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찍고있는 사진들이 ISO5000 / F/2.0 에서 셔터스피드가 1/80 ~ 1/100초 정도 밖에 나오지 않는 환경입니다.
제가 D800에서 개선됐으면 하는 것은 세 가지 입니다.
1) 어두운 환경에서의 AF
2) 고감도 결과물
3) 가끔쓰는 라이브뷰 모드 촬영 속도 개선
검색한 바에 따르면 위 3가지는 모두 A7R2로 넘어가면 조금씩 개선되는 문제입니다. (마찬가지로 A7R3는 예산이 안됩니다)
그런데 제 맘은 D810으로 바디만 바꾸고, 나머지 시스템을 그대로 사용하고 싶습니다. (D850은 예산이 안됩니다..ㅠ)
왜냐하면, 저는 제가 가진 시그마 24-35 / 24.4 / 50.8G / 배터리 효율성 모두 너무 마음에 들거든요.
하지만 D810 역시 DSLR이라서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어두운 환경에서 AF가 개선되지 않을까 걱정이고
고감도 결과물 역시 DXOMARK 수치상에서는 고감도 성능이 크게 다르지 않아 우려가 됩니다.
라이브뷰 모드는 생각보다 D800보다 빠른게 보이네요.
그냥 소니에서 네이티브 렌즈 OR 어댑터 사용하는게 현명한 것일까요?
D800에서 D810 업글하여 체감하신 바가 있으시면 공유 부탁드리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써본 카메라중에 a7r2가 가장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이유가 조작감이 카메라 라는 생각이 안들고 뷰파인더가 그냥 구도 확인용정도이고 광탈하는 베터리에 af도 그렇게 빠른지 모르겠는 애매한 속도에 장점이라곤 가벼운거 하나 밖에 없다고 느꼈습니다
저도 니콘 조작성이 너무 좋아서 고민이 더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정말 센서하나는 탐나는 카메라네요.
그런 단점들이 후속기인 R3에서 대부분 개선되었습니다.
고화소 필요하지 않으시면 D750은 어떠세요...? 어두운 환경 AF, 고감도 다 나쁘진 않은 것 같은데
D750도 고민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저조도 AF만 봤을 때는 D810도 나쁜 개체가 아니겠지요?
아니면 여전히 D750이 우세할까요?
고감도 검색해보니 해봤자 1/3스탑이라서 그냥 고감도는 받아들여야 하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810 대비 750이 저조도에선 더 낫습니다
dpreview 결과물 확인해보니 정말 1스탑 차이나네요 엄청나군요
750이 낫겠네요 고감도 저조도 af
추천 감사합니다. ^^
둘 다 써봤는데 A7R2의 조작감이 좀 속터집니다.
게다가 810과 800은 아예 다른 바디라고 보시는게 좋고 (대표적으로 미러쇼크 감소)
ISO 64로 찍는 풍경이 꽤 괜찮습니다.
감사합니다.!!
음 그러면 z7이나 z6는 어떤가요?
노이즈도 괜찮고 af도 상당히 잘 잡아주는데요 ^^
렌즈도 기존 니콘렌즈 계속 활용 가능하구요
예산때문이라면 z6 중고라면 가격대 괜찮을거 같은데요. 고화소 바디가 필요한거라면 z7이나 d850이긴 한데요..
음.. 일단 저도 캐논, 니콘, 소니 다 사용해봤는데 소니는 인터페이스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버튼배열이며.. 메뉴 구성이며 ㅜ.ㅜ
구체적인 비교는 안해봤지만... A7R2 와 D810 둘다 사용했었습니다. 결론은? A7R2를 방출했습니다.
그렇게..... 아쉬웠던 부분이 A7R3 에서 해소되었습니다. 참고하세요. 지금 상태라면, D810 을 추천드립니다. 사람마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다른데,.. 제 기준으로는 A7R2 보다 D810 이 좋았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d800에서 a7r2 잘 갈아탔다고 생각합니다.
조작감은 구리지만 무게와 부피가 많이 줄었습니다.
d800+24-120에서 a7r2+24-70z 이렇게 갈아탔는데 여행일상사진으로는 만족합니다.
메모리 속도가 30~35메가 제한이라 그것 때문에 짜증날때가 있네요. 연사찍을려고 하면 버퍼때문에 못찍고 아니면 아에 압축 raw써야하는데 연사 찍을 일이 많이 없어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만약에 동영상을 써야한다면 저는 적극 추천합니다.
손떨방도 한단계 윗급이고 가볍고 화소빨도 있고 단점은 메모리속도로 인한 버퍼,뷰파인더의 이질감
뷰파인더는 장단점이 있는데 저는 반반입니다
가장큰 단점은 셔터 느낌이 줄어들어서 뭔가 느낌이 없습니다
버튼,휠 조작감 쉣입니다. 특히 후면 버튼이 진짜 단단한 느낌이 없고 보급기 미러리스 버튼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