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이야기를 하다가
시부모가 자기를 좋아하고 아껴준다고 하면서
"물고빨고 한다"
하고 표현을 했는데, 듣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공중파에서 저런 표현이 나와서요.
뭘 물고 빨고 하는 건지 알고 이야기를 했을까요.
https://cohabe.com/sisa/1163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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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겠죠 ㄷㄷ
그게 그렇게 들리던가요? ㄷㄷㄷ
여자애들도 존나게 라는 말을 관용어처럼 쓰긴 합니다.
보통 부모가 어린 자녀를 물고빨고 한다고 애정을 표현하죠. 존나랑은 많이 다릅니다.
ㄷㄷ
물고빨고 한다는말 자주듣고 자랐는데 ㄷㄷㄷㄷㄷ
제 주변에서 그런 용례로 사용하는 것을 못 봐서 오해한 듯 합니다.
물고빨고가 야한 말이었어요?
사람과 경우에 따라 그럴 수도 있지요.방송에서도 MC들이 순간 움찔 하다가 잘 넘어가긴 했습니다.
MC들이 움찔 한건 본인만 느끼신건 아니라고확신합니까?방청객 중 반이상이 그리 느꼈나요?
그건 증명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네요.저 혼자만 그렇게 느꼈을 수 있는 부분이니까요.
원래 자기애들한테 하느말..음란마귀 버리세요.
그 반대 경로로 위의 용례처럼 쓰일 수 있습니다.원래 연인들끼리 하던 말인데, 아이들에게까지 하게 된 걸로.
책이 남아있는게 고려부터죠.조선시대때쯤 나왔을듯..우리 새끼 물고 빤다
죄송한데, 출처 좀 알 수 있을까요.트리비아를 하나 쌓아갈 수 있을 듯.
물고 빨고 한다는 말은 원래 애기들이 장난감 쥐어주면 잘 가지고 논다는 말인데 말 자체는 문제가 없음
저게 이상하게 들리는게 이상한데..,프로불편러신가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물고빤다는게 뭐 어떻다는거죠...?
ㄷㄷㄷ일상생활 가능하신가요??원래 아이가 귀여워서 물고빨고 하며 키웠다이런식으로 주로 쓰이는 표현인데 ㄷㄷㄷㄷㄷ
구글 검색 한번 돌려 보세요. 어떤 용례가 더 많이 나오는지.
애한테 하는 표현을 성인한테 빗대어 하면 큰일나죠...요즘은 애들도 성교육많이 받아서 괜찮지만 할머니들이 손주들한테고추많이 컸나보자.. 애들한테나 통하는거지성인한테 했....흐미.. 표현도 상대방에 따라 다르게 해야죠
그걸 구글을 왜 돌려요. 원래 예전부터 그만큼 귀여워하고 이뻐한다는 의미로 널리 쓰던 말인데.
원래 의미가 그러했을 수 있어도, 사회에서 어떤 용례로 사용하는지 알아보기 위한 방법론입니다.물론 엄정한 실험을 통한 게 아니니 어떠한 권위를 갖는 것은 아니지만요.
하아.. 댓글보니 이런저런 말로 자꾸 정당화를 하시는데그냥 적당히 인정할건 인정하세요 좀댓글 여론을 보면 아시겠지만, 누가봐도 이건 님이 이상하게 받아들인 게 맞아요
제가 이상하게 받아들인 것은 맞고요.아이들에게 사용하는 말로 사용하는 것도 알겠고요.근데 성인들 사이에서 다른 용례로 사용하는 것도 충분히 많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뭘 정당화니 인정할 건 인정하느니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제야 인정하듯 말씀하시지만그전에 다신 댓글들 보면,'원래 뜻이 뭐든 간에 내가 그렇게 받아들인 것도 결코 이상한 게 아니다'라는 걸 계속 주장하셨잖아요.근데 그렇게 받아들인게, 이상하지 않은 게 아니라구요.ㅎㅎ누가 이 댓글만 보면, 쿨하게 '아 제가 오해했었나 보네요' 쿨하게 인정이라도 한줄알겠어요 ㅎ
당연히 처음에는 이상하다고 생각했으니 이렇게 글을 쓴 거 아니겠습니까?저도 나름대로 이상하다고 생각한 이유가 있으니 그 이유에 따른 근거로 주장을 하는 거고요.그러다 다른 분들의 댓글을 보고 다시 생각을 해 보고 이런 저런 것을 찾아 보고 하다가 잘못 생각했음을 알았으니 인정을 하는 거고요.일상생활 가능하신가요?
그러니까요.저도 이게 뭐 별거라고 댓글로 불필요한 언쟁을 하려고 하겠습니까다만 저도 님이 인정하기 전에 주장만을 계속 하는 댓글들을 보고 하도 답답해서 저런 댓글을 단 거였죠
우리 300 일넘은 딸랑구 오늘도 물고빨고왔읍니다
유아들이 어떤 물건이 마음에 들면 깨물어보고 빨아보기도 하고 좋아한다는 말에서 유래된 겁니다.똥꼬를 빤다. 자지를 빤다는 있어도 무나요? ㅋ
슴가는 물기도 해요. ㄷㄷㄷ
억지 그만 부리세요 ^^
과민하게 반응한 것일 수도 있긴 한데, 억지는 아닙니다.그럼 연인들끼리 물고빤다는 게 어떤 의미로 받아들여야 합니까.
똑같이 그만큼 좋아한다라고 받아들이시면 됩니다. 자지나 똥꼬엔 적용도 안되는 말이 가슴은 깨물수도 있다고 해서아 가슴은 물고빨고 할수 있으니까.. 물고빨고가 야한 의미구나 라고 생각하시고 다른 의미까지 다 변질시키지 마시구요 ㅎㅎ
실제 용례에서 그렇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용되는 상황도 그렇고요.물론 위에 다른 분들도 말씀하신 것처럼 아이에게 사용하기도 하고요.무조건 A가 옳고 B가 틀리다는 식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문법은 맞을지 모르겠으나 (깨물순 있으니까 잘못된 말은 아님) 의미는 통할 수 있으나 (좋아한다는건 같으니까) 유래는 그렇다는 영유아의 행동에서 비롯한 거라는 겁니다. 그러니까 음란한 뜻은 아니라구요..
음란마귀가 씌었나~별게다 불편하시네
일상생활은 가능하신가요?;;;;
강아지 고양이 이쁠때도 하는 표현
봇물터지다를 무식한 사람들이 이상하게 알아듣는다고그 단어 뜻이 바뀌는 게 아니잖아요글쓴 분이 이상한 거 맞아요
남이 한 말을 자기실대로 받아들이면 끝도없어요. 예전에 누구였지 봇물터진다를 보짓물로 생각했다가 된통 당한 여자연예인있었죠. 그거랑 똑같은 경우에요 님이
그거와는 경우가 좀 다릅니다. 관용어의 어원이 존재하고 그에 대해 오해를 한 건데,이번에 제가 오해를 한 것은 그 표현이 다른 방식으로, 다른 상황에서 널리 사용을 하고 있는 경우니까요.
하나도안이상합니다.
豕眼見惟豕 佛眼見惟佛矣
제 눈엔 께로피 님이 부처로 보입니다.뭐, 제가 돼지가 아니더라도 돼지를 돼지로 봐야 돼지로 알고 돼지고기를 먹을 텐데 말입니다.
정상 생활가능한가요?저도 우리 아기 물고빨고 해요
여가부가 생각나는건 왜일까요?
그냥 본인들 상상으로 가득 채우시눈 거에요?물고 빨고 한다는게 뭔 19금 단어인줄 아세요?이뻐서 하눈 소리죠.제가 아들,딸 다 키웠는데 둘다 다 물고 빨고 그렇게 키웠습니다.~
아이에게 그런 표현을 한다는 것도 알겠는데(사실 이걸 지금 알았습니다),상상으로 채워 사용한다고 하기에는 성인들 사이에서 사용하는 용례로도 많이 보입니다.
답답하시네 부모가 자식한테 물고빤다는 말은 예뻐죽겠다는 말이에요시부모가 자식이랑 며느리 물고빤다는 말도 똑같아요 이뻐죽겠다고연인들끼리 물고빨고는 다를수도 있지만 저기는 부모자식간이잖아요그만 정당화 하세요
자게는 잠잠하다 싶으면 신흥 관종러가 등장하고 ㅂㅅ같은 논리로 우기는게 패턴인듯
아마 관용어가 아닌 것으로 판단하셨나봅니다. 하지만 관용어 용법이 있고 화자도 그렇게 사용했으니(맥락) 공중파라고 문제될 것은 전혀 없겠네요.
그쵸 화자가 문제가 아니고 청자가 문제가 많은거죠.
제가 무지해서 그걸 오늘 처음 들었습니다.다른 용례로 사용하던 것만 듣다 보니 오해했습니다.
그냥 그런갑다하세요.
예전에 그런글이 있었죠~누군가 봇물 터졌네 라고 말을 했습니다.어느 맘이 이걸 듣고 어떻게 그런 상스러운 말을 할수가 있냐고 노발대발 했었지요.똑같은 상황이 아닌가 사료됩니다.
위에 같은 말씀을 하신 분도 있는데, 살짝 경우가 다릅니다.제가 오해한 것은 오해한 것이지만, 성인들 사이에도 다른 의미로 많이 사용하기도 하니까요.
봇물 터졌네도 성게에서는 19금 단어로 사용되기도 합니다만보통의 의미와는 다르지요.
프로불편러이신가요?그 얘기 생각나네요 교사가 학생들과 학부모들 앞에서 봇물터진다 했다고 펄쩍뛰었다던 무식한 애엄마 얘기...
이새끼 저새끼도 했는데요 뭘...체널 돌렸습니다. 짜증나서.도대체 어떤 계기로 방송에 입문했나 몰라요.계속 다른사람 사연 10만원주고 정작 본인 분량은 개씹어먹고 5만원줌.꼴보기싫음.
10만원 아니면 5만원이었죠.뭐 계속 그 방송 하는 MC가 아니니까 이해하고 넘어가려고 합니다.사실 그거 첨 하는 분들이 어떤 기준으로 점수 줘야 할지 애매해 하는 경우 많잖아요.
평소 5만원짜리 사연이 9만원된거 많아요.지혼자 펑펑 쓸수는 있지만 기존의 청취자 채점은 뭐가되나요...솔직히 오늘 10만원짜리 비데도 평소 10만원 안나올거였어요.완전히 생태계 교란이었습니다.흙탕물 만들고 지혼자 혜자인척 하는거죠.
맞습니다. 비데 사연은 10만원 짜리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계속 그렇게 반복되니 김태균과 최재훈도 그냥 10만원 하나 만들어주자는 생각이었나 봅니다.
최소 비데로 가글정돈 해줘야 10만원이쥬...
맞아요..... 오늘 또 나와요 정말 꼴 보기싫어 죽겠어요 그만 나오고 애나 잘 키웠으면 좋겠어요....
실제 용례를 말하셨는데 인터넷상은 그럴지 몰라도 일상 생활에서는 건전한 의미로 훨씬더 많이 사용해요 넷상은 익명성이 보장되고 과격한 표현을 많이 써야 주의를 끌 수 있으니 그런것 같습니다
그런 영향도 있는 것 같습니다.덕분에 저도 하나 알아갑니다.
대체 무슨 생각을 한거지? 부모가 자식 이뻐할때 흔히 쓰는 말인데..
남자와 여자 사이에도... 아... 아닙니다.
님이 좀 이상하게 해석한 듯
육아 경험의 유무에 따른 인지부조화..랄까...
육아경험이 없어 그럴 수는 있지만 그게 인지부조화는 아니죠.
이럴때쓰는 좋은 말이 있죠...1.아는 만큼 보인다. 2.뭐눈엔 뭐만 보인다. ㄷㄷㄷ
성인 남녀 사이에 쓰이지도 않는 것을 본인만 쓰인다고 억지쓰시면 얘기가 안통하죠. 설상 사용한다해도 일부러 장난치는 것이 아닌한 생각하시는 것을 염두해 쓰는 의미가 아닙니다.
일상생활 가능하신가요?????;;;;;;;장영란은 너무 싫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