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제 정말 놓아야 하나..

아직도 안논 님이 너무 느림

정말 0.001퍼만 남겨두고 거둬야 겠네요.

석희옹한테 탈탈 털리네요,
차라리 조롱이었다고하는게 나을듯,

상당히 실망적이네요...
김어준 말마따나 노대통령과의 관계도 있고
지금까지 여러 논란을 불러일으킨 발언들이
'불리한 후발주자로서 중도확장을 위한 전략적 행보' 라고 이해하려고 했지만
이제는 그냥 놓아줘야 할듯...
보수들한테 표 좀 얻으니까 역선택 지지율 뽕좀 맞으신듯...ㅠ
지금 필요한건 대화와 화합이 아니라
부정의, 불합리를 처벌하고 처단하는 결기라고 생각함

소신 없는 정치인은 필요 없다. 제발 저럴거면 나가라..

사람들이 원하는 말은 죽어도 안하셨네요 그런데 저는 이번 문제에 대한 해명이 이해가갑니다
자신의 소신에만 집중을 해서 대답을 하신거라고 생각하네요 애초에 그 소신을 말하다가 문제가 된 것이라고 생각해서 인것같아요
화법이 정말 시민과 소통하기에 많이 답답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아니라고 대중들의 생각을 읽어내 입장이되서 말하면 되는것을
자신의 입장에만 집중을 하신 것 같다는 생각이였어요
생각을 할때에 다른사람의 입장을 선으로 받아야만이
이런저런 감정 쓸데없는 의심없이 문제에만 집중할 수 있다는 말 아닐까요? 저는 그렇게 해석이 되네요

제 생각에는 "선입관 없이 바라보자" 라는 말을 "선의"라는 잘못된 단어를 선택한 것 같은데요.
단어도 잘못 선택했지만, 예시도 올바르지 않았죠.
선입관 없이 바라보는 것은 아직 검증되지 않은 문제에 대해서나 가능한 일이죠.
명명백백하게 밝혀지고 있는 문제에 대해서 선의라니요.
그 문제를 밝히기 위해서 밤낮 가리지 않고 취재하고 보도한 사람들 앞에서 어떻게 그렇게 잔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건지...
"박 대통령이 선의를 가지고 일을 진행했지만, 그것이 문제가 되는 것은 불법을 수단으로 사용했기 때문이다" 라고 말했는데요.
안희정씨께서 어떤 선의를 가지고 이야기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잘못된 예시와 단어로 이야기를 풀고 나갔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오늘 안희정의 소신이 아닌 아집을 보았네요.

안희정 출연한 뉴스룸 보다가
숙변이 똥꼬를 통과하지 못하는 듯한
혈압상승을 느꼈음.
15분이 넘는 시간 동안
시원챦은 멜로디의 도돌이 변주곡을 듣는 듯,
안되는 메소드 연기하려는 희극인을 보는 듯...

진짜 대선나오면 뭐에 쓰이는지 참나...점점..멀어져가네..

충남 엑소 는 무신
그냥 엑스 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