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살다보니 생활방식 다른거 ok인정.식성 안맞는거 ok 그럴수있지.결혼관 거의 정반대로 차이나는거 일단 연애니 ok.공유되는 취미 없는거 그냥 그래 인정.
하면서 3개월 지냈는데 오늘 며칠 출장다녀와서 힘든데 별것도 아닌걸로 싸우고있으니 오만정 다떨어지네요
내가 왜 몸힘든데 정신까지 이러면서 연애를하고 그러는지 혼자살때 자기계발할때가 더 나았어서 질질끌기 싫어지네요.
새벽에 푸념할데없어서 자게에 끄적입니다.
늘 느끼지만 결혼하신분들 대단합니다 정말
https://cohabe.com/sisa/1164805
여친이랑 동거했는데 지금 헤어지려하네요.
- x-pro3가 나온 시점에 제 PRO2 [3]
- 노루c | 2019/09/21 01:13 | 5657
- 쉬는 물개떼에 달려들어 [12]
- mssql | 2019/09/21 01:09 | 2408
- 여친이랑 동거했는데 지금 헤어지려하네요. [62]
- 빤짝빤짝별빛 | 2019/09/21 01:05 | 2765
- 정유미,공유 주연 [82년생 김지영] 포스터 공개 [22]
- 바보형의자 | 2019/09/21 01:04 | 3001
- 탐론 단렌즈들 빛갈림이 좋으면 구매할 듯 [5]
- 아레스99 | 2019/09/21 01:03 | 2377
- 지송이님 전액환불 및 피해보상해줄 의사가 있답니다. [28]
- 앞뒤꽉꽉 | 2019/09/21 00:58 | 6821
- 진짜로 왜 유행인지 모르겠는 옷. [19]
- 바보형의자 | 2019/09/21 00:57 | 5543
- 연세대 류석춘 교수, 강의서 "위안부는 매춘부" [10]
- 울트라C | 2019/09/21 00:56 | 6511
- 대통령 지지율이 떨어지는 이유 [7]
- 멍게친구해삼 | 2019/09/21 00:54 | 6723
- 영화 본 사람과 안 본 사람의 차이... ㅎㅎㅎ [25]
- 그랬으면좋겠네 | 2019/09/21 00:53 | 3226
- ㅇㅎ) 사쿠야 유아 [14]
- 동내바보의형子 | 2019/09/21 00:46 | 4142
- pro3 저만 멋진건가요..?ㄷㄷㄷ [30]
- ocean.k.35mm | 2019/09/21 00:46 | 3030
- 아이돌[아이즈원]청담 포스트잇 회수 후기 올립니다. [15]
- 독기베어스 | 2019/09/21 00:46 | 3126
- ㅇㅎ) 현아 팬서비스 [10]
- 돈없는집돌이 | 2019/09/21 00:43 | 3689
- 여자들 다리는 다 이렇게 생김 [11]
- 너의울타리 | 2019/09/21 00:42 | 4723
빠른 손절
참고사는거쥬 ㄷㄷ
그래도 결혼전에 안맞는거 인식하시면 다행
몸이라도 편하면 조금이나마 참아지겠는데 매일 일과끝나면 아무것도 못하고 기절할정도여서 오늘 집에오고 쉬고싶었는데 진짜 별거아닌걸로 언성높여지길래 너무 어이없어서 그냥 집나왔습니다.
결혼해서 애 있음 더 장난아니쥬 ㄷㄷ
질렸나보네요?
어떤방식이던 스트레스가 터졌네요
나중에 후회 합니다
세상에 완전한 사람은 없습니다.
경제관념없고 배려심이 없는 경우가 아니라면 참으시는 것이....
새로운 누군가를 만난다고해서 또 다른 어려움이 없는 경우는 드뭅니다.
연애안하고 제 발전하고싶어졌네요.혹 나이가 문제라면 20대 후반입니다.
그 나이때는 자신의 주장이 강할때죠.
조금 뒤에 물러서서 최대한 냉정하게 판단해보시고 결정하시길....
조언감사합니다.저도 늘 조심하는게 한번 더 생각하자입니디.
지금 1시간여 화를 삭히는데 그래도 힘든것같네요
20대 나이에는 "하고싶은데로 해야" 인생에 후회가 덜생김.
하고싶은대로 좀 못하는거야 그런갑다 하는데 현재상태로는 연애가 제 발전에 방해가 되는것같네요
하고 싶은데로 하고 살면 인생 x됩니다. 어째 이리 무책임한 발언을
12년 동거후 결국 헤어졌는데
가끔 생각나지만 후회없음
차바꾸는거부터해서 오토바이 전동자전거
캠핑 해외여행
지금은 내가하고싶은거 다 하고 살고있음
속편함
대단하십니다.
솔직히 전 제 30대이후 삶 잘 모르겠습니다.한땐 자살생각도 할만큼 나이먹는거 싫었었거든요
동거가아니고 실제 결혼생활이엇네요 그러다가 이혼한거구
보살이 되야합니다
중생입니다
아이 생기기 전에 후다닥....
여차하다 아이라도 생기면 상놈이 되거나 평생 스트레스 받거나 둘중 하나입니다
결혼하고 행복하신분들이 존경스러울뿐입니다
내가 힘들 때 내조를 전혀 기대할 수 없는 배우자라면 글쎄요 전 대체 그런 결혼을 왜해야하나 싶습니다
누구나 알지만 은근 무시하고 있는 사항이 있습니다
인생은 '처음부터 다시'란 것이 없습니다
단 한번 뿐이지요
결혼하고 잘 맞아서 행복하신 분은 모르겠지만 아니신 분은 애도 있고 쉽게 헤어질 수 없는 상황이겠죠
이미 결혼하고 나이를 먹고나면 아 그때 잘못 생각했어 다시 그때로 돌아가서 다시 선택하면 안될까?
이런 건 없다는 겁니다
내취미 내자기개발 제때 못하면 다음은 없습니다
나이먹고 몸이 안따라줄 때는 인생의 버킷리스트를 하고싶어도 못해요
긴 조언 감사합니다.지금 집나와서 감정조절하며 화 삭히는중입니다.
첫 줄부터 의아했습니다. 얼른 떠나세요.
무슨 문제로 그렇게 싸우셨나요?
진짜 별거아닌겁니다.
들으면 싸울게 따로있지 ㅂㅅ들인가 얼탱이없을만큼의 내용입니다.
결혼하면 그런 상황이 심심하면 한번씩 반복되는데,
애들 때문에 헤어지지도 못하고,
간에 좋은 약먹으며 버티게 됩니다.
결혼...정말 목숨이상으로 사랑하는 여자 아니면 하지 마세요.
22년차 유부가...
좀 부럽기도 합니다..
동거는 서로 좋은 ㄷㄷ
소설 그만쓰고 주무세요...
푸념좀하다 잘겁니다.소설이게 해주시던가요
비혼을 택해서 혼자살면서 자기계발해서 성공하는 사람드뭅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곁에 늘 배우자가있으며 서로 커뮤니케이션과 아이디어와 영감을 교류하면서 서로 소통하는 그런 삶이 성공의 지름길이지..
무작정 아...결혼안할래.. 여자사겨보니 짜증나~ 서로 안맞아~ 그냥 공부하면서 자기계발할래~ 이러는거보다.
자기가 나은사람이되면 좋은여자 만날 확률이 높아집니다.
좋은 배우자를 얻어서 사는 인생이 행복감이 더 높고 성공할 확률이 높아진다더군요.
아 한가지더. 혼자사는 사람들이 오히려 나중에 우울증과 외로움에 못이겨서 수명이 짧다고하네요
조언 감사합니다.근데 전 비혼주의 아닙니다.
주변에 미혼 대표이사, 본부장, 실장 이런 분들 많던데 ㄷㄷㄷ
그리고 별것도아니고 말이안되는걸로 싸우고 정이떨어질정도면.. 아직 결혼할 준비는 안되신듯. 좀더 여자만나면서 마음이 여물면 그때 통달하게될겁니다. 아 모든사람은 다똑같지않고 다른 인격체이고 다른 성격이고 다른 생활습관이고 한쪽이 희생하거나 양보하면 싸울일 없어집니다. 고집을 버리고 속으로 한숨쉬고 양보하면됩니다.
글에서 결혼관이 다르다고 썼습니다.결혼준비가 문제가 아니라 연애하면서 결혼얘기가 나오면 본인 최소 30이상될때까지 연애하고 결혼하자.35살 이전에 애낳기싫다.라는 의견에 제가 토달지를 않아야 그냥 그 상황을 넘깁니다.1년도 연애안하고 이러는데 20대끼리 연애하면서 이런 전제깔고 살 이유는 전 모릅니다.그래도 여자입장이 더 중요하다 생각해서 큰 불만은 없었고요.
결혼이라고 다를거 없습니다
수십년간 다른 환경에서 살다가
좁은공간에서 갑자기 같이 사는데 잘 맞는게 얼마나 되겠습니까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고칠건 고치면서 배려하며 사는게
결혼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뭐 싸울때도 있고하는거죠.
정 아니다 싶은 헤어지는게 맞지만 인연이라는게 또 쉽게 오는 것도 아니니...시간을 갖고 신중하게 생각해보세요..동거도 해보셨고...다 겪어보셨는데...
동거하는 이유가 그런거죠. 만남이 있으면 이별도 있는 거에요.
그럼.. 동거한 그 여자분의 인생은..... 헤어지고 여자분이 다른 남자분 만나면 예전에 동거 사실알면.. 치를 떨듯.... 잘생각 하세요 님 생각만 중요한게 아니라는걸 이시다시피 여지든 남자든 동거 라는 이력이 남으면 숨길수 없으니깐요..
본인이 밝히던말던 할일이죠.제가 나중에 만날 남자 배려할 이유는 없으니까요
세상에 여자는 많아요 안맞는거 투성이인데 억지로 맞추려하면 더 틀어지고 고장나죠
어느정도 맞는사람을 택하시는게..
혼자서 다시 앞으로 천천히 걸어가고 있으면
옆에서 누군가 함께 같이 달리고있을겁니다
달리기 시작하면 힘들어도 끝없이 같이 달려질거에요
저도 아직 같이달리는중입니다ㅎㅎ
결혼5년차네요 화이팅
존경스럽습니다.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여친과 늘 같은 성격으로(지금처럼)
스트레스가 쌓이고 쌓이다 폭발한걸까요?
아니면 평소는 안그렇게 지내다
다툼이 생긴걸까요
어쩌다 벌어진 일이라면 역지사지로
생각 한번해보시고요
원래 성격이 그랬다면 서로를 위해
각자 편한길 찾으셔야
하나씩 안맞는거 찾아질때마다 싸우고 화해하고 그랬습니다.
어차피 맞는 사람 없습니다. 잘 맞는다고 생각되는 커플은 어느 한쪽이 손해 보고 있는거죠.
진짜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본인이 손해 좀 보면 되죠.
그게 싫으면 헤어지면 됩니다. 그리고 만나고 또 헤어지고 만나고 헤어지고...
40되서 김건모의 반성문을 부르고 있겠죠.
사랑이란 더 사랑하는 쪽이 외로운겁니다.
연애 10년하고 결혼했습니다.
지금도 안맞아서 싸워요.
와이프 왈 오빠하고는 정말 안맞아.ㅋ
다름을 인정해야 같이 삽니다.
물론 이해 안되어도 와이프 기준에 따라야죠. 어려워요.
1.세상에 공짜 없다.
2.모든것엔 대가가 따른다.
3.고통없는 행복은 없다.
전 지금 33살에 3살 어린 사람과 같이 살고 있습니다.
6개월 연애하고 1년하고 4개월째 동거하고 있습니다.
사실 처음부터 같이 살려고 했던건 아니지만,
여자친구가 집에서 독립해서 나오면서부터 자연스럽게 그렇게 됐습니다.
둘다 성격이 둥글둥글하고 별거 아닌일엔 스트레스를 잘 받지 않고,
하루를 끝낼때 누워서 그날 있었던 스트레스 받는 일들, 회사에서 있었던 일들을
서로 이야기하고 같이 '이제 자자' 하고 잠들면
그동안 있었던 스트레스를 다 풀고 잊고 자게 됩니다.
정말 연애하면서도, 같이 살면서도 한번도 싸운적이 없고 하나 하나 다
너무 잘 맞는다고 둘다 생각하고 만족하며 살고
오늘도 '남들은 치약 짜는걸로도 싸우는데 우리는 참 잘맞는다' 는 이야기를 나눴네요.
같이 있을때 마음이 편해지고 다 녹여주는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외적으로도 내적으로도 정말 사랑하고 맞지만
그런건 겉만으론 알 수 없고 같이 살아봐야 알 수 있는 것인거 같아요.
같이 살면 서로가 보여주고 싶은 모습 외에도 보여주고 싶지 않은 모습도 보게 되니까요.
같이 살면서 그런 모습을 이제 보고 느끼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억지로 참지 마시고, 또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을 겁니다.
본인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생각해보시고, 또 본인과 잘맞는 사람을 만나시길 바라고 응원합니다.
긴글 감사합니다.저도 잘난거 없습니다.
단지 지금 제 몸과 정신 상태에 연애하며 상대를 챙긴다는갓이 버겁다 느낍니다.
피곤하고 힘들 때는 긍정적인 생각을 하기 힘들지 않을까요?
잠시 쉬었다가 기분을 전환하고 한번 다시 생각해보세요. 별 걸로 아닌 걸로 싸워서 힘든 것도 있겠지만, (출장 후) 힘들어서 별 것 아닌 걸로 싸우신 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소중했던 사람과 헤어지는 일은 신중히 생각해보세요.
제 결혼관 중 가장 중요한것이 가정은 안식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그게 안된다면 사는게 지옥인거죠...
사람 사는게 항상 좋은일만 있는게 아니라는것은 알고계실테지만
다투고 나서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다툼후에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는지 끝도 없는 감정싸움으로 가는지
뭐 특별히 고민할 것은 없어 보입니다. 다른 사람 만나고 동거하면서 맞는 사람을 찾으면 되는 과정 중에 있는 것 뿐이니까요. 그 상황에서 비혼주의자이니, 20대 때는 자유롭게 살라느니, 라는 말은 큰 의미가 없죠.
딱 요시기에 내적갈등 졸라 심합니다~
글쎄... 댓글보니 호구들 많은듯.
식성,생활습관,취미 다 안맞는거 인정한다는 글쓴이한테 뭘 더 죽이고 맞추고 살란건지 이해 할 수 없는 부분인데요.
아닌거 같으면 쿨하게 헤어지는게 제일 나은거 같다고 봅니다.
결혼관이 다른데 동거?돈거!
저는 참을 수 있는 것과 참을 수 없는 것을
나름의 원칙을 정해서 3~4가지만 하지마라..하고 얘기하고
그 외의 것들은 다 눈감아줍니다
다만 저 원칙을 깨는 순간 뒤도 안돌아 보고 관계 정리하구요
그거랑은 다른문제같습니다.하지말란거 없고 서로 하고싶은대로 하는데 추구하는게 다른거같네요
헤어지세요 무조건 여자가 잘못했네요
동거라는 중대한 일을 깊은 생각없이 결정한
여자가 많이 잘못 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