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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시간에 담임 따귀 때린 학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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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성기 얘기하니까 생각나서 글쓰네유.
중학교 시절에 반에 강성기라는 이름을 가진 얌전한애가 있었는데.
첫 수업 시간에 남자 담임이 출석 부르면서 그 친구 이름 부르더니
강성기? 니 자x가 그렇게 쎄?
반애들 우하하하 터지고 바로 그 다음날 아침 조회 시간에
왠 아주머니가 당당하게 걸어 들어오더니 짝!! 소리가 나게 담임 싸다구를 날리고 나서
벙찐 선생한테 뭐? 뭐가 쎄? 애한테 할소리야! 하면서 한대 더 칠려는거 교감이 와서 말림.
그리고 점심시간전에 롯데리아 버거 세트가 반애들한테 다 돌려지고 그 애 어머니가 와서 사과함.
할아버지가 주신 이름이라 그냥 썼는데 개명해야겠다고 얼마후 강x준으로 개명하면서 또 제과점빵이 돌려짐.
당시엔 진짜 미친 선생들 많았쥬. 이름 좀 이상하면 애들보다 선생이 먼저 놀리는 경우가 허다..
댓글
  • 이슬라메이* 2019/09/19 17:15

    아무리 그래도 애들 앞에서 선생님 때귀를? 정신 병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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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qua_Bulgari 2019/09/19 17:16

    저정도는 따귀맞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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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cent. 2019/09/19 17:16

    아무리 그래도 애들 앞에서 성희롱을? 정신 병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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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ililiili 2019/09/19 17:16

    정신병자한테는 정신병자 같이 대해야 정신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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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도섬사람 2019/09/19 17:17

    선생은 애이름으로 애들 앞에서 희롱하는건 돼고요? 그건 정신병자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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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탄곡소리 2019/09/19 17:17

    저게 무슨 선생이야. 짐승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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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900x 2019/09/19 17:17

    쳐맞을짓했네요 강사이다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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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기민주정부 2019/09/19 17:17

    선생이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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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슬라메이* 2019/09/19 17:23

    선생이 제자 이름으로 희롱한게 잘못인게 맞지만,....
    애들 앞에서 선생 빰때리는게 잘 했다는 식의 댓글은 진짜 어이가 없네요,....성희롱 만큼이나...제자들 앞에서 학부모에게 뺨쳐맞는 것과 스승이 친구 어머니로 부터 뺨맞는 것을 보는 것도 성희롱에 만만찮은 충격 아닐지...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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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뽀로뽀로미* 2019/09/19 17:23

    잘때렸는디요?애들도 보고 배웠잖아요.말과 행동을 조심해야지
    그리고 누울자리 안보고 발 뻗었다간 싸대기 맞는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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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치싸대기 2019/09/19 17:30

    저 선생 저정도로 끝난게 다행인줄 알아야지 나같으면 야구배트 들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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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쥬나 2019/09/19 17:33

    선생 자질이 의심스런.... 어이가 없을거 까지는 없죠;;;
    감수성 예민 할때 인데, 그런 트라우마를 아무렇지도 않게 준다는 거 자체가, 선생 자격이 없는거죠; 선생님이 왜 선생님인지 개념이 안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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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에이브이nd 2019/09/19 17:33

    권위와 존경은
    그저 주어지는 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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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푸라기_ 2019/09/19 17:34

    혹시 그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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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슬라메이* 2019/09/19 17:36

    이분 뭔 소리야? 내가 언제 성희롱 잘했다고 했나...댓글 달려면 남글 제대로 읽고 다세요,,,애들 보는데서 선생 빰때리것 가지고 한마디 했구만....뭔 개념 운운,.,.,남 글 제대로나 읽는 개념이나 가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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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루짜 2019/09/19 17:36

    나라도 쳐 갈겼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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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일리톨s 2019/09/19 17:37

    잘때렸습니다 아니 더한걸로 복수 해줘야죠
    학교 직원 동료들 앞에 세워두고 수치스러운 성희롱을 똑같이 당하게 해줘도 마땅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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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니핸썸 2019/09/19 17:39

    선생이 맞을 짓 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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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낭 2019/09/19 17:39

    죽빵 안날간게어디임? 나였음 목돌아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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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호대교북단™▒ 2019/09/19 17:39

    역시 첫댓글의 법칙은 불변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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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얀북극성 2019/09/19 17:40

    저런건 처맞아도 할말 없음..
    저런건 스승이나 선생님으로 불릴 필요도 없음 그냥 학원선생 같은 존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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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몰두유 2019/09/19 17:44

    어머니가 지극히 이성적이다고 생각하는데요?
    교육자신분으로써 존나 쳐맞아도 될 얘기한건데요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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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쥬나 2019/09/19 17:44

    뺨맞은 원인이 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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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렌토 2019/09/19 17:45

    애들 앞에서 이름 가지고 성추행을 한건 생각 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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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하기싫습니다 2019/09/19 17:47

    저정도면 쌍싸대귀 쳐맞아도 그저 용서해 주십쇼 하고 빌어야 할 상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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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쥬나 2019/09/19 17:47

    애들 전부 있는데서 놀리는건 개념 있는거고요??? 앞뒤 자른 갖고 얘기하니까 하는 얘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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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주투척기 2019/09/19 17:47

    애들 앞에서 이름갖고 놀리는 어른 새끼는 괜찮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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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는대박 2019/09/19 17:49

    선생도 잘못하면 처 맞아야지 ㅋㅋㅋ
    나같으면 대갈통 걷어참 ㅅㅂ
    선생새끼가 돈벌러왔으면 수업이나 할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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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보찍사신지 2019/09/19 17:51

    내가 아빠였음 성기를쳤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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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옆집김씨 2019/09/19 17:55

    선생다워야 선생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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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슬라메이* 2019/09/19 17:55

    이분 진짜 어이가 없네...누가 앞뒤 자른 얘길해요,,,내 댓글 좀 다 읽고 댓글다세요,,,
    남 댓글은 그냥 흘리고 자기말만 하면서 무슨 애들 생각에 개념을 찾아요? 님아 ,,,애들 놀리는 것 성희롱 다 잘못이고요,,,잘못한거 맞다고요,.,..
    나는 애들 앞에서 선생 뺌때린것도 잘한게 아니라는 의견 낸겁니다....아시겠어요? 이해가 안가면 제댓글 10번 반복해서 읽으세요..그래도 이해 안되면 내 댓글만 따로 출력해서 주변 사람에게 문의하세요...
    뜻 이해가 안되면 댓글로 동문서답마시고요,,,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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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슈아™ 2019/09/19 17:56

    제목만 보고는 미친맘이겠지 했는데 내용을 보니 공감이..
    충격이야 어른인 선생님보다 아이가 잗는 상처가 훨 크쥬.
    스승이 이름 가지고 놀리면 그게 스승이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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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아님 2019/09/19 17:58

    하긴 공감합니다
    따귀로는 너무 약했던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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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프리카너마저 2019/09/19 18:05

    뿌린대로 거두는 법이죠 ㄷㄷ
    맞아도 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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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bn0418 2019/09/19 18:05

    저두 선생이 정신병자인듯한데요
    맞아도 싸죠
    선생들은 스스로 교편이라 칭하지만 남들은 선생질이라 칭하죠
    다 이유가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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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쥬나 2019/09/19 18:09

    아무리 그래도~ 라고 한거 말씀 하시나 본데요, "정신병자"라는 말때문에 댓글 단거에요.
    아무리 그래도는요~ 문맥상 선생을 옹호하고, 학부모가 잘못했다는 뜻이죠. 아닌가요????
    한국말을 제가 잘못 배웠나요? 여기 댓글이 이렇게 달리는 이유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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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akedown 2019/09/19 18:09

    선생도 정신병자냐 그게 할 소리라고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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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白雲(백운)★ 2019/09/19 18:18

    선생이 애들앞에서 저딴소리한걸로 저학생은 저때친구들볼때마다 그친구들한테 저렇게 놀림당함.
    잘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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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ulgroove 2019/09/19 18:19

    그건 쳐맞을 짓 한거라서 괜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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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란하늘11 2019/09/19 18:23

    살인 안난게 다행이죠
    저정도이고 저정도에서 끝낸 저 어머니가 진짜 대인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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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hitedesign 2019/09/19 18:25

    맞아도 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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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만대충 2019/09/19 18:25

    선생이 제자 이름으로 희롱한게 잘못인게 맞지만,....
    으로 끝을 보세요
    그러니까 맞는거죠
    그냥 맞을행동 한거고 안짤리고
    한대 맞고 끝난걸 다행으로 생각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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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hitedesign 2019/09/19 18:26

    잘때렷내요 말이 선생이지 개같은 놈 많았네요 학창시절 생각해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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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림 2019/09/19 18:26

    저건 선생이 아님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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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학원카운터알바생] 2019/09/19 18:29

    무슨 선비같은 소리 하고 있나요?
    몇 대는 더 쳐맞을 짓을 했구만...
    댓글 보세요
    많은 사람들이 그렇다고 생각하는건 다 이유가 있는거에요
    다시 한 번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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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무소리♥ 2019/09/19 18:31

    선생이 선생다워야 저런꼴을 안당하는 것이겠죠.
    저런것도 선생이라고.. 재가 보기엔 맞아도 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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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난치병 2019/09/19 18:33

    저건 선생이 정신병자라고 봐야합니다. 선생이 그게 학생들 앞에서 할소리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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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유와어묵] 2019/09/19 17:16

    부모 이름가지고 놀리던 선생도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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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대맨 2019/09/19 17:16

    출석부르면 웃었죠.
    제일 잼있는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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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다반리 2019/09/19 17:16

    그런 선생들 많았죠...지금의 교권이 추락한게 거의 그 덕 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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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승빠 2019/09/19 17:16

    교감선생님이 그렇게 빨리 왔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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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멀대요원 2019/09/19 17:17

    처음부터 복도에서 기다린듯 하더라구요. 갑자기 뛰어들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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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스365 2019/09/19 17:20

    교장 만나서 면담하고 교장이 교감한테 따라가보라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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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홀짝. 2019/09/19 17:16

    아들 키우는 입장에서,
    저는 미래에는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는 능력이, 스펙중에 하나 될까라고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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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로이사네 2019/09/19 17:17

    이런건 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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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조청소기 2019/09/19 17:17

    부모가 현명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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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keitbetter 2019/09/19 17:17

    남자 중학교에서 스승과 제자사이에 그런 일은 꽤나 흔했고, 웃고 넘기는 경우가 일반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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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700]자연스럽꾼 2019/09/19 17:53

    일반적인게 아니고 일방적으로 당한거죠.
    말은 바로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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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란하늘11 2019/09/19 18:25

    만약에 저 어머니가 저러한 행동을 안했으면 아이는 평생 트라우마에 시달렸을지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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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uequeque 2019/09/19 17:17

    스승같지 않은 잡것들이 태반이였죠..
    초2때 촌지 안줬다고 싸다귀 맞았거든요..
    84년 서울 금호동 사립 동X초등학교 담임 X발년..
    이름도 얼굴도 기억 안나지만 쌍년 니가 할머니가 됐어도
    만나면 아구창 날릴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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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멀대요원 2019/09/19 17:19

    저도 매해 엄마 손잡고 촌지주러 학교 간 기억이 나네요. 고3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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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로이사네 2019/09/19 17:18

    왠지 어디선가 본 것 같은 사이다 충전글인데 아 인터넷좀 줄여야겠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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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멀대요원 2019/09/19 17:19

    헐 여기 처음 쓰는데여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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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리차두™ 2019/09/19 17:18

    그정도가 다행이지
    요새 같았으면 인터넷에 뜨고 청원 뜨면
    선생질 못하겠지요..
    그마나 맞고 선생은 정년까지 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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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oha 2019/09/19 17:18

    지금 생각하면 개또라이같은 선생들 많았음
    연필안갖고 왔다고 국딩3학년짜리를 코피날정도로 싸대기 날린놈도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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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yes.™ 2019/09/19 17:19

    이름을 저따위로 짓는 부모들 머리속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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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멀대요원 2019/09/19 17:19

    할아버지가 지어줬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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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댄라리머 2019/09/19 17:21

    이미 선생이란 직업은 끝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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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씐나 2019/09/19 17:21

    남자 반이고 남자 선생이면 뭐 저정도로 문제될 일인가요?
    우리땐 저런거 흔했던것 같은데.. 내가 너무 옛날 사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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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팔스타프 2019/09/19 17:39

    아무리 남자 앞이어도 성적 수치심을 느낄 수 있죠, 놀림거리 왕따가 될 수도 있구요. 특히나 어린 아이인데...
    그 시절 흔했다고 옳은 건 아닌 것 같습니다..많은 악습들이 개선되어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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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xmflvmf 2019/09/19 17:23

    반에 여성기 있었음. 선생님이 그 이름으로 조크 날리고 다 웃었던 적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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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7.바우 2019/09/19 17:29

    그 시절엔 개같은 교사 많았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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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te7 2019/09/19 17:29

    한대 맞은게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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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ξ사당부르스♬ 2019/09/19 17:30

    군대 7사단 후임 장성기 잘 지내냐?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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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hyme. 2019/09/19 17:32

    저희는 김병선을 김병신이라고 부르는 선생님이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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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잉^^ 2019/09/19 17:38

    제 친구 오성기는 바다에 빠진 중학생 구하다가 나오지 못했습니다.
    성기라는 이름 들으면 그 친구 생각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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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우재우재 2019/09/19 17:41

    부모가 과하긴 하지만 선생도 맞을 짓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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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700]자연스럽꾼 2019/09/19 17:46

    선생이 쳐 맞을짓 했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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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MP컴퍼니 2019/09/19 17:47

    당시 선생같지도 않은 미개한선생놈들이 많았응
    99년 중2때 아침청소안나왔다고
    시계풀고 죽빵을 때린 깡패놈이 윤리과목 선생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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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후야사랑해~ 2019/09/19 17:49

    저라면 더 했슬듯
    from SLR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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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꾸릉 2019/09/19 17:53

    오늘 자재납품하신 기사님 성함이랑 같네요
    송장에 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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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d]스츄파츄♥ 2019/09/19 17:56

    여학생이었으면
    선생 파면이나 콩밥 먹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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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말된장 2019/09/19 18:05

    서울대 의대 가려면 해부용시체가 되서 들어가는 방법말고는 없다고 한 근 50년전의 담임선생님을
    지금도 스승님이라고 찾아뵙는 나는 바보인가..............
    중학생이나 된 녀석이 그걸 집에가서 부모한테 말하고 사단을 일으키고...
    녀석이 차라리 아버지한테 이야기를 할 일이지 엄마한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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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99_ALITA 2019/09/19 18:15

    이름 때문에 스트레스 엄청 받았을 겁니다.
    그놈의 한자며 뜻이 뭐라고 또 그렇게 이름을 짓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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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마담 2019/09/19 18:31

    지금의 교권 추락은 저따위 선생들이 받아야 할 벌을 애먼 신세대 교사들이 받고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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