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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같은 족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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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촌수로 아래라도 나이가 많으면
조카 / 조카님 하고 존대 하지 않나...?
그냥 야자한다고...?
자 이제 글쓴이가 이모의 친구 중 한명과 결혼을 하고,
글쓴이의 아내는 자신의 친구에게 '이모님'이라고 부르고,
글쓴이의 아기가 엄마의 예전 친구에게 '이모할머니'라고 부르게 됩니다.
시골엔 저런 경우가 더러 있어요.
9남매, 7남매..
아직도 아들 낳기 위해 다자녀를 가지시는 분들이 많다보니..
나도 그런데..
울엄마가 막내인데 할머니가 42세에 엄마를 낳고
큰이모님(82)의 딸(누나,59)이 딸을 낳아서 조카(37)가 되는데 나보다 한살 많음 그 조카가 결혼해서 아들을 낳음
졸지에 36살에 할아버지 소리 들음..
난 엄마랑 동갑인 내일모레 60인 아저씨한테 '형님'소리 함..
애니가 아니어도 충분히 현실에서도 가능한 이야기..
에피소드가 있다면 조카사위(조카남편 42)이 나한테 반말하면서 운전시키려다가 장모님(누나)한테 등짝스매싱 당한거
웃으면서 xx누나 사위가 나보러 운전하라는데 집이 어디야? 라고 장난식으로 되물음 등짝스매싱 / 조카사위둥절 / 분위기 파악 / 급 사과
내가 시동걸고 출발할께요 했더니 급굽신굽신 대리불러서 감ㅋㅅㅋ
나보다 나이 어린 당숙이 있는데.. 상호존칭.
2화 부탁드립니다.
나도 촌수로 아줌마?? 있음.. 나보다 어린...ㅋㅋㅋㅋㅋ
아줌마 아줌마 .. ㅋㅋㅋㅋ 하며 서로 쑥수~
우찌노 오바상와 고우고우세~~~
(우리 이모는 고교생~)
그래도 이모 는 이모다....ㅎㅎ
집성촌에서는 꽤나 흔한일입니다
어렸을때 시골 내려갔는대 지나가시던 할아버지가
아버지보고 삼촌이라고 부르시던게 아직 기억에 남네요..
저도 촌수상 고손주?뻘 되는 동갑짜리 있어융
이런 애니메이션 없냐?
나오는줄 ㅋㅋㅋ
ㅋㅋㅋ
친구놈은 삼촌(1살인가 2살인가 어린)이 신병으로 자기 부대 왔다고 ㅋ
얼차레에 이런저런 핑게 되면서 살살 빼주는데
이놈이 휴가 나가는데 밖에서 삼촌이라고 반말하면서 자기한테 존대말쓰라했다면서 하소연. ㅋ
아들내미가 만 5세인데 가장 큰 사촌누이가 올해 26세... 9월에 딸아이 출산함... 아들내미 초등학교 가서 녹색어머니 나갈 시 사촌 누이들이 대신 나갈 예정.... 하루 일당 3만원 예상... ㅋㅋ
시어머니가 며느리가 되는 막장 아침드라마 이후 보통의 꼬인 족보는 아무렇지않게 되었습니다
쓰고보니 라노벨 제목같네
대한민국 족보 전수조사해보면 진짜 웃길듯...
친가뿐만 아니라 외가쪽으로 확장해보면
내가 엊그제 본 만화가 뭐였드라...
이모의 비밀? 뭐 이런거였는데
저도 먼친척쪽에는 나보다 나이 많은데 제가 촌수가 더 높을때가 많더라구요.
저랑 동갑인 조카도 꽤 있고
저어어어어얼대 불가능한 얘기 아님. 왜냐고? 저한테 한살어린 삼촌이있거든요
영화 버니드롭이랑 같은 내용이네요 갑자기 주인공(직장인)에게 나타난 5살 이모
여자 주인공이 아사다 마나 너무 귀여운 아이여서 봤는데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당숙이 3살 많고 당고모가 5살 많은데 어렸을때 제 분유 퍼먹다가 그만 등짝 스메싱을
덤으로 사촌형들은 10~20살 많아서 어릴때 당숙이 사고치면 사촌형들한테 혼나곤 했네요
다행이야 이모 친구들이랑 잘되는줄 알고 조마조마 했음
끝에 이런식의 애니없냐? 나올 줄 알고 기대했는데
은근히 많을걸요 이런 관계..
결혼해서 애낳으면 호칭 쓰지말라고 하지 않을까요?
할머니 되니깐
외가 종질들이 나이가 많거나 비슷해서 호칭이랑 존대냐 반말이냐 헷갈려서 서로 만나면 말안함. 사촌 오빠랑 언니들은 우리 부모님이랑 나이대가 비슷. 오빠, 언니라고 부를수가 없음..
저는 제가 그 나이 어린 손윗사람 입장이라서...
친척 형, 누나들이 대부분 80~90대라서
조카들 나이가 삼촌이나 이모뻘...
노인네들이 형님, 누님 하면 거리감 느껴진다고 싫어해서
꼬박꼬박 형, 누나라고 불러야 해요.
당신들 자녀들 보다 어린 동생이 형, 누나 해주면
같이 젊어지는 것 같다고 엄청 좋아해요.
명절 때, 며느리까지 본 질부가 손부랑 같이
밥상 차려주는 거 앉아서 받으려면 진짜 고역이에요.
화장실 가는 척하고 담배 피우러 나갔다가
60대 조카가 화들짝 놀라서
피우던 담배를 얼른 숨기는 걸 보면 미안하고...
항렬 높으면 좋은 점도 있지만 은근 스트레스 많이 받아요.
뭐 나이어린 이모는 이해하는데 저런 행동하면 전 개빡칠듯 ㅋㅋ 촌수고 뭐고 고딩이 지 친구들 다 데리고 나와서 얘가 내 조카라고 저러면 지랄마라 하고 집에올듯
이모 친구랑 친해지면 좋지 뭐 ㅋㅋㅋ
저도 족보가 좀 애매한 경우가 있는데 사촌동생이 결혼한다고 연락 왔는데 남편이 저랑 동갑이랬나? 한살 많댔나? 암튼 그렇더군요..
그래서 안갑니다. 안봐요. 족보 꼬이면 서로 어색하고.. 저는 아직 결혼은 고사하고 싱글에 솔론데 나중에 결혼해서 애 낳으면 또
족보 꼬이잖아요.. 그래서 연락도 안해요.
음..할머니 남동생분이 할머니 첫째와 같은해 태어남....
그러니까......진외종조부? 외삼촌할아버지?께 딸이 두명 있는데 제 나이 또래...=ㅂ=...
근데 어릴때 가정여건때문에 사촌형재들이랑 같이 할머니집에서 살았고..
그래서 어릴땐 뭐 모르니까 그냥 누나라고 불렀던 기억이남....ㅋ..
정확히 따지면 진외고모가 되나.....
좀 이상해보일 수 있는게 진외고모가 울 아부지한테 오빠라고 호칭함 근데 나랑 울 사촌들은 진외고모보고 누나, 언니, 이름등으로 부름 ㅋㅋㅋㅋㅋㅋ...;;;
조'카' 아니고 '까' 였다면..
엉? 왜 손나 바카나 안나와요??
제 동갑이 우리 아버지 보고 형님 그럽니다 ㅎㅎ. 우리 증조 할아버지가 생전에 글쎄...
저희 친정아버지가 10남매 장남. 제가 국민학교ㅜ1학년때 넷째고모 막내고모가 4학년.5학년이었음.
운동회때 할머니 엄마랑 고모들과 같이 앉아 도시락 먹던 기억이 나네요
1년에 두어번 보는 우리엄마 사촌동생도 나보다 2살 어린데 조카님. 조카며느님 하면서 존대해줌 ㅎ
이모20대때 우리딸들한테는 징그럽다고 절대 할머니라고 못부르게 했는데 딱히 다른 호칭도 없어서 받아들임
호오호오..
예전엔 이런 이야기들 애니화 하면
베오베 많이 가던데..
그.. 부처님 오신날 부천핸졉 하던거
기억 나고..
분명 실력자가 나타나 해주겠지,
친이모는 아니고, 엄마의 사촌여동생이 저보다 2살 어렸었는데
(그니까 촌수로 이모뻘이죠),
저랑 같은 중학교를 다녔더랬죠.
족보가 완전 꼬인게, 그 후배(?)께서 저희집 놀러오면 저희 엄마께,
"언니(울엄마), 오빠(저)는 어딨어?" 그랬드랬죠.ㅎㅎㅎ
이번 추석에 25살 차이나는 사촌동생을 만났어요.
형이라고 부르라고 해도 절 보면 어는것 같아요.
요즘 초등학생이랑 어떻게 친해져야 하나요?
저 초등학생때 친가쪽에 저보다 한 살 많은데 족보는 하나 위인 애가 있었거든요?(조금 먼 친척이라 족보상 나랑 뭔 사이였는지는 기억 안 남) 저희 아빠보고 오빠라고 부르는 게 너무 짜증나고 꼴뵈기 싫어서 한참 미워했던 시절이 있네요ㅋㅋ 지금은 연 끊겨서 뭐하고 사나 모르겠지만
어릴적 친척집 가면 친척 큰누나가
울아부지랑 갑이었음
그러려니하는 게 당장 고교동창 중에 하나가 조카뻘이라...
귀엽네요 ㅎㅎㅎ
조선중기의 유학자 겸암 류운룡은 1539년생
그 친동생 서애 류성룡은 1542년생
하지만 이 형제보다 나이어린 집안 외아재가 있었으니
바로 1553년생 연안이씨 오봉 이호민 선생입니다.
저희 외갓집도 첫째 이모랑 막내이모랑 나이차가 엄청 많이나서 첫째이모 아들이랑 막내이모랑 동갑이에요
그래서 어렸을때 이모는 이몬데 형은 왜 삼촌이 아니고 형이지? 하면서 헷갈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