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동산은 대출을 먹고 가격 상승이 이루어짐.
그래서 정부의 대출 정책 방향은 부동산 가격 상승과 하락의 가늠자가 됨.
2. 문재인 정부는 부동산 가격 안정화를 정책 방향으로 정하면서
무분별한 대출을 없애거나 줄이는 와중에 급격한 시장 경색을 막기 위해
1주택 실수요자나 신혼부부를 위한 대출은 거의 줄이지 않고 있음.
정부의 정책 방향에 따라 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시기임.
3. 정부는 부동산, 아파트, 주택은 재산 증식의 수단이 아니라 주거,
그 자체로 보는거임. 강력한 다주택자 대출 제한 정책을 시행함 따라
현재 부동산 가격은 어느 지역이나 과거 정부 당시 올라서 고착화 된
지금 가격이 가장 높은 가격임.
4. 과거 9년 동안 정부가 대출 규제를 풀어주면 세력들이 나서서
가격을 펌핑 시키고 이를 당시 아파트를 구입한 사람들이
가격 방어 기제, 자체가 되면서 정권이 바뀐 뒤에도 부동산 가격 하락은
일어나지 않는거임. 정치적 성향과 별개로 부동산은 삶과 직결 된
'안정적 주거 본능'과 뗄 수 없게 유착되기 때문에
그 이후에는 자연스럽고 매우 강력한 가격 방어 체계가 갖추어 지게 됨.
5. 요즘 업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이 "다음 정권에는 호재가
나오지 않을까, 대출 규제가 풀리지 않을까 기대한다." 임.
그 만큼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다주택자 대출 규제는 세력들의
지속적인 정부 정책 호도, 시장 가격 교란 시도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먹히고 있음.
6.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시장 안정화 정책은 부동산 가격 하락이
아니라 가격 안정화에 맞추어져 있음. 의도치 않게 가격을 방어하고 있는
실수요자들의 가격 하락 불안 심리를 조금이라도 건드리지 않고
안정화 하려는 것이 핵심임. 그래서 더 힘든 것이고.
7. 현재 집을 구입하려는 고민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구입하기 전에
반드시 살펴야 하는 것이 정부의 정책 방향은 실수요자 중심으로
시장 재편에 나서고 있기 때문에 도심지와 멀리 떨어져 지어진 아파트는
과거 정권 때 오른 최정점 가격에서 가격 방어가 매우 힘들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함.
8. 지역별로도 인구유입이 꾸준한 지역은 가격 유지, 상승이 이루어질 수 있음.
하지만 인구유입을 기대하기 어려운 지역이라면 과거 정권 때 이루어진
가격 펌프 효과가 아직 꺼지지 않은 상태라 지금 구입해 들어간다면
수요자 유입이 불안정하면서 펌핑 된 가격이 유지되지 못하고
직접적인 금전적 손해를 입을 수 있음.
9. 아파트를 구입하려면 반드시 해당 지역 인구 유입 추이를
면밀히 살펴봐야 하고 특히 현 정부 들어서 발생한 변화 추이를반드시 살펴봐야 함.
10. 대출 주도로 가격 상승이 이루어지면 시장은 확장성을 갖게 되고
실수요자 위주로 가격 상승이 이루어지면 시장은 집중성을 갖게 됨.
현재 시장은 수십년 지속된 오랜 변칙적 상승기가 멈추고
안정화를 위한 부동산 시장 인식체계 변화의 중심에 있음.
11. 우리는 언제나 부동산 가격에 대해 호도 된 시각만 배우고 익히고
체감해 왔지만 부동산 가격은 임금이 오르고, 소비가 늘고, 분배가
적절히 이루어지면 결과적으로 국가 경제가 탄탄해지면서 자연스럽게 오르는 거임.
12. 문재인 정부와 이를 이어받을 정부를 우리가 지속적으로 만들어간다면
임금이 오르고, 소비가 늘고, 분배가 적절히 이루어지면서 부동산 가격을
아무리 눌러도 안정적으로 상승하려는 것을 막을 수 없게 될거임.
제 주변에 아파트 투자하신 분들이 지금 고전중이시죠.
뭐 몇채씩 한것도 아니고
한채 두채 그렇게 했는데 지금 팔아도 몇% 정도 손해라면서 고민중이십니다.
근데 원래 주거공간이 투기의 수단이 되어서는 안되는게 맞는건데
불만은 좀 있으시더만요.
저야 뭐 돈이 없어서 그런거 못하니 구경만......
2년전 전세계약하고 인번에 계약 갱신하는데 3500만원 돌려받았습니다.
거기다 화장실 리모델링 안해주면 이사간다고 하니 안방,거실 화장실 리모델링도 집주인이 해주네요?
개꿀?
(서울에 한정한 얘기)
정부의 부동산 가격에 대한 시각... 가격 폭등하지 않게 조정(가격 안정화)
국민이 부동산 가경에 대한 시작... 가격 언제 떨어질지 저울질 중(가격 하락 예상)
이렇게 정부의 정책과 국민의 시점이 다르다 보니 거래 절벽 발생.
계속 이렇게 가면 사지도 팔지도 못하고 계속 가격은 상승 예정.(어짜피 서울 집값을 떨 어질 수가 없는 구조 - 공급부족)
집값 하락까지 갈려면 막대한 물량의 공급이 있어야 하는데(좋은예) 일산 신도시), 서울엔 그럴 가능성이 0%에 수렴.
그냥 하루라도 빨리 사는게 싸게 사는 것임.
이런 신호는 정부에서 줘야 하는데, 그러면 역풍이 두려워 이런 현실은 얘기하지 않고 헷갈리게만 얘기중.
현재로선.. 노답.
(실제 지방은...)
공급이 넘쳐나서 가격 계속 하락 중 ㅋㅋㅋ
제 생각은 대출로 만들어져 있는 부동산 수요라 거품인지 실 수요자인지가 가장 중요하죠
위에 말씀 처럼 인구 유입입니다 현재 서울은 인구 유입이 줄어들고 경기도쪽으고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통계에 따르면
앞으로 10년을 예상에서 인구 변화에 따라 달라질꺼 같습니다
거품인지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