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캐나다로 초청이민해서 올해안에 오실거같은데 영어 알파벳만 알고 계시고 아무것도몰라요.
지금 60대 초반이시라 학생 초보반가면 한두달하면 못따라 가실거 같은데. 할머니 할아버지 영어 학원같은 곳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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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문기본영어 맨투맨 추천합니다.
혼자는 아애 불가능할정도로 기초도 모르세요
시원스쿨 광고하던데 한번 알아보세요~
일반 학원에서 그 단계 계신분들을 위한 반을 본 적은 없었던덧 같구요, 만약 그러시다면 유아용 영어 교재(단어들만 그림으로 배우는거)를 통해 발음 (phonics)수업을 먼저 진행하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알파벳을 아셔도 발음이 어떻게 나오는지 모르시면 다음 단계로 못가세요. Phonics단계를 넘으시면 아이들 그림동화책으로 문장구조를 익히시면서 슬슬 생활영어 병행하시면, 그 정도 되시면 아마 이민 후 정부에서 제공하는 이민자영어코스 초급과정 수업은 참여하실 수 있으실것 같네요.
솔직히...캐나다 어디신지 몰라도 한인 많으신 동네면 영어 모르셔도 사시는데 큰 지장은..ㅎㅎ 가끔 한국에서 어머니 시드니 오시면 알파벳만 좀 아시는데 그냥 손짓발짓으로 마트가서 장 다 보시고, 화원가서 정원물품도 알아서 다 구해오시더라는 ㅎㅎ
올해 73되셨는데 ㅎㅎ
저는 엄청 걱정이 많은데 말씀 듣고난 좀 걱정이 덜되네요
헐... 부모님 힘드시겠네요.
어른들을 위한 영어학원이 있긴 있습니다.
어딘지 까지는 모르겠네요.
오래전에 아는분이 다니시더군요.
아파트 단지, 구청, 동사무소 문화센타 알아보시면 될겁니다.
답변들 정말 간사드립니다 저는 캐나다 에드먼튼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