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으로서의 사진이 아닌,,,,
취미로서의 사진/장비로서,,,
2000년 이전의 필름사진/카메라 시장이 2000~2010 10년간 디지털사진/카메라 로 급격히 전환되는 시기였다고 했을때,,
그 디지털 시장 안에서,,
약 2010~현재까지 기존 똑딱이 카메라는 폰카로 대부분 흡수되어가고,,
DSLR은 체감상 반할정도가 미러리스로 전환되어가는 듯 한데요,,(사실 렌즈교환형 카메라를 통한 사진도 폰카로 엄청나게 흡수되었다고 생각해요,)
DSLR이건 미러리스건 렌즈교환식 사진장비들을 들고 다니고,,사진을 찍고 PC등으로 보정을 하는 등,,은
저를 포함해서 이미 취미로서 정착하신 분들이야 별일 아니지만 ,,,
이게 취미가 아닌이상 폰카대비 보통 번거로운 게 아니거든요,,
많은 사람들이 대형인화를 필요로 하고 대형모니터를 통해 사진의 질과 색감과 심도차이와 DR과 해상력을 따진다면 모를까,,
사진을 즐기는 통로또한 기존 PC나 노트북에서 점차 스맛폰으로 변해가고
심지어 스맛폰의 화질또한 좋아져서,,, 렌즈교환형 카메라의 화질과의 차이점을 체감하거나 구분하게되는 요구와 경험이 크지 않다 했을때,,
사진/카메라,,시장은 초막강&필수 휴대성의 폰카로 계속적으로 흡수되어가고,,,그래서,,
앞으로 계속적으로 교체되는 세대들에게 렌즈교환형 사진장비들을 통한 사진 즐김,,, 그리고 그안의
자본주의 사진/카메라 시장이,, 어느정도까지 도태되지 않고 지속될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봤어요,
스마트폰때문에,,, 없어지거나 존재가치가 거의 없어진 게 수백 수천가지쯤은 되어 보이는 요즘,,
사진과 영상에 있어 웬만한 건 다 스맛폰으로 해결된다 했을때,,
완전한 전문영역의 사진과 영상이 아닌,,
그저 취미생활로서의 사진(그리고 영상) 장비들이 어느시기까지 대중적인 시장성을 가지고 유지되고 지속될지,,
모르겠습니다,
과거엔 지금정도의 사진과 영상의 퀄리티를 경험하려면,,,
각각 고성능 카메라와 고성능 영상 장비가 있었어야 했는데,,,
이젠 그것도 옛말이되고 손바닥 크기의 카메라가 렌즈와 부수장비와 함께 그런 고퀄의 사진과 영상을 만들어주는 시대가
되었는데 이마져도
취미로 한정했을때,, 대중성과 휴대성 이 두가지 전제를 깐다면 그 시장성이 과거 잠깐 흥했던 똑딱이 카메라처럼
점점 도태되지 않을까요?
2020~2030 10년은 이런 급격한 변화가 생기는 시대가 될꺼라고 보는데,,
전 아무래도 사진이 취미이다 보니,, 폰카로 흡수되기 보단,,,
제 눈을 뿅가게 해줄 카메라/사진 장비가 계속 흥해주길 바라게 되네요,,,
그것마져도 폰카가,,,대 해줄런지,,,
https://cohabe.com/sisa/1151423
취미로서의 사진/장비 시장에 있어서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이 어느정도 지속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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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로서는 꽤 오래 지속될 겁니다. 근데 그 기준이 변하는거죠.
2000년대 초 캐논의 300D로 시작된 DSLR 열풍 이전에도 기록용으로 자동카메라를 쓰는 사람을 제외하고 취미로서의 사진을 하던 분들도 제법 있었고 그 시장도 작기만한 시장은 아니긴 했습니다.
딱 그 비중까지 줄어들지 않나 생각합니다.
다만 그 레벨로 줄어든다 가정하면 시장은 지금 기준보다는 상당히 더 줄기는 할 겁니다.
핸드폰 카메라의 그 작은 센서가, 기존 dslr/미러리스 카메라의 센서에나 담을 수 있는 사진 정보량을 다 수용할 수 없지 않나요?
따라서, 핸드폰 카메라가 기존 사진/동영상 전용 카메라를 완전히 대체하는 데엔 아프로도 수십이 소요될 것 같은데...
디카가 대세인 지금도 여전히, 옛날 필름 카메라ㆍ필름이 사라지지 않고(특히 일본) 있는 걸 보면...
취미활동용으로서 dslr/미러리스는 앞으로 오랜 세월 건재할 것 같은 느낌적인 필링이...
어차피 셀카나 sns용 먹샷은 폰카로 충분합니다.
2000년대 후반 제일 잘나가던때 기준으로 시장은 1/10수준으로 쪼그라 들었죠.
점점 스마트폰의 카메라 성능이 좋아지고 SNS와의 연동이 편하기때문에 디카는 점점 쪼그라들수 밖에 없습니다.
조금만 뭘 할래도
폰카로는 촬영자체가 불가능한게 많아요.
그리고...
개발자로서 sw처리 극혐합니다....
개발자는 엔지니어구요
시장분석은 경영쪽에서 결정할 일이죠.
폰카 별로 안좋아하지만 이미 일반인들의 사진은 폰카로 굳어졌다고 봅니다.
그냥 가볍게 사용하는 부분에서는 이미
데세랄은 추락하는거 같고
우리처럼 사진이 취미면
글쎄요
그래도 어느정도 수요는 남아있을듯
그냥 딱 그 시절로 돌아가는 거죠 뭐. 업무용으로 필요한 사람들 위주만 남고요.
메모리 빼는것도 귀찮;;;;
사진 자체가 취미인 분들이야 불편함 무게 이런거 감수하고 들구다니겠죠
일반인들은 무겁고 거추장스럽고 불편해서 안쓰죠
사진으로 밥먹는사람 아니고서는 이런 걱정은 아무의미없음.
시대에따라 발전하는거고 사진찍는게 취미인사람들은 그냥 시대흐름에맞게 지켜만보고 그에맞게 따라가면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