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초2인데 피아노학원 다니면서 흥미를 가지길래 친구딸이 안쓰는 전자피아노 10만원에 겟!!
딸아이가 아주 드라마틱하게 좋아하지는 않네요;;;
시크한척하는지 자주 치고는 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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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habe.com/sisa/1162632
딸아이를 위한 조그만 선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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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저도 애기 어릴때는 예체능은 꼭 배웠으면 좋겠네요.
거처가는 거래도 기본은 다하고(?) 그만뒀으면 좋겠네요~~
저도 작년에 7살 딸래미한테 사줬는데.....걍 시큰둥 하더라고요;;
근데 틈날때 마다 자주 치는거 보면.....귀엽습니다만;; 안늘어 -_-;;;;;; 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습니다. 안느는게 함정이죠.. ㅡㅡ
저희 아들은 아마존에서 60불짜리 일렉기타 사줬더니 아주 락커로 변신했음 ㄷㄷ
ㄷㄷㄷㄷㄷㄷㄷ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난 환호를 기대하셨나 봐유
솔직히요....ㅠㅠㅠㅠㅠㅠㅠ
얼마나 하나여 ?
모르겠어요;;; 그냥 가져오긴 뭐하고 걍 술한잔하라고 10만원주고 가져왔어요;;;
자전거 좋아보이네요
자전거는.... 걍 소품입니다....;;;
ㅋㅋ 카봉 로드애 평로라 까지 소품 취급 당하다뉘.. 이뻐해 주세요. ㅋ
온세상에 울리는 맑고 고운 소리~
그러나 군대에서는 금기소리!!!!!
울 딸래미는 어릴적 엄마가 쓰던 ㅡ스쳐가듯 썻던ㅡ 피아노를
외할아버지께 받았습니다.
조율사께서 새로 사려면 4ㅡ5백은 하니 계속 쓰라시더군요.
학원 빡세게 다니고 콩쿨도 나가고 합니다.
학원비와 콩쿨 참가비가 ㅜㅜ
우와~~~ 꼭!! 멋진피아니스트로 자라길 바래요!!!
어려우니..
저랑 와이프는 배워본적이 없는데 피아노 치는거 보면 신기하더라구여 ㅠㅠ
제 조카는 남고딩인데 학원안다녀도 외워서 곧잘 칩니다. 문제는 악보를 못봄.. ㅋㅋㅋ
오~~ 천재아닌가유???ㄷㄷㄷㄷ
그래도 영창이면 좋네유
네.많이 들어본 브램드....귀딱지 앉을만큼.....
어렸을 때 수영이랑 피아노 기타 못 배운 게 한이네요.. 진짜 어렸을 때 배워야하나봐요.
어릴때배우면 악보볼줄 아는게 큰거 같아유 한눈에 잘 들어오는 느낌이랄까요
그렇군요.. 저는 뒤늦게 배우려다가 그냥 포기했어요. 비용도 시간도 너무 아까워서 못 다니겠더라구여.
저도 학원다시 다니다가 왔다갔다 귀찮아서 그냥 집에서 쉬운것만 연습하고있네유 ㄷㄷㄷ
딸램이한테 가르쳐달래면 가르쳐줄까요....?;;;
가르쳐달라고 하면서 더 친해지면 좋겠네요
따님 은근 좋아하는 표정입니다 ㅋㅋ
그나저나 저도 모르게 군시절 생각이 나서 움찔했네요..
ㅋㅋㅋㅋㅋㅋㅋ그렇쥬???? 남자는 다 그거부터 생각날듯 ㅋㅋㅋ
엘리트 평로라 ㄷㄷㄷ
그것은 소품이자 유일한 저의 영역임을 표시한 소심한......
야마하가 아니라 그 얼마나 다행인가......
중고라.....새거면 그랬을지도....요.....ㅎㅎ
아 소리가 어떻건간에 디게 이쁘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저도 디자인에 반했습니다!! 역시 흰색인건가....ㄷㄷ
뒤에 빨래건조대 예쁘네요 모델명좀
와...타막에 로발..
결혼해서 두아이의 엄마이며 모회계법인의 팀장으로 근무하는 첫아이......
돌 선물로 삼익피아노를 선물해줬죠. 벌써 34년전인데 아직까지 가지고 있다는 사실..
좋은아빠라서 초2따님이 참 좋겠어요. 역시 딸사랑은 아빠임.
자전거 ㄷㄷㄷㄷ
소품이면 소품값에 저에게 넘기세요~~~
딱 1주일 가는거 같아요
그뒤로는 먼지가 싸이고
취미가 직업이 되는 순간이죠
비앙키 로드가 탐나네요 ㅋ
전 영창 ㅎㅎ 색상 실패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