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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컬투쇼 장영란

자기 이야기를 하다가
시부모가 자기를 좋아하고 아껴준다고 하면서
"물고빨고 한다"
하고 표현을 했는데, 듣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공중파에서 저런 표현이 나와서요.
뭘 물고 빨고 하는 건지 알고 이야기를 했을까요.

댓글
  • 콩콩국수 2019/09/18 22:32

    그거겠죠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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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s9000x 2019/09/18 22:32

    그게 그렇게 들리던가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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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닭흙나이트 2019/09/18 22:45

    여자애들도 존나게 라는 말을 관용어처럼 쓰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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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raZCooL 2019/09/18 23:04

    보통 부모가 어린 자녀를 물고빨고 한다고 애정을 표현하죠. 존나랑은 많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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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레하 2019/09/18 22:32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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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無플]밥무쓰예 2019/09/18 22:32

    물고빨고 한다는말 자주듣고 자랐는데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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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닭흙나이트 2019/09/18 23:12

    제 주변에서 그런 용례로 사용하는 것을 못 봐서 오해한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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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bliterator 2019/09/18 22:33

    물고빨고가 야한 말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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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닭흙나이트 2019/09/18 22:48

    사람과 경우에 따라 그럴 수도 있지요.방송에서도 MC들이 순간 움찔 하다가 잘 넘어가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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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낮술:D 2019/09/18 23:01

    MC들이 움찔 한건 본인만 느끼신건 아니라고확신합니까?방청객 중 반이상이 그리 느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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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닭흙나이트 2019/09/18 23:04

    그건 증명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네요.저 혼자만 그렇게 느꼈을 수 있는 부분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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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대맨 2019/09/18 22:33

    원래 자기애들한테 하느말..음란마귀 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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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닭흙나이트 2019/09/18 22:47

    그 반대 경로로 위의 용례처럼 쓰일 수 있습니다.원래 연인들끼리 하던 말인데, 아이들에게까지 하게 된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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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대맨 2019/09/18 22:53

    책이 남아있는게 고려부터죠.조선시대때쯤 나왔을듯..우리 새끼 물고 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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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닭흙나이트 2019/09/18 22:55

    죄송한데, 출처 좀 알 수 있을까요.트리비아를 하나 쌓아갈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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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이햄 2019/09/18 22:34

    물고 빨고 한다는 말은 원래 애기들이 장난감 쥐어주면 잘 가지고 논다는 말인데 말 자체는 문제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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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절문화 2019/09/18 22:35

    저게 이상하게 들리는게 이상한데..,프로불편러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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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irus_ 2019/09/18 22:35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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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injo. 2019/09/18 22:36

    물고빤다는게 뭐 어떻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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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프리카너마저 2019/09/18 22:36

    ㄷㄷㄷ일상생활 가능하신가요??원래 아이가 귀여워서 물고빨고 하며 키웠다이런식으로 주로 쓰이는 표현인데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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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닭흙나이트 2019/09/18 22:44

    구글 검색 한번 돌려 보세요. 어떤 용례가 더 많이 나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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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달사지부도 2019/09/18 22:46

    애한테 하는 표현을 성인한테 빗대어 하면 큰일나죠...요즘은 애들도 성교육많이 받아서 괜찮지만 할머니들이 손주들한테고추많이 컸나보자.. 애들한테나 통하는거지성인한테 했....흐미.. 표현도 상대방에 따라 다르게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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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7.레이 2019/09/18 22:47

    그걸 구글을 왜 돌려요. 원래 예전부터 그만큼 귀여워하고 이뻐한다는 의미로 널리 쓰던 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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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닭흙나이트 2019/09/18 22:49

    원래 의미가 그러했을 수 있어도, 사회에서 어떤 용례로 사용하는지 알아보기 위한 방법론입니다.물론 엄정한 실험을 통한 게 아니니 어떠한 권위를 갖는 것은 아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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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프리카너마저 2019/09/18 23:15

    하아.. 댓글보니 이런저런 말로 자꾸 정당화를 하시는데그냥 적당히 인정할건 인정하세요 좀댓글 여론을 보면 아시겠지만, 누가봐도 이건 님이 이상하게 받아들인 게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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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닭흙나이트 2019/09/18 23:16

    제가 이상하게 받아들인 것은 맞고요.아이들에게 사용하는 말로 사용하는 것도 알겠고요.근데 성인들 사이에서 다른 용례로 사용하는 것도 충분히 많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뭘 정당화니 인정할 건 인정하느니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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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프리카너마저 2019/09/18 23:23

    이제야 인정하듯 말씀하시지만그전에 다신 댓글들 보면,'원래 뜻이 뭐든 간에 내가 그렇게 받아들인 것도 결코 이상한 게 아니다'라는 걸 계속 주장하셨잖아요.근데 그렇게 받아들인게, 이상하지 않은 게 아니라구요.ㅎㅎ누가 이 댓글만 보면, 쿨하게 '아 제가 오해했었나 보네요' 쿨하게 인정이라도 한줄알겠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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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닭흙나이트 2019/09/18 23:26

    당연히 처음에는 이상하다고 생각했으니 이렇게 글을 쓴 거 아니겠습니까?저도 나름대로 이상하다고 생각한 이유가 있으니 그 이유에 따른 근거로 주장을 하는 거고요.그러다 다른 분들의 댓글을 보고 다시 생각을 해 보고 이런 저런 것을 찾아 보고 하다가 잘못 생각했음을 알았으니 인정을 하는 거고요.일상생활 가능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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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프리카너마저 2019/09/18 23:31

    그러니까요.저도 이게 뭐 별거라고 댓글로 불필요한 언쟁을 하려고 하겠습니까다만 저도 님이 인정하기 전에 주장만을 계속 하는 댓글들을 보고 하도 답답해서 저런 댓글을 단 거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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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루와사비 2019/09/18 22:44

    우리 300 일넘은 딸랑구 오늘도 물고빨고왔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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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nahri0112 2019/09/18 22:47

    유아들이 어떤 물건이 마음에 들면 깨물어보고 빨아보기도 하고 좋아한다는 말에서 유래된 겁니다.똥꼬를 빤다. 자지를 빤다는 있어도 무나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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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닭흙나이트 2019/09/18 22:48

    슴가는 물기도 해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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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nahri0112 2019/09/18 22:49

    억지 그만 부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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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닭흙나이트 2019/09/18 22:50

    과민하게 반응한 것일 수도 있긴 한데, 억지는 아닙니다.그럼 연인들끼리 물고빤다는 게 어떤 의미로 받아들여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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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nahri0112 2019/09/18 22:54

    똑같이 그만큼 좋아한다라고 받아들이시면 됩니다. 자지나 똥꼬엔 적용도 안되는 말이 가슴은 깨물수도 있다고 해서아 가슴은 물고빨고 할수 있으니까.. 물고빨고가 야한 의미구나 라고 생각하시고 다른 의미까지 다 변질시키지 마시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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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닭흙나이트 2019/09/18 22:59

    실제 용례에서 그렇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용되는 상황도 그렇고요.물론 위에 다른 분들도 말씀하신 것처럼 아이에게 사용하기도 하고요.무조건 A가 옳고 B가 틀리다는 식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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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nahri0112 2019/09/18 23:02

    문법은 맞을지 모르겠으나 (깨물순 있으니까 잘못된 말은 아님) 의미는 통할 수 있으나 (좋아한다는건 같으니까) 유래는 그렇다는 영유아의 행동에서 비롯한 거라는 겁니다. 그러니까 음란한 뜻은 아니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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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노쿠아 2019/09/18 22:52

    음란마귀가 씌었나~별게다 불편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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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금맛사탕 2019/09/18 22:54

    일상생활은 가능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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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뭉이猫 2019/09/18 22:55

    강아지 고양이 이쁠때도 하는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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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앨름 2019/09/18 22:56

    봇물터지다를 무식한 사람들이 이상하게 알아듣는다고그 단어 뜻이 바뀌는 게 아니잖아요글쓴 분이 이상한 거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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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고픈데졸려 2019/09/18 22:57

    남이 한 말을 자기실대로 받아들이면 끝도없어요. 예전에 누구였지 봇물터진다를 보짓물로 생각했다가 된통 당한 여자연예인있었죠. 그거랑 똑같은 경우에요 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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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닭흙나이트 2019/09/18 23:03

    그거와는 경우가 좀 다릅니다. 관용어의 어원이 존재하고 그에 대해 오해를 한 건데,이번에 제가 오해를 한 것은 그 표현이 다른 방식으로, 다른 상황에서 널리 사용을 하고 있는 경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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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신포크 2019/09/18 22:59

    하나도안이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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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께로피 2019/09/18 23:06

    豕眼見惟豕 佛眼見惟佛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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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닭흙나이트 2019/09/18 23:09

    제 눈엔 께로피 님이 부처로 보입니다.뭐, 제가 돼지가 아니더라도 돼지를 돼지로 봐야 돼지로 알고 돼지고기를 먹을 텐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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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ibsydlsa 2019/09/18 23:09

    정상 생활가능한가요?저도 우리 아기 물고빨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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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라따]2020265 2019/09/18 23:10

    여가부가 생각나는건 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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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꽃71 2019/09/18 23:11

    그냥 본인들 상상으로 가득 채우시눈 거에요?물고 빨고 한다는게 뭔 19금 단어인줄 아세요?이뻐서 하눈 소리죠.제가 아들,딸 다 키웠는데 둘다 다 물고 빨고 그렇게 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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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닭흙나이트 2019/09/18 23:14

    아이에게 그런 표현을 한다는 것도 알겠는데(사실 이걸 지금 알았습니다),상상으로 채워 사용한다고 하기에는 성인들 사이에서 사용하는 용례로도 많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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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난돌로살기 2019/09/18 23:31

    답답하시네 부모가 자식한테 물고빤다는 말은 예뻐죽겠다는 말이에요시부모가 자식이랑 며느리 물고빤다는 말도 똑같아요 이뻐죽겠다고연인들끼리 물고빨고는 다를수도 있지만 저기는 부모자식간이잖아요그만 정당화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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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lrangcoco 2019/09/18 23:13

    자게는 잠잠하다 싶으면 신흥 관종러가 등장하고 ㅂㅅ같은 논리로 우기는게 패턴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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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LiVeInAbOx 2019/09/18 23:13

    아마 관용어가 아닌 것으로 판단하셨나봅니다. 하지만 관용어 용법이 있고 화자도 그렇게 사용했으니(맥락) 공중파라고 문제될 것은 전혀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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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께로피 2019/09/18 23:14

    그쵸 화자가 문제가 아니고 청자가 문제가 많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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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닭흙나이트 2019/09/18 23:15

    제가 무지해서 그걸 오늘 처음 들었습니다.다른 용례로 사용하던 것만 듣다 보니 오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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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향 2019/09/18 23:15

    그냥 그런갑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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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ma™ 2019/09/18 23:15

    예전에 그런글이 있었죠~누군가 봇물 터졌네 라고 말을 했습니다.어느 맘이 이걸 듣고 어떻게 그런 상스러운 말을 할수가 있냐고 노발대발 했었지요.똑같은 상황이 아닌가 사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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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닭흙나이트 2019/09/18 23:17

    위에 같은 말씀을 하신 분도 있는데, 살짝 경우가 다릅니다.제가 오해한 것은 오해한 것이지만, 성인들 사이에도 다른 의미로 많이 사용하기도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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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ma™ 2019/09/18 23:19

    봇물 터졌네도 성게에서는 19금 단어로 사용되기도 합니다만보통의 의미와는 다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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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렵게가지말자 2019/09/18 23:19

    프로불편러이신가요?그 얘기 생각나네요 교사가 학생들과 학부모들 앞에서 봇물터진다 했다고 펄쩍뛰었다던 무식한 애엄마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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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터링 2019/09/18 23:19

    이새끼 저새끼도 했는데요 뭘...체널 돌렸습니다. 짜증나서.도대체 어떤 계기로 방송에 입문했나 몰라요.계속 다른사람 사연 10만원주고 정작 본인 분량은 개씹어먹고 5만원줌.꼴보기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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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닭흙나이트 2019/09/18 23:21

    10만원 아니면 5만원이었죠.뭐 계속 그 방송 하는 MC가 아니니까 이해하고 넘어가려고 합니다.사실 그거 첨 하는 분들이 어떤 기준으로 점수 줘야 할지 애매해 하는 경우 많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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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터링 2019/09/18 23:24

    평소 5만원짜리 사연이 9만원된거 많아요.지혼자 펑펑 쓸수는 있지만 기존의 청취자 채점은 뭐가되나요...솔직히 오늘 10만원짜리 비데도 평소 10만원 안나올거였어요.완전히 생태계 교란이었습니다.흙탕물 만들고 지혼자 혜자인척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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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닭흙나이트 2019/09/18 23:29

    맞습니다. 비데 사연은 10만원 짜리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계속 그렇게 반복되니 김태균과 최재훈도 그냥 10만원 하나 만들어주자는 생각이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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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터링 2019/09/18 23:31

    최소 비데로 가글정돈 해줘야 10만원이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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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_flgOJe 2019/10/23 10:06

    맞아요..... 오늘 또 나와요 정말 꼴 보기싫어 죽겠어요 그만 나오고 애나 잘 키웠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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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커 2019/09/18 23:19

    실제 용례를 말하셨는데 인터넷상은 그럴지 몰라도 일상 생활에서는 건전한 의미로 훨씬더 많이 사용해요 넷상은 익명성이 보장되고 과격한 표현을 많이 써야 주의를 끌 수 있으니 그런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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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닭흙나이트 2019/09/18 23:20

    그런 영향도 있는 것 같습니다.덕분에 저도 하나 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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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보드워리어 2019/09/18 23:26

    대체 무슨 생각을 한거지? 부모가 자식 이뻐할때 흔히 쓰는 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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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닭흙나이트 2019/09/18 23:27

    남자와 여자 사이에도... 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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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속향기 2019/09/18 23:26

    님이 좀 이상하게 해석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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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늘푸른상상 2019/09/18 23:26

    육아 경험의 유무에 따른 인지부조화..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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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닭흙나이트 2019/09/18 23:28

    육아경험이 없어 그럴 수는 있지만 그게 인지부조화는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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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멘탈리티 2019/09/18 23:31

    이럴때쓰는 좋은 말이 있죠...1.아는 만큼 보인다. 2.뭐눈엔 뭐만 보인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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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보눈사람 2019/09/18 23:32

    성인 남녀 사이에 쓰이지도 않는 것을 본인만 쓰인다고 억지쓰시면 얘기가 안통하죠. 설상 사용한다해도 일부러 장난치는 것이 아닌한 생각하시는 것을 염두해 쓰는 의미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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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_flgOJe 2019/10/23 09:59

    일상생활 가능하신가요?????;;;;;;;장영란은 너무 싫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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