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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후지의 행보에 대해 바라는 점

이번 pro3와 50mm f1.0 발표를 보면서 후지가 해주었으면 하는 바라는 바를 몇 가지적어봅니다
여지껏 후지가 카메라 시장에서 추구하고자 하는 바를 늘 공감하며 후지를 쓰는 후지인입니다.
프로 시장은 중형으로
취미로 하는 사람들에게는 크롭,
그리고 여지껏 나온 pro, t, e, a시리즈 그릭고 x100 시리즈별로 멋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xh랑 t100은 조금 애매하다 생각합니다)
또한 지금의 바디랑 렌즈 가격 또한 불만이 없습니다
어차피 캐논 소니처럼 대량 판매를 추구하는 회사가 아니다 보니. (제가 돈이 많아서 그런 것은 아닙니다. 타사 대비 성능을 볼때요)
이제는 렌즈도 화각별로 잘 갖추어 있다고 생각하구요. 렌즈별로 성능도 좋고 매력도 있구요
T3 발표때만 해도 동영상 성능과 af 성능 향상을 보면서 후지가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 아는구나 생각했습니다
앞으로 새로운 50밀. 나온다는 발표를 보고 살짝 의아와 의심이 들더군요 후지가 설마 팬층의 needs 를 놓치는거 아닌가...
많은 분들이 원하는 구형 렌즈의 리뉴얼(새로운 모터와 손떨방)
아직도 플래그쉽에도 들어가있비 않은 손떨방(저는 t3를 플래그쉽이라고 생각하기에 h1은 제외합니다)
동영상 시대에 빠른 af와 손떨방은 필수라고 생각하는데 이 두가지를 혹시나 놓치고 있지 않나 혹시나 걱정해봅니다.
올림푸스와 파나소닉은 몇년전부터 손떨방을 넣었는데 플래그쉽에도 아직이라니...
넘치는 팬심과 노파심에 몇자 글적여 봅니다

댓글
  • 사진찍는노래쟁이 2019/09/22 20:35

    T3가 플래그쉽이라면 H1도 그렇지 않을까요?
    현존하는 크롭바디에서 손떨방은 최고죠!
    저는 H2를 기대해봅니다.

    (e6Zlh5)

  • 고니드니 2019/09/22 20:47

    제 글이 오해의 소지가 있었네요.
    H1이 당연이 T3 위라 플래그쉽이 아니라는거는 아닙니다.
    저는 오히려 H1에만 들어갔던게 T3로 들어가서 T3(오리지날 플래그쉽)가 H1 기능까지 커버해야하는거 아닌가 싶은거지요 (개인적으로 H1은 가격이나 성능이나 크기나 좀 이해가 되지 않아서요)

    (e6Zlh5)

  • 리빰 2019/09/23 10:54

    Pro 시리즈는 사진 H 는 동영상 T 는 사진 동영상의 중간 이렇게 보면 될까요..
    컨셉대로 가려고 더 간것같긴하지만.. 불편할것같네요 ㅋ
    호불호 극명하게 갈릴것같은데 전.. 일단 T30 너무 좋아서 이번은 패스지 싶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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