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말이 이해가 안 되는 이유를 설명해 보자면
"정당 정치와 정치를 오래 하면서 제가 깨달은 것 중에 하나입니다. 그 누구의 주장이라 할 지라도 그 액면 그대로 긍정적으로 선한 의지로 받아들이는 것이 문제의 본질을 들어가기가 훨씬 빠르다는 경험 때문에 그렇습니다. 정치 일반에 대한 대화에 대한 저의 원칙적인 태도를 먼저 말씀을 올렸던 자리였습니다."
이 말을 보죠.
밑도 끝도 없이 자신이 깨달은 것 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그 하나가 뭔지에 대해서 없어요. 손석희가 명확하게 A는 무엇인가?라고 물었다면 A는 그거구나라고 이해할텐데 그게 아니기 때문에 첫문장부터 와닿지가 않습니다. 선의 논란이 왜 됐냐고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봤는데 자신이 깨달은 것 중에 하나라고 하고, 그럼 그 다음 문장에서라도 그 깨달은 게 무엇인지가 나와야 하는데 그게 아니라 그 깨달음의 이유가 나와버립니다. 그러더니 그 다음 문장은 그게 어떤 자리였는지를 말을 합니다. 질문에 대한 정확한 답변이 전혀 나오지 않았는데 무슨 수로 이해를 합니까?
손 : 이명박이나 박근혜 문제 됐던 것들이 여전히 선의였다고 생각하나?
안 : 본인들께서 그것이 선의였다고 주장하시니 그것을 그대로 받아들이겠다는 말씀을 드린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현재의 국정농단 수사에서 드러났던 것처럼 그 과정에 모든 과정을 정당화시킬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우리가 정치적으로 어떤 주장을 대할 때 그것을 긍정적으로 선의로 액면 그대로 주장을 받아들이는 것이 논쟁을 하고 대화를 하는 첫 걸음이다 이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물어본 건 이명박근혜가 한 게 선의라고 생각하냐는 건데 또 대답 안 하고 그냥 자신의 태도라고 합니다. 이런 식으로 말을 계속 피해가면서 자신의 생각을 묻는데 자신의 태도라고만 대답하는 걸 반복합니다.
이야기는 동문서답에 문장은 개판이니 이걸 이해하기가 쉽겠나요? 말을 어렵게 해서 그런 게 아니라 말을 개떡같이 해서 그런 거예요.
이거 받아적으면서 내가 이런 개떡을 왜 옮기고 있나 자괴감이 들 정도네요.
"현재 수사의 과정으로 봤을 때 그것을 부당한 정치적인 국가 압력이거나 부당한 거래라고 사실이 드러나고 있기 때문에 저는 그 과정 전체를 지금 선한 의지였다고 주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안 그렇습니다. 공적인 공익 재단을 만들어서 스포츠 중흥을 하겠다고 하면 그 공적 재단은 어떻게 만들어야 되는 것이겠습니까? 청와대에서 재벌을 불러다가 손목 비트는 것이 공적재단을 만드는 수순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공적재단을 만들어서 좋은 일을 하겠다는 그 취지는 우리가 받아들인다 할 지라도 청와대에서 특정 재벌들을 불러서 찬조금과 기부금들과 모금품들을 모집하고 거기에 대해서 반대 대가를 거래하는 방식의 재단과 재단 모금행위가 있어서는 안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
과정을 선한의지라고 하는 건 아니라고 합니다. 과정이 무슨 의지라고 선한 의지 타령입니까? 과정이라는 건 의지의 결과물이지 과정 자체가 의지가 아닌데 이런 소리를 하니 이해가 안 되죠.
게다가 여기서 보이는 게 대기업 피해자설입니다. 삥뜯은 게 아니라 자발적으로 낸 거면 그 의도가 최순실 배불리기였어도 상관 없다는 말일까요? 좋은 의도로 했으나 결과가 충분치 못 한 것이라고 하면 특검조차도 필요 없는 게 되는데요.
근데 사실 안희정 말들을 잘 보면 결국 하고 싶은 말은 "그래 니 말 맞다고 치고 그 다음 얘기하자"가 자신의 태도이고 철학이라고 하는 건데, 이건 처세술이지 이게 무슨 철학이고 원칙인가요? 그리고 동네 민원 해결할 때나 먹힐 처세술이지 이게 대통령이 가질 태도입니까?
뭐 이걸 주구 장창 반복하니 그 태도는 알았다고 치고, 그거 자랑하면서 그의 밑바탕에 깔린 철학과 인식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게 문제입니다.
그 다음에 하는 말들은 지극히 결과론적인 이야기들입니다. 의도, 원인 상관 없이 그냥 결과만 좋으면 되는 거 아니냐라는 것입니다. 이명박근혜가 저지른 일들이 의도는 좋더라도 과정과 결과가 불법이니 잘못된 것이라고 합니다.
이게 얼마나 천박한 것이냐면 미필적 고의나 과실치사 같은 걸 계획범죄와 동일선 상에 놓는다는 것입니다. 심폐소생술하다가 갈비뼈 부러진 거랑 구타해서 갈비뼈 부러진 것이랑 동일선에 놓는 것입니다.
범죄에 있어서 목적성을 빼 버리면 남는 게 뭔가요? 그러면 삼성의 모든 행위는 무죄입니다. 개별 사안 하나하나는 합법이니까요.
절차와 결과만 가지고 사안을 판단한다? 이건 민주주의하고 상관 없는 거예요.
"4대강 사업은 나쁜 사업이다라고 정의를 내리는 것보다는 홍수 조절 그리고 뭐 생태 수환경의 개선 이런 취지로 4대강 사업하신다고 그랬습니다. 예, 그럼 좋습니다. 그런 취지로 4대강 사업을 하시나보다라고 받아들입니다.
받아들였을 때 그러면 어떻게 하는 것이 수자원 생태를 보호하고 수질을 개선하고 그리고 친수와 그.. 그 홍수로부터의 안전한 물관리 방법에 대해서 우리는 논의를 더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받아들이지 말아야 할 걸 받아들이는 것 자체가 애초에 문제인데 그걸 인식을 못 하고 4대강 사업 자체는 취지가 좋으니 일단 해도 된다는 식입니다. 취지가 좋더라도 하면 안 되는 일인데 말이죠.
합리적 의심과 통섭이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21세기는 통섭의 시대이므로 의심하는 건 20세기 지성이나 할 일이지 21세기 지성이 할 일이 아니라며 합리적 의심을 지성적이지 못 한 행위로 매도합니다. 합리적 의심 그 자체를 부정하는데 그게 사람들 마음에 와 닿을 리가 없죠.
20세기 21세기 지성론 얘기에서 안희정이 보이는 태도는 의심하지 말고 그냥 다 합쳐서 같이 잘 살자라는 협치와 대연정과 내각제를 새누리와도 하겠다는 그 생각의 밑바탕을 보여주는 겁니다.
아.... 정말 JTBC가 나라 여러번 구하네요.
해설판 까지 수고하셨습니다.
좋은평 이네요.
상대가 인간이려니, 생각하다가 노무현 대통령이 수구세력한테 당한겁니다.
똥을 찍어 먹고도, 상대방이 된장이라고 주장하면, 다시 한번 먹어 볼 사람이네요..
안희정이도 한번 당해봐야 정신을 차릴려나??
남자 박근혜가 오버랩되더군요..
손석희 질문에
페이스북 보라고할 때 정말
토론에서 문재인이 박근혜에게 어떻게 재원마련할 거냐고 하니
내가 대통령되면 한다. 이런 개소리하는 인간이 또 저기 있나 싶더군요
본인들께서 그것이 선의였다고 주장하시니 그것을 그대로 받아들이겠다는 말씀을 드린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현재의 국정농단 수사에서 드러났던 것처럼 그 과정에 모든 과정을 정당화시킬 수는 없는 것입니다.
이 말 후에 20세기 얘기하면서 의심보다는 통섭하자는 말을 하는데ㅋㅋㅋ 그럼 안지사 말대로 선의로 모든 것을 받아들이면, 위의 글에 나온 사건들과 같은 경우의 배후는 애초부터 어떻게 밝혀지는 것이며... 나는 고고하게 포용하고 캐고 물어뜯는 것은 누군가 해준 것을 받아만 먹겠다? 개소리도 정말 작작 해야지
갈비뼈 얘기 보니 이해가 훨씬 쉽군요.
A와 B가 있는데 이 두 사람은 모두 사람의 갈비뼈를 부쉈습니다. 그런데 A는 심폐소생술을 하다가 갈비뼈를 부러뜨린 것이고 B는 구타해서 부러뜨린 것입니다.
이때 A는 사람을 구하려는 선의에서 벌어진 실수라고 해명하고 B는 사람 버릇을 고쳐주려고 하던 중에 실수로 벌어진 일이라 해명합니다. 즉 둘다 나는 선의로 행동한다. 라고 주장한 것이 됩니다.
안희정의 철학? 주장? 논리? 를 여기에 적용하면 그래 A도 B도 선의에서 하려고 했던 것이니 그렇다고 하자. 그럼 결과를 보고 판단하니 둘다 상해를 입혔네. 둘다 문제다. 가 되겠네요.
음... 저는 솔직히 이런 논지에 동조하고 싶지는 않네요.
지금 뉴스룸 보고 있는데 석희옹 표정이....
"아....이새끼 뭐라는 거지??"
이 표정이네요..
제시하신 갈비뼈 예시는 약간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갈비뼈는 첫째 예시에서는 심폐소생술 과정에서 부러진 것입니다. 둘째 예시에서는 폭행 과정에서 부러진 겁니다.
명백하게 다른 과정이기 때문에 안희정 지사의 논리를 따르더라도 다른 처벌이 있을 것입니다.
혹시 결과를 기준으로 평가한다는 발언이 있었습니까?
제시하신 발언들에서는 결과를 기준으로 한다는 이야기를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어떤 이유에서 과정 뿐만 아니라 결과를 평가한다는 결론을 내리신 건가요?
업무상 과실이냐 과실치사와는 전혀 무관한 것으로 판단되는 계획살인 현장이고
굳이 그들에 대해 이해를 해보자면 범죄 심리의 영역인 것을
통섭에 21세기 지성 별별 걸 다 끌어다 붙이며 선의 드립치는 건
저쪽과 한패라는 소리, 본인도 공범이라는 소리 밖에 더 되나 싶죠.
가해자인 권력자들이 있고 그들로 인해 피해를 본 피해자 국민들이 있는 상황에서
가해자인 권력자들의 선한 의지를 인정하는 게 21세기 지성이라는 주장을 편다는 것 역시
'실은 저쪽 사람'이라는 고백이지 싶고요.
너무 극단적인 예이긴 하나 미필적고의에 의한 살인 같은것도 없어지겠군요 과실치사 뭐 이런걸로 대체되겠죠 모든건 선의에서 출발하는거고 뭐 이렇게 해서 그러니깐 그럴의도는 없었고 그렇게해서 저렇게 된거고 절대 그렇게 할 의도로 한게 아니었는데
아... 안희정의 워딩을 글로 읽는데, 음성지원까지 되네요. 사이비교주같은 그의 음성이 자꾸 오버랩되면서 미춰버릴 것 같네요. ㅋㅋ
지 말하나 간결히 요약해서 전달도 못하는x이 말투마다 말끝마다 가르치려드니 또한 미춰불겠어요..ㅠ.ㅠ
안지사가 약간 융통성이 없다? 이런 생각 이 들어요. 워딩글을 보면 안지사가 얼마나 정해진 법자체에 집착?하는 지가 보여요... 저번에 가만보면 본인은 그네가 나쁘단 식으로 말했음에도 그네에 대해 법원이 탄핵ㄴㄴ 라고 판결을 내려도 그냥 받아들이겠다고 말한 것도 이런 거랑 일맥상통하네요.
하지만 법이란 게 절대적인 기준이 될 수 없죠. 법은 신이 아닌 인간이 만든 거라 완벽할 수가 없어요. 그러니까 법이 계속 개정되는 거지요.
법 조항자체가 완벽한 게 아닌걸 법원 자체도 인지하고 있으니 개개의 상황에 따라 같은 불법행위를 저질러도 누구는 적게 벌받고 누구는 많이 벌받는건데요.예를 들면 누굴 폭행한게 자기방어냐 고의냐 등에 따라 형벌이 달라요.
사기인지 아닌지 판단할 때
기망의 의도가 핵심인데
저렇게 가면
과정이 합법이라면
사기죄는 사라지는 건가?
https://youtu.be/UieMS1oL8BU
황상민교수가 해석?해주는
안희정 대선출마선언문 입니다
저도 여기 오유 본문 보다가
유투브가서 영상보고
거기댓글도 재미나게(?)보았어요
그러다 댓글중 어느분이 추천(?)해주셔서 보게됬는데
볼만해서 추천드려요 !
자신의 정치철학이라고 하는데 일반 시민인 제가 느끼기에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궤변이에요.....
아 이분 참 위험한 분이구나 하는게 느껴짐..
불법도 선의면 괜찮다는.. 내로남불 아 딱 내로남불 이 마인드 같았네요..
안지사님은 부띠끄하게 표현하려고 하셨지만 못배운 전 내로남불 이 느낌..
정치인이야 입으로 먹고 살겠지만
서민들은 세금이 엉뚱하게 쓰이면 닥치게되는 피해는 크다.
일부러 이러는거라면 선한의지로 인정.
애도 이상한 어법을 쓴다 쉬운말 놔두고 그리 어려운 말로 설득이 되나 안희정이 되면 또다시 최순실이 나타난다
말 한마디에 당락이 결정되는 선거판에서 이렇게 자기 한말을 해석해줘야
비로소 의미전달이 된다면 그것 자체가 그 사람이 정체성이 모호하다는 반증아닐까 싶네요.
아무런 악감정 없던 사람인데 행보를 가만히 지켜보니 영 아닌길로 막달려가고 있는
모습처럼 보이지 않습니까? 우리가 원하는 리더가 이런사람인가요?
우리가 원하는 지금현재필요한 사람이 이런 사람인가요?
저는 무엇때문에 실한사람에서 갑자기 수구세력에 편향하는 사람으로 변모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하나 만큼은 확실합니다.
이런 성향을 가진 사람으로는 일제 강점이래 이어오는 적폐와 세력들을 쳐내지 못한다는 사실을요..
노무현이라는 희대의 보석을 잃고도 또 그 지근거리에서 지켜보고도
지금의 언행이 이해될거라고 생각합니까? 이해안해줘도 그런사람 이해시키고 싶지않다구요??
노년층에 우리희정이 소리들으며 떠받들여지더니 뭔가 사람이 변한건가요?
내가 원하는 지도자와는 거리가 멀군요. 뭘해설을 해주고 있어. 박근혜 해설해주는 거랑 뭐가 달라요.
구구절절 맞는말씀입니다.
내용중에 나온 것 처럼
단순 개인의 처세술, 비약하면 그저 개똥철학입니다.
동네 민원 해결할 때 말 잘못하는 노인분들, 혹은 어린이들 얘기 들어줄 때나 먹힐만한 처세술을 대체 어따들이미는지 참으로 한심합니다
안희정은 어떤 사람의 의도는 알아내는것이 불가능 하기 때문에 우리는 행위의 합법성 정당성을 가지고 평가해야 된다는 말을 여러번 했습니다. 대화의 상대의 의도를 알아내기가 불가능 하다면 일단 그 사람이 말하는 의도는 긍정으로 받아들이고 이야기를 시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박근혜가 국민을 위해 그런일을 했는지 자신의 이익을 위한 마음으로 했는지 우리는 모릅니다. 우리는 그 일을 했다는 것만 규명하고 그것에 대해 심판하고 분노하면 됩니다.
지금 분위기는 박근혜 썅년 천하에 때려죽일년 입니다. 그녀가 한 모든 정책 행동 말의 의도가 부정적으로 의심받습니다. 이래서는 국민 대통합 안됩니다. 박근혜에 대해 연민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당신의 부모님일 수도 있고 조부모님일 수도 있습니다. 그 사람들 다 눈먼 사람들이고 알바고 자기 잇속만 챙기는 사람들이라고 배제하면 대화못합니다. 그들과 대화하고 싶다면 그들이 말하는 말 들어보고 그래서 그들이 한 행위가 정당화 되는지를 냉정히 평가하고 설명하면 됩니다.
솔직히 어려운 일입니다. 나랑 다른 사람을 인정하는 것고 어려운데 범법 행위를 저지를 사람과 그를 감싸는 집단까지 이야기를 들어보는거 특히 그 상대가 머리가 굳어있는 집단이라면 이야기 하기 더 어렵습니다.
이것이 대한민국이 풀어야할 난제이고 안희정의 이에대한 생각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난과 의심의 낙인으로 특정 집단이나 사람을 매도해버리고 이야기가 진행되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손석희가 계속 명확히 하고 싶었던 것은 그러면 첨부터 의심하고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접근은 잘못된 것이라고 보느냐 라는 것이었습니다. 이에 대해 안희정은 그런 접근법 또한 필요하다. 그렇지만 나는 일단 들어보는 쪽이다. 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안희정의 이러한 태도는 문제를 해결하는 한 정치인의 성향이고 자신의 뜻고 맞으면 지지하고, 너무 유약한 방법이라고 생각하면 지지하지 않으면 그만입니다.
생방송에서 한 사람이 한 말 짜집기 해서 어눌하다고 몰아 붙이기는 쉽습니다. 제가 방송을 보았을 때는 안희정이 충분히 자기 입장 설명한 것으로 보았습니다. 오히려 같은 질문이 반복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번에는 손석희씨가 너무 과하게 물고늘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사회자로써 이해한 바를 정히해서 후보의 주장을 명확하게 해주고 다른 다양한 주제에 형평성있게 시간을 배치해야 했습니다. 안희정 후보도 이게 그렇게 어려운 말이냐고 여러번 반복했듯이, 여러번 질문 할만큼 이해하기 어려운 사고 방식도 아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