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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뉴스공장 동양대 교수님 실명밝혔네요

20년간 근무하신
교양학부장,
동양대 교수협의회 회장이시랍니다.
9일 임명된 조국 법무부 장관의 딸이 동양대에서 받은 표창장이 허위라는 최성해 동양대 총장의 주장에 현직 동양대 교수가 정면 반박에 나섰다. 이 교수는 조 장관의 딸이 영어영재센터와는 상관 없는 인문학부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표창장이 절대 위조되지 않았다고 맞섰다. 최 총장을 반박하는 구성원 색출 작업이 있었다는 폭로도 이어졌다.
익명을 요구한 동양대 A 교수는 10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통해 영어영재센터에는 조 장관 딸이 참여했다는 프로그램이 없고, 표창장의 양식과 일련번호가 다르므로 조 장관의 아내 정경심 교수가 딸을 위해 위조한 것이라는 최 총장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A 교수는 우선 “조 장관의 딸이 봉사활동을 한 것은 영어영재센터에서 한 것이 아니라 교양학부에서 진행한 인문학 영재 프로그램의 하나”라면서 “총장은 영어영재센터 이야기를 했는데, 전혀 다른 프로그램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영어영재센터 관계자들이 조 장관의 딸을 보지 못했다고 언론에 말한 것도 당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시 이 프로그램에는 미술, 경영학, 심리학, 통합논술과 함께 최상위권 학생을 위한 영어 에세이 쓰기도 포함됐는데 조 장관의 딸은 학생들의 영어 에세이 쓰기를 도왔다는 게 A 교수의 주장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동양대 미대 교수가 조 장관의 딸에게 표창장을 주자고 추천했는데 왜 영어와 상관 없는 미대 교수가 이런 말을 꺼냈느냐는 의혹도 미술 과목이 프로그램에 포함된 것으로 자연스럽게 풀린다.
표창장 양식과 일련번호가 처음 본 것이고 총장 직인 관리대장에도 없으니 표창장이 위조된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 A 교수는 “굉장히 설득력이 떨어지는 이야기”라고 공격했다. 그는 “다시 확인해보니 (직인은) 대장에 기록되지 않고 내부결재를 받은 다음 찍는 경우도 있고, 자체로 일련번호를 써서 직인만 찍어오는 경우도 꽤 많았다”면서 “당시 부총장도 모른다고 했는데 모르는 게 정상”이라고 말했다. 이어 “2012년 대장이 소각돼서 없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 그렇다면 2012년에 상 받은 것들은 다 위조라는 이야기가 되느냐”고 반문했다.
A 교수는 조 장관의 아내 정경심 교수가 딸의 스펙 관리를 위해 봉사활동 표창장을 주려고 했다면 직원이나 교수를 통해 ‘몇 명 결재 올려’라면 되는 것인데, 그렇게 힘들게 본인이 위조를 해야 할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위조했다면 아무도 없는 야간에 경비실에 가서 이런저런 핑계로 총무복지팀 키를 받아서 거기 캐비닛을 열어서 직인을 몰래 찍어야 하는 것이고, 파일을 이용해도 직원들이 퇴근한 다음 잘 다루지 못하는데 직접 작성을 해서 어딘가에 컬러 프린트를 맡겨야 될 것”이라며 “이건 다 영화 같은 상상”이라고 말했다.
최 총장이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하고 있는 것에 대해 A 교수는 “굉장히 보수적인 성향을 갖고 있고, 그 관점에서 놓고 본다면 나라를 구하는데 본인이 앞장서야 된다는 사명감이 있을 수 있다”고 해석했다. 조 장관 관련 말 바꾸기나 주장들이 정치적 신념에서 나온 행동이라는 분석이다.
A 교수는 총장의 입장에 반하는 주장을 하는 동양대 구성원들을 색출하는 작업도 있었다고 폭로했다. 그는 “총장이 25년 연속으로 하고 있는 상황에서 (총장의 주장에 반하는) 학교의 공식 입장이 있다고 해도 총장에게 맞추는 방향으로 진행되는 것 같다”면서
“‘네가 (언론에) 전화했느냐’라는 총장의 전화를 사람들이 받는 것이 압력”이라고 털어놨다. 그는 “그런 전화를 직접 받았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네’라고 답했다. 이어 “(조 장관의 딸이 표창장을 받은) 2012년 무렵 교양학부의 인문학 사업에 대해 알고 있다고 해도 지금 (총장과) 다른 의견을 내려고 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댓글
  • 핫콜라 2019/09/11 07:22

    이분이 그 미대교수님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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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enon 2019/09/11 07:22

    아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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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텀블러 2019/09/11 07:22

    실명이 누군데요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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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ufi 2019/09/11 07:23

    성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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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VLGOGI 2019/09/11 07:23

    [잠깐만 인터뷰] -전화연결
    익명 말고 실명 인터뷰로 진실 전할 것!
    - 장경욱 교양학부장 (동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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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ma0224 2019/09/11 07:23

    장? 정? 머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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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코인 2019/09/11 07:24

    얼굴도 공개함 사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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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거남 2019/09/11 07:24

    [리플수정]어제 익명이라 믿을 수 없다고 불펜에서 신나게 깠는데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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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킹돌스 2019/09/11 07:25

    그분들 애써 부정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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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요 2019/09/11 07:25

    토왜들 연전연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발리는게 일상이넼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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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컴 2019/09/11 07:25

    독거남// 이제 그말못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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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발군 2019/09/11 07:25

    권력이 무서워 허위증언한다고 깔겁니다. 조진요들에게 뭔 기대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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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시본애쉬 2019/09/11 07:26

    왜 조국측 증인들은 익명이냐고 뭐라하던데...ㅡ.ㅡ 저 분은 어제도 자기가 누군지 말하면 다 알 거라고
    언론 인터뷰 이메일로 하겠다고 한 사람인데 무조건 익명이라고 까대던 사람들이 많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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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VLGOGI 2019/09/11 07:26

    조진요들 어디갔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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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일이형 2019/09/11 07:27

    제가 처음부터 이야기한게 이거였죠.. 싵제로 총장이 거짓말하고 있는건 아니지만 모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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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카마타리 2019/09/11 07:27

    동양대 사건, 머리가 나빠 기래기들에게 휘둘렸다면, 사람이면 사과해여죠. 멍충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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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그리 2019/09/11 07:29

    다른 사건은 일단 차치하더라도 총장상 관련한 공격은 처음부터 억지스러운 부분이 너무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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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모무비 2019/09/11 07:30

    아이디 수십개 아이피 수십개 돌리며 조리돌림 열일하는 놈들보다 수백배는 용기있는 사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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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_+b 2019/09/11 07:37

    [리플수정]그래서 왜 2010년 12월부터 봉사했다 적혀있대요? 그리고 조국측이 표창장 받았다고 주장하는건 2012년 9월인데 왜 저교수가 주장한 프로그램은 2012년 10월부터 한 프로그램인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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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쿠 2019/09/11 07:38

    동앙대교수가 목소리 변조 안하고 인터뷰하는건 이미 실명이나 같은거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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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남택 2019/09/11 07:41

    동양대총장하는걸봐선 힘들게위조할필요없고 김영란법도 없을때고 밥이라도 한끼사주면서 한장써달라고했으면 그냥써줄 스타일이던데 그걸 왜 힘들게 위조했을까 생각해보면 답나올텐데요.
    학력위조 총장은부르고 왜 반대입장인 이사람들은 소환조차안하는것인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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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빈스미스 2019/09/11 18:18

    말머리는 [정치]로 부탁드립니다.
    https://bit.ly/2lITyBU
    -정치 관련 게시물은 '정치' 말머리로 분류해 등록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정치 관련 게시물의 범위 : 정치인, 정당, 선거, 정치관련 여론조사, 정치관련 언론 보도 등이 포함된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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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랄라울랄 2019/09/11 18:23

    엘빈스미스// 저보다 먼저 오셨네요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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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oubleb 2019/09/11 18:29

    그 무리들 창피하니 댓글이 적네요 최소한의 양심은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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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돌워너비 2019/09/11 18:36

    용기있는 분...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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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로슬려나 2019/09/11 18:59

    이렇게 좋게 봉사활동을 했으면 그 흔한 SNS사진같은거는 하나 있어야 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아무리 봐주고 봐줘도 이거 교수가 자기 딸내미한테 표창장준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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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중의힘 2019/09/11 19:17

    역시 우리시대의 유일한 언론 뉴스공장!!! 가짜뉴스들이 판치는 이 험한 세상에서 밝게 빛나는 유일한 빛!! 그리고 용기를 내주신 깨어있는 교수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토왜 잔당들 몰아내야지요 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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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빤스러너 2019/09/11 19:18

    봉사활동 2010년부터 되어 있는거는 설명이 없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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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재브라더 2019/09/11 19:21

    본인주장에 힘을 얻으려면 일단 총장쪽에서 못내미는 증거라도 뭐라도 하나 내밀고나서 얘길하던가 반박 논리가 자기도 죄 다 뇌피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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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장판사 2019/09/11 19:25

    그니까 봉사활동기간은요ㅋㅋㅋ
    3'학년'은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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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단만듬 2019/09/11 19:32

    이제 정치 교수라고 얘기 할 차례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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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미페마블 2019/09/11 19:35

    오재브라더// 뇌피셜 같은 소리하고 있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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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재브라더 2019/09/11 19:40

    [리플수정]호미페마블// 응 뇌피설 맞음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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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츠테 2019/09/11 19:47

    단 하나의 증거도 없이 전부가 본인 머리 속에 이뤄진 짐작이군요. 그래서 직인만이 가능한 표창장에 어째서 조국의 딸과 아들 것 직인의 위치가 정확히 일치한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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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베쵸 2019/09/11 19:49

    감사합니다~ 하지만 이런 펙트는 메인뉴스에는 안나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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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싹쓸2루타 2019/09/11 19:56

    토왜들 하나하나 분쇄되는 팩트에는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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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타이머 2019/09/11 20:03

    A교수 이런사람 튀어나올줄 예상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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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1029 2019/09/11 20:08

    왓비컴즈 신봉하는 타진요=최성해 신봉하는 조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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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수의견 2019/09/11 22:01

    전결 위임을 받았느냐 아니냐가 위조 여부 확인사항이지 참가했는지도 모를 봉사활동의 실체여부가 표창장 위조여부를 알려주진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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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수의견 2019/09/11 22:03

    근데 교수 실명은 어디서 확인하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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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치명치 2019/09/11 22:20

    품앗이 전수 조사가 필요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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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一체유심조 2019/09/11 22:28

    벌레들 강제묵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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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웃 2019/09/11 22:43

    이 분 뉴공 첫출연 때 목소리 변조를 아무리 해도 너무 쉽게 발각될 상황이었습니다. 누군지 특정할 수 있는 세부 정보가 많았습니다. 정경심 교수랑 그 프로그앰 같이 한 교수라는 단서가 그냥 파악되더군요.
    실명 밝히고 언론에 많이 나와서 비리 사학재단이 맘대로 못하게 되었으면 좋겠네요. 교수협의장이라던데 이 기회에 고졸 총장 몰아내고 학내 민주화 이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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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사만루 2019/09/11 23:01

    토착왜구
    울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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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터프런트 2019/09/11 23:41

    조금만 파보면 총장이 거짓투성이라는걸 알았을텐데 정치검새들 모두 파면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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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어서드 2019/09/12 00:06

    팩트가 나와도 인정못하고 ㅂㄷㅂㄷ대는 벌레들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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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지니 2019/09/12 00:33

    최상위권 학생을 위해 영어 에세이라... 재판 가서 증거 자료라도 내주시길. 그래서 상장 주는건 누구 결정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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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reenid 2019/09/12 00:35

    검찰 정말 악랄하면서 허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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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재앙 2019/09/12 00:42

    길어서 내리신분들을 위한 해명 요약
    본인이 직접 안하고 직원들이 했을것이다 ㅋㅋㅋㅋㅋ 끝
    그래 직원들 시켜서 했겠지 남의자식위해서 직원들이 왜 위조를 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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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플러효과 2019/09/12 00:48

    댓글보니 엠팍에도 벌레들 많은게 확실히 증명 되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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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피어드바이스 2019/09/12 00:52

    검찰이 명운이 걸었던 표창장 위조 사건,
    증인은 학력 위조가 드러났고
    반대 증거들이 쌓이고 있습니다.
    재빨리 사모펀드로 갈아탔지만
    오늘 영장기각으로 인해 타격을 또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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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다 2019/09/12 01:08

    검찰 역대급 뻘기소가 될겁니다. 흑역사 등극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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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덕봉 2019/09/12 01:39

    용기있는분들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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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토디 2019/09/12 01:39

    숨죽이고 있던 대깨문들 어디서 슬슬 기어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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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지 2019/09/12 01:47

    숨죽이던게 아니라 하도 지들끼리 도배질은 해대니까 안보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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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림아이 2019/09/12 01:55

    어느학교나 교수협의회는 대학본부가 하는 일에 딴지거는 조직이고 총장직인이 어떻게 관리되는지 좄도 모르는 것들이라서 전혀 신뢰할 수 없지 .. 삼성회장이 결재안했고 기록에도 없다는데 노조위원장이 회장결재 받은 거 맞다고 왈가왈부하는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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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enon 2019/09/12 02:07

    [리플수정]드림아이//
    교수님의증언은 실무담당했던 조교등 복수의 증언과 일치합니다..
    부서,사업별로 진행된 상장의경우 일련번호를 따로 부여했고 (실제로 총장님 주장과다른 일련번호의 상장들이 청문회 과정에서 공개되었죠)
    총무과에서 직인관리를했으며 관련서류확인뒤 총무과 현장에서 직인 찍어줬다고합니다..그경우 장부에 기입할 의무도없고 제지도 없었다고하는 증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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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넬 2019/09/12 02:09

    단 하나의 증거 타령이라.... 교육 빌런 최총장의 말은 철썩 같이 믿고, 현재 동양대 관련해서 인터뷰에 응한 사람만 몇명인데 그들이 다 섭외되어서 최총장에 반하는 내용의 인터뷰를 한다고 생각하나? 검찰의 기소는 교육 빌런 최총장의 입 터는 것 때문이란 게 확실해졌네. 흑역사다 진짜 ㅋㅋㅋ 검찰의 명운이 교육 빌런의 입에 달려있다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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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뚜방이 2019/09/12 02:18

    기어서드//이게 팩트에요?? 구체적인 증거없이 본인 진술만 나와있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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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넬 2019/09/12 02:22

    조민 양 논문 취소 건도 보면, 장교수 단독논문이 되면서 같이 등재 되었던 4명의 교수들도 같이 취소가 되었는데 함께 취소된 4명의 교수들에게는 당시의 '관행'이라며 넘어가면서, 오히려 그들보다 실험에 더 참여하고 윤문도 했던 조민 양은 '혜택'을 받았다며 대역죄인라 욕함. 조민 양에 대해서만 탈부착식 박탈감 남발하고 대한민국이 말 그대로 난리가 났는데 가만히 들여보면, 그 실체가 없음. 그만큼 떠들어 댔는데 알맹이가 없음. 그냥 조국과 그 딸은 죄인이 되어야 하는 거임. 재밌는 건 그 속의 광기는 애써 모른척 하면서 자신은 그 누구보다 합리적이라며 ja위함. 아주 기세등등 ㅋㅋㅋ 부끄럽지가 않음. 인두겁을 썼다면, 사실 좀 부끄러워야 하는데 그 딴 게 뭐임? 정치 과몰입 종자들에겐 상대는 적이고 정치인이든, 일반이든 그냥 찍어 눌러서 이겨야 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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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뚜방이 2019/09/12 02:29

    코넬//등재 취소된 4명 교수들도 있는데 조민만 까여서 억울하신건가요?? 고등학생 신분으로 논문 제1저자가 될거라는 꿈도 못꾸는 학생들의 입장은 생각해보셧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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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어서드 2019/09/12 02:50

    뚜방이// 네네 니맘대로 생각하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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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중경 2019/09/12 02:59

    가짜뉴스공장이라 머 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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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넬 2019/09/12 03:08

    뚜방이 // 논문 제1저자가 된 게 조국과 그의 가족들, 아니면 당사자인 조민 양이 원해서 였습니까? 권력으로 압력을 가했어요? 아니면 청탁을 했어요? 교수란 양반이 학생에게 호의를 베풀었는데, 당시 조민 양은 우리 아빠는 앞으로 11년 후에 공직에 나갈 예정이라서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안 받겠습니다라고 해야 합니까? 도대체 어쩌라구요. 함께 취소된 4명의 교수는 당시의 관행이니까 넘어가면서 왜 조민 양은 혜택이라며 손가락질 하죠? 당시 그 프로그램은 조민 양의 담당 선생님이 주도하셨는데요. 입학사정관제 하에서 스펙 관리가 어떻게 되었는지 시대적 상황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는 입학사정관제의 패단을 왜 조국과 그 딸이 다 뒤집어 써야 하죠? 왜 선택적으로 관행을 베푸냐고요. 고삐리 신분으로 SCI 논문 제1저가 된 거 쉴드칠 마음 전혀 없거든요. 정상이라고 생각할 사람 아무도 없다구요. 근데 그때는 그런 일이 이상하지 않았는데 어쩝니까. 그래서 실험에 참여하지 않은 타과 교수들도 논문에 등재가 됐었고, 조민 양도 같이 올랐어요. 도대체 뭐가 상대적 박탈감입니까? 그러면 명문대, 명문고생들이 받는 혜택은 다 박탈감입니까? 이번 서울대와 고려대 촛불을 보시면서 비웃으셨겠네요? 온갖 혜택을 다 받는 애들이 저러고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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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뚜방이 2019/09/12 03:10

    기어서드//할말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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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뚜방이 2019/09/12 03:14

    코낼//그 시절의 입학사정관제의 폐단에서 고등학생이 논문 제1저자로 등제된게 몇건이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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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넬 2019/09/12 03:34

    뚜방이 // 국립암센터 명승권 박사님 말씀으로는 당시에 그런 경우가 많았을 거라고 추측하시던데요. 전수조사를 안했는데 그 숫자가 얼마나 되는지 어떻게 압니까? 자, 그러면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논의를 그쪽 방향으로 옮겨야죠. 당시 입학사정관제하에서 도대체 얼마나 논문 제1저자가 됐는지, 그 논문제1저자로 얼마나 입시에 혜택을 봤는지. 그게 순서잖아요. 그런데 언론에선 전혀 그쪽 방향은 신경도 안 쓰던 걸요. 제1저자 오른 거 다 취소시키고, 취소된 인원들 대학 갈때의 입시 전형 비교해서 제1저자가 입시에 얼마나 영향일 끼쳤는지 살펴봐서 입시에 큰 영향을 끼쳤다면 그런 사람들은 다 입학 취소시켜야할텐데, 언론은 관심이나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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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혹등고래빠 2019/09/12 04:03

    [리플수정]근데 청탁한게 아닌경우에 총장이 직접준게 아니고 관련교수들이 준경우(전결권한있는) 이런경우 당사자는 잘못이 없는게 아닌가요? 당사자는 그상이 총장모르게 나온건지 누가 전경한건지 총장이 직접 도장찍은건지 알리도 없고 궁금해하지도 않잖아요 당연히 총장이 주는건지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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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럭키펀치 2019/09/12 04:22

    자식과 부모는 닮는다고
    부모가 공식청문회에서 서류 가라 칠때
    딸은 동양대가서 재발급 받는 시늉도 안하는군요
    재발급 후 공개만해도 끝날 일을
    머리에 금간분들은 천룡인의 딸이라고
    게 가재 붕어들이 쉴드치고 있는 꼴을 보면
    할 말이 없죠
    그분들이 그렇게 주장하는 검찰의 명운을 건
    사문서위조인지 뭔지
    그냥 재발급 받고 그자리에서 공개하면 끝납니다
    명운을 걸었는데 역풍도 거세게 불겠죠
    뭐 공개 못하는건지 안하는건지
    그 천룡인 가족만 알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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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13JISUNG 2019/09/12 04:54

    판결결과를 지켜보면 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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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시마낀오뎅 2019/09/12 06:34

    이건 그냥 동양대의 먆은 의혹들중 하나일 뿐입니다 ㅋ
    여기 봉사활동갔다고해서
    다른 의혹들이 전부 사실이아니라고는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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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eds 2019/09/12 06:41

    가짜뉴스공장,익명뉴스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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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카마타리 2019/09/12 06:46

    왜 조민만? 이냐는 분들. 등재된 고등학생 논문저자. 411건에 1,218명이라고 mbc가 열심히 조사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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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멋진곰돌이 2019/09/12 06:50

    조국 법무부 장관 되더니 다른곳도 아니고 뉴스공장에 증언이라니..
    그리고 지금 딸 관련 거짓들이 지금 저거 한개도 아니고..
    애들 쓰네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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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둥가딩가 2019/09/12 07:13

    조진요들 이제 폴리페서타령 한번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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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산책러 2019/09/12 10:55

    동양대 봉사활동 조차도 없고, 표창장 수여여부가 핵심쟁점이라던 검찰은 뭐가되나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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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oobylowe 2019/09/12 12:21

    다들 왜이렇게 처절하실가.. 검찰이 지금 싹 털어서 수사하고 있는데, 최총장 말 빌리자면 뭐 검찰이 이미 다 알고 들어왔다고 하던데 기다려보면 뭔가 결과가 나오겠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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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리가띵요 2019/09/12 18:38

    조진요들ㅂㄷㅂㄷ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깐 그리김어준의 뉴공을
    공격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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