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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실수에 대한 공포 정확한 근거자료가 남지 않는다는 공포 전달사항을 놓칠것 같은 공포
ㅋㅋㅋㅋㅋ 전화 넘모 무서웡
잡아먹을라 그러긴 해 ㅠㅠ
전화는 보통 녹음 안하니까 전화해라하면 이상한거 시킬때가 많으니께
확실히 전화로 확인하는게 빠른데 전화하기 무서움
ㅋㅋㅋㅋㅋ 전화 넘모 무서웡
확실히 전화로 확인하는게 빠른데 전화하기 무서움
난 전화로 먼저해서 확답받고 자세한 내용은 메일이랑 문자로 넣어드릴꼐요 하는데.. 내가 답답해서;;
아... 저러다 욕처먹는 애들 많이 봤지
난 메일이 더 두렵던데......
전화 시발 좀 하라고 걔가 잡아먹니???
메일쓰고 이러는게 더 귀찮어 ㅠㅠ
잡아먹을라 그러긴 해 ㅠㅠ
메일로 쓰면 상사가 대부분 전화를 받어...
요즘 상사들은 뺑끼만 부리다가 젊은 구매 담당자 한테 팩트로 개털려서
너는 물론 다 같이 야근하게 됨...
말로 잘 어캐하면 간단하게 해결 되기도 해... 그리고 통화 길어봐야 10분이야...
메일은 고민하다가 쓰면 1시간 넘어...
나도 이러다가 취업해서 일하시는 어르신분들이 전화아니면 상대를 안해줘서 공포증 사라짐
죽이고싶다 진심 내밑에애들 저거하는거보면 화딱지남 전화하라고 ㅡㅡ
전화는 보통 녹음 안하니까 전화해라하면 이상한거 시킬때가 많으니께
ㅋㅋㅋ 이해간다
말실수에 대한 공포 정확한 근거자료가 남지 않는다는 공포 전달사항을 놓칠것 같은 공포
좀 더가면 배달도 전화하기 무서움 요즘은 앱이랑 키오스크 덕분에 잘먹음
그건 그냥 전화 못하는 사람이고
저건 말실수 할 수도 있고 대화 내용이 기록으로 남지도 않고, 전달 제대로 됐는지도 몰라서 그런 건데
배달도 전화 무서워하면 좀 문제 있는거 아닐까
아 씹;; 회가가기싫어
- 말할때 : 내가 잘 전달했는가?
- 들을때 : 내가 잘 이해했는가?
를 동시에 굴려야 해서 숙련도에 따라 완료와 조짐이 곧바로 갈려지기 때문이지
나도 저랬다가 3년차 되니까 괜찮아졌음ㅋㅋ
군대가서 하루에 100-200통씩 전화하니깐 좀 덜함ㅋㅋ
전화는 문서상으로 남은게 아니니까....
A : 어어~ 그렇게 진행해. 해놓고서는 나중에
A : 나한테 컴펌 받았냐고!!! 하라 그랬어도 하기 전에 한번더 나한테 확인 했어야 할거 아냐!!!!!
으휴..... 귀신은 왜 저 마귀할멈 안 잡아 가냐고
이해함. 10년간 일하면서 전화붙을고 살았더니, 현재시점에서는 전화벨소리만 들어도 혈압이 30은 상승함. 직업병임.
메일처럼 기록 남는걸로 하는게 좋음. 전화로 끝낸거 나중에 딴말하는 놈들이 좀 있지.
전화로 하면 하던일 다 중단하고 답할 자료 찾느라고 시간이 몇배는 더 걸려서 전화로 하기 싫음
전화보단 문자가 더 낫긴함
? 일처리 빨리 제대로 하려면 전화해서 합의해놓고 그 내용 고대로 메일로 다시 보낸다음 회신받아서 증빙남겨야 하는거 아닌가?
'아까 유선상으로 연락드린대로 어쩌구저쩌구..' 하면서
신입들은 걍 전화하는거 자체를 뻘쭘해하긴 하더만 아무리 그래도 처음 왔다고 인사는 전화로 해야지 그걸 문자로 하려고 하는놈들은 좀 아니지 않냐..
증빙안남는다고 전화하기 싫다는건 걍 핑계같은대
핑계 맞음. 익숙해지면 다들 잘만 전화하더라.
ㅇㅇ오히려 자기가 답답해서 전화기부터 붙들게되는게 정상ㅋㅋㅋ
톡이나 문자남기면 답변오는데 한오백년 걸리는 사람들 많아서 걍 전화로함. 전화가 최고다... 물론 안 받으면 답없다...
ㅇㅇ 핑계 맞음.. 특히 요새 애들중에 좀 심한애는 전화 와도 무조건 안받고 끊은 다음 누구세요?하고 문자로 보내서 확인하는 애도 있던데... 문자 받고 통화하자고 답장 보낸 다음 다시 전화걸면 또 전화 안받고 왜 그러시는데요?하고 문자 보냄.
와 이건 처음봤다 그건 왜그러는거야 대체 ㅁㅊ
기록에 안남아서 꺼렸는데 요즘은 자동통화녹음 기능이 있어서 괜찮아짐
근데 말해둔대로 안지켜서 메일이나 톡으로 증거 남겨둬야함
저건 상대 회사가 어떠냐에 따라 다름
전산 시스템이 ㅈ도 구축 안된 ㅈ소 기업이다 => 전화 안하면 뒤져도 안봄
전산 시스템이 어느정도 구축이 되서, 직원들이 메일을 꾸준히 확인한다 => 메일이 차라리 나음
지금은 반대야. 전화로 구두상으로 하는건 근거자료가 안 남아서 꼭 메일로 보내야 함. 고객사 중에는 글 쓰는 방식 가지고 꼬투리잡는놈들 많음.
어, 난데
- 아 네네 (아씨. 누구지..)
ㅋㅋㅋㅋ 처음엔 항상 전화 무서움
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걍 무서움
아 생각났다
부장님이 옆에서 듣고 있음
특이한 케이스지만 말투가 어눌하거나 사투리심한 업체 도통 뭐라고하는지 못 알아듣는 경우 뭐라고요? 다시 말해달라고하면 열냄
이유야 어쨌든 전화를 하라고 시키는건데 시키는것도 안하는거네...
난 일부러 자주전화함 애교떨면서 샤바샤바해서 친해짐 그럼 실수를 지들이알아서 덮어주더라
저런 경우는 전화를 받는 사람의 현재 상태를 알 수 없음 + 전화 상이라 음성 정보 외의 상대방의 표정이나 제스쳐 같은 시각적인 정보를 얻지 못함 이라는 것에 대한 공포일 가능성이 크지.
제일 극혐인건 전화걸면 옆에서 사사껀껀 그게 아니고 이렇게 말하라고 지시내리고
정작 전화 바꿔드릴까요 이러면 니전활 왜 받아 이럼.
나는 그냥 모든 통화자동녹음 디폴트로 해놓는뎅
요즘 여친님도 업무때문에 아이폰쓰는거 회의감
들어하드랑
아이폰 녹음앱도 따로 못깜?
그것만 깔아서 살라했는데
전화하라고 ㅡㅡ
녹음하면 되는데 답답하게 왜저럼?
나도 전화로만 하는데?
특이한케이스2 업체중 속사포래퍼가 있음 본인 전달사항만 속사포로 말하고 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