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투수)를 하다가 팔이 부러지고, 수술 2번하고, 재활해서 야구를 다시하는데(투수),
투수를 너무 많이하다보니, 어깨가 아프고 막 시큰거리고 그러더라구요, 참고로 리그 5~6개정도 뛰었습니다.
처음에는 팔이 다시 부러질까봐 잘 못하다가, 점점 괜찮은거 같아서, 더욱더 열심히 했죠 ㅠ
그러더니 이제 어깨가 말썽이네요, 팔은 안부러질꺼 같은데, 너무 아파서
이병원 저병원도 다녀보고, 수영도해보고, 했는데도 어깨가 계속아파요,
다들 그냥 쉬어야 한다고 하는데, 1~2년 넘게 쉬어봐도 똑같아요 ㅠ
영등포 CM병원(NC다이노스 팀닥터가 원장님)가서 검사받아보니, 어깨 인대가 조금 찢어졌다고,,,
투수하다보니 별일이 다있네요 ㅠ 그래도 주사 맞고, 좀 괜찮은거 같더니, 또 아프네요~
이번에 같이 운동하는 친구가 테니스엘보가 심하게 아파서, 야구를 잘 못하다가,
개포동에 와세다의원이라는곳을 소개받아서 가보고는 주사맞고, 통증이 없어졌다고 하네요,
저는 염증이 아닌거 같고, 인대손상이라 저런 주사는 무의미 하지 않나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https://cohabe.com/sisa/1151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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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상당히 유명하다고 들었네요..박누님도 거기 다녔다고 하데요..예약안하면 어렵다고 하던데
예약제는 없습니다.
지금은 모르겠지만 올해 초까지는 예약 없이 대기.
순서 끼워넣기 잦아서 승질 남.
첫 진료환자는 좀 배려해 주는 것 같습니다.
인대가 찢어진건가요? 혹시 관절와순 파열 이라고는 안하던가요?
사야 10년하고 접었는데 경험상 투수를 안하고 포지션을 옮기는게 좋고 야구를 아주 접고 다른 취미를 찾는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즐기려고 하는 사회인야구에 목숨 걸 필요가....
제가 회전근 파열로 고생했네요 사회인야구 캐쳐입니다 ㅡㅡ;
목숨거는 1인 현 베니스 쏘쿨. 전 탑건설 뛰었습니다 ㄷㄷㄷㄷ
와세다 병원 다녔습니다.
남편은 골프로 다친 등허리 부분,
저는 운동하다 다친 어깨.
내외가 거의 300만원 넘게 쓴 것 같습니다.
남편은 호전 되었다고 합니다만.
저는 통증이 사라졌다가 다시 재발 되었는데 치료 전보 더 나빠진 상태로 복귀.
지금은 다른 병원에서 프롤로 주사 5회 맞고 약간 좋아진 듯합니다.
남편은 좋아졌다고 하는데 저는 마치 사기 당한 느낌입니다.
전문의는 아니고 일반의샘 같은데 말하는 것도 사기케릭터 같았습니다.
타 병원 의사들 폄훼한다든가 완치해 주겠다.. 등
벌독을 정제한 아피톡신이라는 주사제를 통증 부위에 주사합니다.
대체요법 정도이지 와세다 의사샘 말씀처럼 만병통치는 아니라고 봅니다.
건강보험은 적용 안되고 부위에 따라 보통 주사 1회 7~10만원.
저처럼 손목과 어깨 두 군데일 경우 10만원 정도.
진료까지 보통 3시간 정도 대기.
관계자(?)와 관계있는 환자는 대기 없이 순서 끼워넣기 해서 대기환자들과 간호사들이 가끔 분란 있음.
일본 와세다 대학엔 의대가 없습니다
원래 이상한 시술하고 치료하는 곳엔 환자가 버글버글합니다
피부쪽으로도 유명한 모의원 있죠?
그런데서 치료 오래받으면 여러 부작용 생깁니다 나중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