고종이 당시 러시아 대사를 잘 구워 삶은거로 나오는데...러시아가 그냥 봐준게 맞을듯
다큐를 봤었는데 얼고 버려진 땅을 개척하게 만들고 나중에 그것도 다 빼앗고
딴데로 보냈다그러더군요.그래도 다른나라보다는 나았던거 같기도...
러시아가 소련이 되었잖아요...
소련은 뭡니까...공산주의죠...자기재산이란게 인정 못받고 땅을 다 빼앗아 집단농장화 시켰죠
이건 기본적으로 다들 아는건줄알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