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밤 문을 여는 심야 무료 급식소
이곳에는 매일 수백명의 노숙자들이 공짜로 밥을 먹고 가는데..
이곳에 젊은 부부가 산다는 이야기를 듣고 가보기로함
그들이 사는곳은 구청에서 마련해준
컨테이너 박스로 만들어진 주거촌
2평 남짓한 방에 들어가보니 ..
남자의 아내와 태어난지 얼마안 된
아기가 2평 남짓한곳에서 지내고 있음
젊은 청년이지만 일자리 없이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마음이 맞아
결혼 및 출산까지 하게 된것
아이를 키우기는 한없이 열악한 환경이지만
노숙생활이 길어지다보니
이미 마음은 무너졌고
부모가 변하지않는 이상
아이의 미래는 어둡기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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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글 에있는 노숙자 관련 글 보고
생각나서 올린건데.. 노숙자들은
일자리 지원도 해준다고 하지만
노숙생활 6개월정도만 해도
그상황에 적응해
정상인으로 돌아오기 힘들다고 함 ㅇ
아내가 31이면 남자도 그 또래다 보면
배달일이든 음식점 직원을 하든 모라고 할 수 있을 텐데
???
그냥 노숙이 익숙해짐이라니
(참 이런거 보면 오유인들이 애인없다는거 모두 거짓말 아닐까요?)
노동력이 있음에도 저렇게 지원을 해주니 직업을 안갖는것인지 지원이 없으면 직업을 가질 의지는 있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할말을 잃었다....
아이가 갑자기 아플수도잇고 이래저래 돈이많이나가는데....
아니 편의점 알바를 해도 저거보다는 나을텐데
알바도 못하겠는데 결혼을 왜하고 애를 왜 낳지... 이해가...잘....
전후사정 모르니
캡쳐 화면 내용만 보면
동정, 연민보다는
그냥 한심하고 아이만 불쌍합니다.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주면 여러 조건이 붙게 되는데
(노숙자 쉼터에서는 음주 금지, 청년 취업 지원에서는 월에 몇건이상 이력서/면접 하고 결과 제출 등)
그렇게 도움 받아서 자립하고 지원필요없이 자기 삶을 꾸미면 참 좋을텐데
노숙 생활을 오래한 분들은 그런 자립할 의지가 없는 경우도 많대요.
사회의 규범을 지키고 내가 노력해서 결과를 얻고 이런 노력조차 힘든 사람이 많다보니
실제적으로 노숙자를 쉼터에 데려가도 도망가고
사지 멀쩡하더라도 기숙사,식사,작업복까지 다 제공하는 공장이 있어도 일하러 안가구요.
이런 분들은 상담하면서 마음을 치료하거나 부터 해야하는데 그렇게 하기에는 인력도, 비용도 너무 끝없이 들어가니...
순간 우리나라가 아닌 외국 얘기인줄 알았넹
저거보면 빚이 많이도 내 삶이 더 좋다고 해야하는건가?..
노숙자자들 무료급식소 식사 감사하게 먹을거 같죠?
현실은 먹고 식판이라도 제대로 반납하면 다행입니다
제가 드는 몇개의 예가 일반화 되지는 않겠지만
전부 실화란거를 밝히고
몇개 이야기 드리자면 얌전히 먹고 식판반납까지
제대로 하고가는 사람은 숙자신입이랍니다
입맛없다고 두어숟갈 뜨고 짬시키는 숙자들은 양반이구요
맛없는 반찬 나왔다고 자기들 우습게 본다고
식판 집어던지는 놈도 있고
먹다가 행인이랑 눈마주쳤다고 식판집어던지고 스트리트 파이터로 변하는 놈도 있고
상대방은 여성
고기반찬 튀김나온 날 비닐봉지에 담아 놨다가
술안주로 먹고 여자들 겁줘서 천원 이천원 삥뜯고
노숙자들 절대로 돈주면 안됩니다
그걸로 또 술사먹거든요
아... 아이는 저렇게 이쁜데..
뭐라도 해서 잘 키우고 싶은 마음이 안 생기나..
아가가 너무 예쁜데..안타깝고 불쌍하고 하 ㅠㅠ
아기 너무 이쁘다...내 가난을 물려줄까봐 몸이 부숴져라 일하는데..솔직히 감당못할 아이면 안낳느니 못하죠..
가난의 대물림..
우리나라일 줄이야...
이해가 안되네요
공장에 들어가도 월 삼백씩 벌텐데 애는 왜 낳았는지...
배달이고 편의점은 뭐 아무나 시켜주나 ㅋㅋ 이전 직장과 지금 구직 사이에 텀이 좀 긴데, 뭐 준비하셨나요?라는 질문 나오면 할 수 있는게 거짓말밖에 없을텐데... 물론 나도 무조건 집주고 밥주고 하는걸 무조건 찬성하는건 아닌데, 양질의 조건부 구직,직업훈련 같은 복지가 아주 많이 필요하다고 봄
사지 멀쩡해서...무슨 복으로 애기까지...
이쁜데 아기...우짜지 하아
애 생각해서라도 알바라도 뛰어야지....
일은 하겠죠
조건 될때까지 저기 그냥 있는게 이득일테니까 있는거고
할많하않
솔직히 안타깝지도 않고 병신같음
아가불쌍..
둘다 멀쩡해 보이는데????
아무것도 가진게 없기에 오히려 애 낳을 용기가 있었던게 아닌가 싶네요.. 뭐라도 가진 사람은 아이 키우면서 드는 비용이며 아이의 미래며 생각만 하다가 못 낳는 세상인데...
현실은...
ㅅ ㅅ 하고 싶으면 돈벌어서 콘돔이라도 좀 껴라 .....
노숙자에게 일자리 당연히 필요하죠.
근데 뭐든 순서가 있는 법입니다. 노숙자들은 그들이 육체적으로 무언가 문제가 있어서 노숙자 신세를 겪는 사람들은 거의 없습니다.
다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 거죠. 어느 순간부터 이득을 취하기 위한 경쟁을 하는 것을 못하는 정신상태가 된 겁니다.
그냥 될대로 .. 굶어 죽지 않으면 되는 정도만 되어도 만족하고 살게 되죠.
이런 정신부터 바로 잡는 게 우선입니다. 그게 안되면 그런 사람들에게 직장을 구해 주는 건 회사에 피해를 주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안타까운 건 그렇게 직장 알아봐 주고 적응 못하는 노숙자들 보고 우리 할 일 다 했다 하는 정부죠.
이건 마치 교육계와 비슷합니다.
근본적인 문제는 사회에 있는데 (나라 전반적으로 너무 물질만능주의 성적지상주의 계층화 등등의 문제) 그걸 교육 내에서만 해결하려고 애먼 정책들 펼쳐내는 것과 비슷하죠.
정규직은 말할것도 없거니와.... 알바도 그렇게 쉽게 구할수가 없는게 현실...
이글 보니까 약수역 지나가다 만난 ㅁㅊ놈이 기억나네요ㅋㅋㅋㅋㅋ
룰루랄라하고 음악 들으며 가는데 갑자기 누가 내 팔을 잡더니 솰라솰라 하길래 네? 라고 했는데 이어폰 빼고 들으니까 돈 좀 줘봐 하고 어쩌구를 해야 하는데 지갑을 어쩌구 해서밥을 못 먹어 돈을 달라고 하고 그 다음 말이
천원만x2 천원 없으면 만원도 괜찮아????????
현금 없으니 저리 가라고 했더니 카드 없어? 위에서 카드로 돈 뽑을 수 있는데 라고 해서 티머니밖에 없어요 하고 씹고 가려는데 또 위의 천원만을 반복해서 걍 잔돈 10원짜리 10개 주고 튀었죠ㅋㅋㅋㅋㅋ 모두들 조심하세요
이건 이래서 싫고 저거 저래서 싫고...맘 먹고 일자리 구하면 다 할 수 있습니다.
한심하다 사지 멀정한게 일은 안하고 애를 낳다니...
저 애기는 무슨 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