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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걸 왜 틀리지???
70%면 엄청 높은 거 아닌가?
30%안에는 정말 이해 못한놈, 이해하기 싫은 놈, 시험이 싫은 놈, 화장실 가고 싶은 놈, 잘 못 찍은 놈 등이 포함된다.
독도는 한국땅인가? 이런 문제도 5%는 틀린다.
저...4번으로...어...음...
위에 방송화면에는 정답율이 70%라고 하고 밑에는 정답율이 절반이 되지 않는다고 했는데 20%차이면 큰차이 아닌가요?
내가 난독증인가? 헐 ㅠㅠ
우리나라는 정독 보다는 속독.. 무조껀 빨리 푸는 연습만을 시키기 때문에 그렇죠.
무조껀 빨리 정답만 콕 찍어내는 교육만 하잖아요.
30%는 그냥 문제 푸는게 싫었는듯..
속독해야 하니깐
천천히 하나 하나 읽는 시간을 주며 풀이를 하게 하는 것이 아닌 짧은 시간에 고난이 문제로 장문의 글을 주고 풀게 하니 빠르게 체크 하고 문풀 가능하게 훈련 되서 그런거 겠죠
두번 읽고 풀었네...
하여튼...문제에 너무 함정이 많아...ㅡ..ㅡ;;
저 문장을 읽고서 어느 부분들에 오류가 발생하면
다른 것을 답이라고 하는지 간단히 이해가 되질 않고 있어
무엇이 문제인걸까...
아니 말이 안 이상함?? 알렉산드라는 알렉스의 애칭이다. 이런식이면 이해가는데 알렉산드라의 애칭이 알렉스라니 이게 말이 안 이상한가요?? 진짜 뭘 넣어도 이상해서 그나마 덜 이상하다 생각하고 여성 찍었는데 내가 난독증이라니...
주입식교육의 정점 중 하나였던 나도 바로 푸는데..
저게 주입식 교육의 문제라고 하면 ....
차라리 활자보단 비디오와 음성에 익숙해서 읽는데 익숙함이 떨어질거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기출문제에 없어서 그런듯
주입식 교육이면 오히려 저런문제 잘 풀어내죠. 지금 거의 모든 나라에서 자국어 교육 문제로 대두되는것이 문맥 파악인데 사실 이게 실제로 글쓴이가 한 의도랑 상관없이 교육받은 대다수가 해석하게 되는 방향을 정답으로 설정하고 그것을 찾아내게 하는것이고. 어차피 사회성을 기르는게 최우선이라 그게 맞는방법이기도함. 99퍼센트가 네라고 하고 1퍼센트가 아니오라고 했을때 그 네 라는 답을 찾아내는 능력을 기르는게 현 국어교육이고 사실 이게 딱히 잘못되었다고 생각들지는 않네요.
아니 이 정도 읽기 능력이 안 되면 수능 때 비문학은 어떻게 풀지 ㄷㄷ
그냥 학교에서 하라고 해서 하기는 하는데 귀찮아서 문제도 제대로 안 읽은거죠....
시험점수에 들어가는 것도 아닌데 신경써서 했겠음?
내신에 들어가는 시험에서도 그냥 1번으로 쫙 찍고 그냥 나가는 애들도 있었는데 저런걸 애들이 신경써서 했겠습니까
헷갈리는 분들은 아마 첫 문장에
Alex는 남자 여자 모두 사용하는 ‘이름’ 이다 에서
Alex를 애칭이 아닌 이름이라는 카테고리에 넣어버려서 그런듯유
...?????
4번이 무슨 과정을 거쳐서 찍힌건지 이해가 안되는데..;;;;
???
진짜로요???
머리가 굳었나 어떻게 생각해도 1번 이외엔 도저히 다른걸 고를 이유가 안생기는데;;;;
요즘애들 검색을 유튜브로 한다는게 반증이죠.
활자를 읽기 실다는거죠.
세면대 고치는법......
저희 새대는 검색사이트에서 검색해서 사진과 설명을 보고 배우게 되는데
요즘애들은 유튜브에서 검색을 한다고 하니.
동영상으로 보면 시간도 더 걸리고 하는데도.
그만큼 글자를 읽기 싫다는거겠죠?
근데 진짜 이런거 문맥파악 못하는 애들이 있음.. 초등학교 때 'A는 B다'를 한참 설명해줘야 하는 애들이 간혹 있는 것처럼.
젠장 몬솔인지 모르겠다 ㅠㅠ
이정도 선이라면.. 의무교육을 마친 성인이라면 지문 없이도 풀 정도의 상식 문제같은데 학생들의 경우는 잘 모르겠네요.. 중학생이면 그래도 풀 텐데
비슷한 느낌으로 회계에 환거래라는게 있는게 학창시절에 그거 이해못하는 애들도 상당히 있었어요.
30%오답률이라는게 표본이 적다면 이해되지만 표본이 많아질수록 너무 높은 수치죠.
10명중에 3명이 틀린건 뭐 그럴 수 있다쳐도 100명중에 30명이 틀리는건 좀 문제가 있지 않나요..?
우리말로 하면 이렇게 되겠네요.
민이는 남자 여자가 모두 사용하는 애칭으로
민이는 남자이름 성민이의 애칭인 동시에 민이는 여자이름 소민이의 애칭이기도 하다.
문맥을 고려했을 때 다음 문장의 빈칸에 알맞은 것을 고르시오.
소민이의 애칭은?
이런 식이 될 것 같은데 제 관점에서 저건 어린 아이들이 이해하기 조금 미묘한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첨에 Alex가 이름이라고 하더니 중간에 애칭으로 바뀝니다. 정확히는 처음부터 애칭이라고 해야죠.
실제로 Alex는 줄여서 간단히 부르는 말이기 때문에 정확하게 이름은 아닙니다.
그런데 문제 자체에서 이름이라고 했다가 다른 이름의 애칭으로 바뀌고
그 이름도 그 애칭이 어원인 남성형 여성형 명사가 나오죠.
저건 난독증이라기 보다는 문제가 명확하지 않은 부분이 있기 때문에
어린 학생들일수록 헷갈릴 수 있다고 봅니다.
3번이랑 9번 궁금한데 흠
증상이라는 건 과한 것 같아요. 독해 능력의 기준이나 측정 도구를 과거의 것으로 하면 시대 변화를 반영하지 못하잖아요.
이 문제에서 측정하고자 하는 독해력은 오늘날 소통 방식의 변화로 갈수록 떨어질 것 같긴 해요.
왜냐면
우선, 점점 종이책 독서를 하지 않고요. (전자자료와 종이책을 읽을 때 시선 반응이나 독해 방식에서 차이가 분명 있습니다.)
또 웹상에서의 글이 편집이나 이미지를 이용해 요점을 빠른 시간 내 파악하기 쉽게 떠먹이는 형태를 띄고 있기 때문입니다. 굳이 정독하지 않아도 쓱- 요점이 잡히죠.
다름으로는 언어와 문장의 파괴. 줄임말 등 지나친 경제성 부각 등을 들 수 있을 듯.
그러나 변화의 물결에 몸을 맡길 뿐, 무엇이 옳다 그르다 할 순 없지 않을까요?
사고력의 문제 입니다. 토론의 부재이기도 합니다. 사람이 쓰러져있다. 라고 합시다. 열린 교육은 정답은 없다. 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교육은 딱 하나 가서 사람을 구한다. 이게 정답입니다. 다른 정답이 없어요. 이해를 못하는 이유는 토론과 독서의 부재탓이 큽니다. 생각을 하는 습관은 사실 상상력을 구하는 겁니다. 상상력을 구하기 위해서 실제 이랬다 라는 가정이 필요한데 우리나라에선 가정은 사지선다형 문제에서 제외되어버리죠. 실제 예를 들어보면 청산에 청산에 살어리랏다 얄리 얄리 얄라셩 얄라 시를 이건 청산에 살고 싶은 민중의 욕망을 들어낸거라고 해석되고 거기에 맞춰서 답을 골라야 합니다. 근데 사람에 따라 달리 받아들일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시대상황 처한상황 시간 계절 모든 각도에 의해서 다르게 해석될수 있는건데 그런 해석이 안되는 거에요.
실질적 문맹률이 높은 이유는 다독 다작 다상량하면 독해력이 높아집니다. 실제로 백권정도만 읽어도 생각의 깊이가 다릅니다. 텍스트를 읽을때 이해의 속도가 빠릅니다. 천권정도 읽으면 어디가서 지식없다고 소리 안듣고요. 만권정도 읽으면 박사입니다. 그런데 책을 읽을 시간이 없습니다. 고등학교는 입시가 대학교때는 취업이 기업에선 업무가 나중에 늙으면 시간이 나는데 그때는 머리도 굳고 곧 죽는데 무슨 책이야 이렇게 됩니다.
근데 70% 정답이면 왜 "놀랍게도 중고등학생들의 정답률은 절반이되질않았다"라고 썻지...?
영어단어에 대한 무의식적인 거부감 때문 아닐까
본문에서 결론을 주입식교육, 정답맞추기식 교육 어쩌구 저쩌구 하는데 정답자 70%는 주입식교육 안받았나보군요?!? 왜 저런식으로 결론이나는거죠? data 만 볼 때 모두가 주입식 교육을 받은 대상군이고 정답맞추기식 교육을 받은 대상군이니 대조군도 없는 실험방식에서 저런결론이 나올 수도 없는거고, 나와서도 안되는 상황인데 게다가 정답군이 70%나 나왔음에도 교육방식 탓을 하니 어이가 없군요.
난독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다는 건 그냥 보편적 사고인데, adhd도 있을 수 있고, 미디어식 교육으로 영상으로 기승전결을 다 학습하는 세대에서 문자를 해석하는 능력이 감퇴한 것일 수도 있고 뭐 여러 해석은 가능하겠지만 , 주입식교육, 정답맞추기식 교육은 과거 세대들도 그런교육을 받아왔는데 잘 해석하잖아요? 참 그냥 교육방식을 까기위해 이상한 실험을 아무논리를 갖다 붙인 글 같습니다
이건 난독증의 문제라기 보단 '1루수가 누구야' 같은 문제인듯
난독증이면 공부를 잘 할 수 없죠... 일단 시험문제도 이해를 잘못하는데
저도 맞았습니다만, 애초에 제목부터 "난독증" 테스트니까 우리는 더 주의깊게 풀수있었음
난독증인가봐요..
“이므로”가 제대로 해석되지 않았던 거 같아요.
다시한번 문장이 길어지면 읽기 힘들어지는 걸 느끼고 갑니다.
주입식 교육하고는 1도 상관 없고...
문제가 딱히 함정도 없는데다 어렵지도 않은데 틀렸다는건 문제 똑바로 안 읽은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거 같은데...
이걸 왜 주입식 교육하고 연관시키지...
난독증이랑 별개의 문제같은데 저 내용해석하는건 어렵지 않아도 4번 선택할수 있습니다 그냥 저 단어만 집중하고 연결된게 여성이니깐 시간이 촉박한 상태면 문제를 정확하게 안 읽고 당연하게 물어본다고 생각하는 여성을 고르는거죠 애칭구하는건 너무 쉬운문제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