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안희정 말아먹은것처럼 보이는것에
손석희씨가 좀 한몫했죠
평소와는 다르게 질척거리는 진행
손석희시가 뭐랄까 좀 의아하다는 뉘앙스를 전제로 판을 깔아버렸죠.
안희정이 말하고 있는 그 무대를
사회가자 깔아주게되는데 그걸 상당히 부정적으로 깔아줘서
전체적으로 안희정이 말하는 바를 부정적인 모양새로 보여지게
연출되게한건 진행자가 좀 아쉬웠던게 있습니다.
안희정이 말하는 바를 호응하면서 받아주고 끌어주는 그런 진행이 아니라
확실히 대담자에 대해서 친화적인 태도는 아니었습니다
손석희가 대담자친화적으로 말하는게 아니라 약간 심하게 말하면
취조하는식으로 판을 깔아서
안희정이 말하면서 힘겨워하더군요.
안희정혼자서 버벅거린건 아니고 손석희가 좀 거들었죠.
https://cohabe.com/sisa/116282
근데 안희정 말아먹은것처럼 보이는것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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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가 jtbc길때의 선의가 안보이더군여 ㅋㅋ
무슨 이해못할 말장난인신가요
그게 언론인이 할일이죠. 지난대선에 그거 하는언론인이 없어서 이지경까지 왔잖아요. 안희정 지사에게만 그러는게 아니라 지난번 문재인나왔을때도 손석희앵커에게 탈탈 털렸죠.
언론자가 대담자를 띄울수도 있고 버벅이게 할 수도 있다는겁니다
손석희가 대담자를 버벅이게할수도 있고 잘 끌어줄수도 있는자리인데
이번에 손석희의 진행은 확실히 안희정으로서는 아쉬울수 밖에 없는 진행이었습니다.
그래도 지지율 2위의 후보를 한 번이라도 더 테레비젼에 출연시키깄다는 선의가 있어서 그런건데 그런게 잘 전달 안되었나보내요 이런 반응이 있는거보니 하긴 손석희씨가 백분토론같은 토론 진행에서 손 뗀지 꽤 되었네요
인터뷰를 다 보신게 맞으신가요?
중간에 손석희 앵커가 한 말 못들으셨어요? 국민들 중에는 이해를 못하시는 분들도 계시니 그분들 입장에서 질문하는거라고 했습니다. 안희정 지사가 늘어놓은 궤변은 생각안하시고 손석희 탓만 하시네요. 손석희 앵커는 누구한테든 다 똑같습니다. 예전에 안철수 후보 나왔던 방송 찾아서 보세요. 안희정지사는 젠틀하게 대해준거나 나름없죠.
잘 모르시는것 같은데 손석희는 언제나 중립을 지키는 언론인이 아닙니다.
그렇게 보일뿐이죠.
전 님이 더 잘 모르시는거 같은데요? 손석희가 중립을 안지킨적이 언제인지 궁금합니다.
그런 사람이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의 존경을 받고 시청률 불모지인 종편에서 예능도 아닌 뉴스로
시청률 10% 달성한게 우연이라고 생각하세요?
찰떡반응을 원한다면 MBN 손지헌이 잘 맞춰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