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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1일 “불의에 대한 분노 없이 어떻게 정의를 바로 세우겠느냐”며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선한 의지’ 발언을 재반박했다.
앞서 안 지사는 선한 의지 발언 관련 문 전 대표의 ‘분노가 빠져 있다’는 비판에 대해 “지도자의 분노는 피바람을 부를 수 있다”고 반박한 바 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용산우체국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우리의 분노는 사람에 대한 증오가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 국민들은 적폐청산, 그리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국가대개혁을 요구하고 있다”며 “그것은 정말로 오래된 적폐에 대한 뜨거운 분노, 그것을 혁파하겠다는 강력한 의지 위에서만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실과 적당하게 타협하거나 기득권 세력과 적절하게 손잡고 타협하는 그런 방식으로는 해결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요새 명왕한테 킹무현의 느낌이 많이나네요.
현재 우리들이 뭘 요구하는지 가장 잘 아는사람임.
깨끗한 영혼을가지고 더러운 정치판에서 살아남는 증거를 우리들에게 보여줌
역시 사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
채널a에서 패널들이 안희정 선의 발언에 대해
엄청 쉴드 쳐주고 있네여 진보층에서는 지지율이
하락할지 몰라도 보수표는 더 가져올수 있을듯요
문재인이 경선에서 떨어지면 민주당이 그만큼
발전 했다는것? 경선도 친문패권 논리 적용 ㅋ
이러고 지들 끼리 놀고 있슴 ㅎㅎㅎ
아... 막 짤은 왜 이리 봐도 봐도 울컥하게 만드는지...
노무현 대통령도 문재인을 만나 변모했다는 게 맞는거 같습니다.
이렇게 멋진 분을.. 지켜드리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