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써보고 싶었습니다.
나이 40먹고 드뎌 장가갑니다.
처음으로 선이란걸 봤고
부모님한테 떠밀린 자리 커피나 원샷하고 집에 오자
생각했었는데 시간이 흘러 오늘은 결혼식날 입니다.
크게 상처받았던 과거로 내 인생에 결혼은 없다
여기며 살았던 하루하루
지금은 나에게 과분한 사람이 옆에 있고
늘 넘치는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행복하게 해줘야지 하는
마음의 무게가 있긴 합니다만 그래도 행복합니다.
그리고 행복할 겁니다.
변변찮은 나에게 오는 것이 때론 미안하고 고맙네요.
나에게 짜증한번 낸적 없고
늘 내 마음상태가 어떤가 조마조마 바라보는
배려심 많은 사람입니다.
한사람만 바라보며 잘 살겠습니다.
하아 자야하는데 잠이 올것 같지 않습니다.
https://cohabe.com/sisa/1165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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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려요
축하드려유..
상대방에게 대접 받고자 하는 대로 상대를 대접하면
심은 대로 거두게 될 것입니다.
축하합니다.
축하드려요
제 친형이 결혼식 전 날 잠을 설쳐서 다음날 좀비가 되어있었어요
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
행복한 가정 기원합니다.
가운데는 가발이네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현재의 심정에 대해서 한 말씀 해주시죠
축하합니다. 드릴게 없어 추천이나. ㅎㅎ
응? 나이도 많고 결혼도 미리한 선배로서 말씀드리면...신혼여행만 가도 바로 후회하는 걸...왜ㄷㄷㄷㄷ
안마방에서 총각파티하던 친구놈이 생각나네요 ㅡ,,ㅡ
감사합니다
아 진짜 결혼은 현실이고 애낳으면 전쟁 ㅎ
하지만 애들 웃는거 한방이면 다 해결됨요 ㅎㅎ
축하드립니다. 행복한 결혼생활 되시기를.
됐고..
아직 안늦엇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농담이구요.
결혼 축하 드립니다.
행복 하세요!
축하드립니다.두분 행복한 결혼생활 되세요.
축하드립니다~행복하세요^^
저도 오늘14살 연하 마느님과 웨딩 촬영 합니다 ^^
적짤적소ㄷㄷ
축하하네.친구
나는.언제.갈라나
흠
축하드립니다~!! 신혼여행가서 싸우지 마시고 꼭 아내분께 맞춰주세요!
전 신혼여행 때 와이프랑 싸운게 아직도 너무 미안합니다.
오늘밤 린스가 필요할겁니다
우왕.... 그 마음 그대로만 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