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돈빌려주기 전에도 각별한 사이도 아니었지만
누나한테 돈을 좀 빌려줬는데
문자주고 받고 하다가
돈 갚아라 하니까 잠수네요
고맙다
미안하다
기다려 달라
이런말만 했어도
괜찮을텐데
매형 몰래 빌린 돈인데
이제 매형한테 전화하는 일만 남았네요...
제가 너무 순진하게 살았나봅니다
https://cohabe.com/sisa/116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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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돈 거래는 부모자식간에도 하는 게 아님
.....친누나인가요???????????
예 맞습니다..
결국 누나한테 준거지 빌려준게 아닌 상황
부모 자식간에도 안하는것이 돈 거래;
매형한테 전화 한다고 문자 보내면 리액션이 있겠죠.
이것도 씹으면 그냥 매형한테 받아야지 뭐 돈은 소중하니까요.
아마 알려지면 이혼 내지는 이혼직전까지 갈거같네요...
액수가 큰가봄.
그럼 더욱더 받아내야죠.
전 동생과 의절한지 오래요
8천 날렸쥬 ㅋㅋㅋ
많이 밀려주셨네요""
형제간
돈 거래는그냥 준다고 생각하시이
안 그럼 돈과 형제 둘다 사라집니다
원래 사이 안좋았는데
이제 더 안좋아지네요
그냥
잊고 그런 형제없다 생각 하심이
핏줄간 돈거래는 그냥 준다는 생각으로 해야 맘이 편합니더. ㄷㄷㄷ
소주한잔 사드릴가요
친형제인데...사정이 있겠지하고 조금더 기다려봐요
최소한 고맙다
미안하다는 말은 해야
인간이 아닌가싶네요
그전부터 인간같지 않은 짓을 하긴 했습니다
빌릴때는 을.
돈받으면 빌린사람은 바로 갑이됨.
이게 진리 ㅠ,ㅠ
와 어떻게 친누나가..
그냥 기부했다생각하세요
남두 아니고 가족인데
가족... 가 족같은 관계도 많아요
아니 무슨 친누나가 잠수를.......ㅠㅠ
친누나 닉일치 ㅎㅎㅎㅎ
돈빌려줄때는 못받을거란 생각으로 빌려주셔야합니다.
매형도 쌩까면 우짜죠?
액수가??
법정으로 가실거 아니면 걍 인간관계 정리했다고 생각하세유. 법이 물러서 법대로 해도 못받을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전 400정도 빌려줬는데,그냥 줬다고 생각합니다.그러니 맘이 편하더군유. 그런데 형이 100만원 빌려간건 찐짜 꼭 받고 싶네요.누나보다 형이 저보다 더 잘살아서 꼭 받아내고 싶은데 이 새끼가 돈얘기만 하면 도망감.
매좀 쳐 맞아야 될 듯 씹네요 ㅎㅎ
형이 동생통수를
매형한테 문자 보낸다고
문자 보내세요
얼마나 빌려주셨나요 ㅜㅜ
매형한테 이야기 한다고 돈을 돌려 받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이혼하게 되면, 돈 더 들어가고 골치아파지니 그냥 잊는 것을 추천 합니다.
매형한테 미안하지만, 매형이 좀더 관리해 주시는 것으로 ㅎㅎㅎ
저도 누나한데 돈빌려줬는데 그냥 잊고 살고있다가 어느날 주던데요.........아싸 꽁돈ㅋㅋㅋ
돈거래 문제는 가족이 더 무섭습니다....
친구야....법적으로 하겠지만...가족은 법적으로도 리스크가 너무커서....
이런건 세게나가야합니다. 그래야 다신 안그러지
돈 빌려주면
돈 잃고 사람 잃는다는 얘기가 그냥 나오는게 아니죠
그냥 줄거 아니면 절때 빌려주면 안되요
가족간에는 돈 빌렷다가 떼먹어도 법적 처벌이 안됩니다... 님 누나 살려주는 셈치고 매형에게는 이르지 마세요. 내 생각엔 님 누나는 금전문제로 조만간 매형에게 이혼당할텐데 그게 님이 이유가 될 필요가 없어요. 평생 욕먹습니다.
가족이나 친구와 돈 거래시; 감당 할 정도면 받을 생각 안하고 빌려 준다. 감당 못할 금액이면, 아무리 친하고 사랑하는 “가족”이라도 차용증을 쓴다;;; 제 생각 입니다~
뭐, 저야 돈없는 가난 뱅이라~ 빌려준 적이 없;;;ㅠㅠ
어머님이 결혼할때 집구하라고 주신돈 5년이 지났는데 절반도 못드림...
매형이 처음엔 처남편들면서 누나한테 뭐라하겠지만... 결국은 자기 와이프 감쌀겁니다. 백프롭니다.
매형 믿지마셈.
어차피 연 끊어집니다.
이왕 끊어질 거 돈 받아내세요.
그냥 둬봤자 남들이 먼저 받아내 빈털털이 됩니다.
친누나인지 아는누나인지 똑바로 기재해주실
저 위 댓글에서 친누나임을 밝혔네요
매형 나오고 댓글 조금만 보면 알겠구만~~!!!!
아예 남이 될거 아니면 매형한테 전화하는건 말도안되는 것 같네요. 상황이나 말씀하시는걸로 보면 누나, 가족으로 아예 생각 안하실 것 같으니 전화해서 돈받거나 혹은 못받더라도 누나쪽은 심각한상황 될테니 이후로 안보시면 될 듯...
남의 돈이라고 말 쉽게들 하시네요. 액수가 큰거 같은데 그냥 줘요?? 형제자매라도 출가했으면 각자의 삶이 있는 독립 경제인데 뭘 줘요.
조금 여유있으시면 기다려보심이..
셈이 흐린분이사라면 모르겠지만
진심 미안해하고 았을꺼에요.
저도 누나 형님 돈을 빌리고있지만
다 갚을 생각하고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누나 형님 다 기다려주시고 천천히 갚으라하십니다.
두배로 갚아드릴 마음으로 열심히 삽니다.
전체적인 상황을 모르니 여기까지만 조언해드립니다.
가족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