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벌초가서 친척들이랑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나이대는 뭐 차이나봐야 +-2살 정도인 서울에 사는 2명.... ㅡㅡ;
쩝.,... 아파트 분양받은거 얼마 올랐냐고 물어봤더니 1명은 3억, 1명은 2억...
흠냐..............
그렇더군요..
내 옆 사람이 그러하니 상대적 박탈감 쩔더군요. 공허하지 않을수가 없었음. 쩝.
직업이랑 뭐 월 수입은 모두다 거기서 거긴데, 이건 뭐.........
그랬었습니다.. ㄷㄷㄷ
내가 사는 부산 영도구 아파트는 7년째 그 가격그대로일뿐이고.. 쩝. ㄷㄷㄷㄷㄷ
돈 벌려면 똥을싸더라도 서울 가야되는게 맞는듯.
https://cohabe.com/sisa/11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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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는 교통이 일단 별로인데 ㄷㄷㄷ
영도는 솔직히 답이 없음. ㅋㅋㅋㅋ
누가 들어오고싶을까 싶음요. ㄷㄷㄷㄷ
반대로 8년째 미분양되어 38% 할인분양하는곳도ㅁ있어요
진ㅉ집이 겁나 고급?
주변 학교있고 ㄷㄷ한데도
미분양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서울은 아니죠
영종도나 파주되려나
영종은 이제 인기쟁이 되고 있어요 ㅎㅎㅎ
일산 덕이동요
그냥 내 삶을 살기만 하면 되는데.. 어디 뭐 쌀국이나 중국처럼 땅이라도 넓으면 그냥 남얘긴가보구나 할텐데 대한민국의 땅덩어리가 워낙에 좁다 보니.. .... 쩝.
부동산이 기회이자 문제구나 싶더군요 ㄷㄷㄷㄷ
일산은 고오급 타운하우스가 반토막나도 사는 사람이 없다더군요
정치하는 사람들 집이 어디있겠습니까..
당사자들 집이 지방에 있다면 그들의 자식집은?
거주용 집 한채 가격이 오르면 기분이 좋은건 맞는데요
그걸 팔아서 차익을 남기지 않는 이상 내 돈이 아닌데 무슨 의미가 있죠?
살다보면 이사 가야하는데, 그 때 되면 절실히 느낍니다
그건 집값 오른거 좋기는한데, 좋은티 내기 싫을때 하는 얘기죠. ㅎ.ㅎ
서울 집값 오른건는 1~2천만원 오른거랑 차원이 다른 얘기입니다. ㅡㅡ;; ㄷㄷㄷㄷㄷ
물론 더 많이 오른 집이 이사를 갈 때 선택의 폭이 넓겠죠
하지만 대부분 더 넓고 좋은 환경의 집으로 가고 싶은거고
그에 맞춰 집값은 현재보다 더 비쌀 확률이 높을텐데요
결국 이익금 없이 추가 대출만 발생하는 상황만 되풀이 되는것이 아닐런지
내 집 한채만으로는 의미가 있나 궁금해서요
나이들어서 은퇴하고 아파트 팔면 지방에 건물 수채는 사서 자게연봉은 쉽게 넘을수 있습니다.
자녀에게 물려주면 인서울에서 살수 있지요~
반면 지방은요?
에효 말해서 무얼하갰습니까 상대적 박탈감은 지방과 서울로 나뉩니다.
지빙에 건물 모조리 팔아도 서울에 맘에드는 집한채 못사요~
말그대로 지방사는게 가난해지는 거지요...
지방건물주는 서울사는 본인들보다 부자들에게 적폐소리 듣고요
자식들 장가갈때 확 차이나요 서울 변두리인데 저 포함 친구들도 아들둘인 집들임 대부분 자식들 장가가면서 남양주 하남 김포로 빠지셨음... 아마 몇억 오른집이라면 자식들 장가보낼때 선택의 폭이 다르지 않을까요..
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고
지방의 인구는 서울보다 더 빠르게 감소할텐데
은퇴시기가 되어서 지방에 몇채를 구매한들 수요가 있을까 싶은데
이런 상황과 무관하게 괜찮은 방법인가요?
아 투자 이익금은 자녀의 결혼자금으로...
결국 본인이 가져가는건 없겠네요 ㅠㅜ
그런얘기 10년전에도 있지 않았나요?
30년전에도 40년전에도 있었지요
투자의 한 방법일뿐, 스스로 리스크지고 번 것인데 어쩔수없죠.
남의 주식 올랐다고 배아파하는 사람은 적죠.
남의 집값에 민감한건.. 그게 삶에 꼭 필요한 생필품이기 때문이죠.
서울빼고 지방은 말레이시아 베트남 급임ㅋㅋ
집 한채인사람은 올라봐야 의미없습니다
팔고 구린동네 가서 차액 남기는거 아니라면
적어도 집으로는 돈을 벌 수 없게 사회적 제도가 마련되야 하는 듯
부동산에 관심이 없는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저도 동의하구요
그럼 돈버는 분들은 최소 두채이상 돌려서 이익을 내는거죠?
전세나 월세로 살면서 투기용으로 한채를 사고팔고 되풀이하면서 자산을 불려나가는?
지방으로 오시면 됩니다.
근데 안오죠?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곰곰히 생각해보면 다들 아시잖아요
부산도 많이 오른데는 많이 올랐어요
대연동, 해운대?
오르면 좋은 것이긴 하나 팔기 전까진
오른돈이 내돈이 아니죠... 그냥 매월 집값 대출 낼때
심리적 타당성과 위안은 된다는 점?
그리고 현재 살고 있는 지역에서 이동하면 별의미가 없는게, 주변 시세도 다 올랐다는점... 마지막으로 지방이나 시외로 안가고선 차액을 현금화하기 어렵다는게... 팩트
2040년에 서울인구 800만이라는데.. 과연 계속 불패일까요?
여태까지 계속 인구 확장의 시대만 살아왔기때문에
불패라는 믿음을 갖고 있는데 미래는 어찌될지 아무도 모르죠
실제로 지금 반짝 오르는건 사실 많은 거래로 이루어진
가격대도 아니구요
투기냐 투자냐
공직자들 땅투기 투자에 눈알에 핏대 세우면서
그들은 비난 받아야 마땅한데
난 해도 된다
전 장림인데 더 떨어졌 ㄷㄷㄷ
한 채인 사람은 의미없다 라는 글이 여기에도 벌써 몇 개인데 그럼 물어 볼께요. 서울만 최근 5년사이 2배 올랐다 가정했을때 의미 없다는 사람들은 그럼 그집값 다시 내려가도 전혀 상관 없나요? 아니죠? 왜 애써 의미없다라고 하시죠?
여러분이 사는 지역은 전혀 안오르고 여러분과 다른곳 사는 친구 지역이 2배가 올랐을때 친구가 의미없다 라고 글쓰면 공감되나요?
그쵸 의미가 없어보여요
더 저렴한 집으로 옮겨가지 않는 이상 내 수중에 돈이 없잖아요
팔아서 차액을 남기지 않는 이상 걍 숫자잖아요
그 이익금으로 차를사거나 여행을 다닌다면 부럽겠지만
집값이 올랐다고만 하면 별 감흥이 없든데요
의미없죠.
싼 곳으로 가는 것 아니라면....
1억올라서 팔고 이사를 해도 어차피 1억오른 다른 집을 다시 사는 것이고,
1억내려서 팔고 이사를 해도 어차피 1억내린 다른 집 사는 것이니깐...
주식처럼 싸게 사서 비싸게 팔고를 반복할 것 아니면 의미없어요.
다 같이 오르거나 다 같이 내려 가면 1 가구 1 주택의 경우 의미가 없죠.
재산세만 오릅니다.
내집이나 내 주변만 올라야 의미가 있는 겁니다.
팔고 지방에 내려갈 계획이 있으면 좋습니다.
팔아야 돈이죠
제 집도 2억 올랐다는데
팔아서 수중에 돈 들어와야 내돈이죠
그럼 팔고 딴데로 간다? 거기도 2억 3억 올랐어요
근데 저도 서울 살지먼 지금 거래가 안됩니더
2억 3억 올려서 팔리면 좋겠는데
실상은 실 거래가 보면
500단지 한건 있을까 말까?
있다면 멍청한 사람이 거래한 호구 라고 생각하는 거 한건
실상은 실거래가는 피 5000 정도임
팔기 전에는 이익이 아니라니요..
집 없는 사람하고 비교를 해보세요.
서울에서 게속 이사를 할 수 있는거 자체로 큰 이득이죠
집 없는 사람은 돈 아무리 열심히 모아봐야 집값오르는 속도 못 따라가서 결국 서울에서 못 살게 되는데
그건 맞는 말씀이나 집값이 올라도 서울에서 맘대로 이사 다닐 수는 없지요.
일단 양도세 면제 받으려면 몇 년의 거주가 필수이고, 팔고 사면서 발생하는 제 세금과 비용을 무시 못하니까요.
게다가 내집 가격만 오르는게 아니지요.
서울집 팔아 지방으로 내려 오신다면 돈 버는 거 맞아요.
근데 지인들 사례를 보면 절대 그리 못하더군요.
이로 인해
부동산에 전체 이자가 1800조임
일년이자 1%만 잡아도
180조가 시중에 돈이 돌지 않고
은행이 들어감
먹고 사고 쓰는 비용 아껴서
180조가 은행이.들어가면
이게 우리가 말하는 빈인빈부익부가 됨
그래서 부동산을 잡아야 하는데
다 죽을듯
작년에 급격히 올라서 그래용
일본의 잃어버린 20년 시작 시점에 우리가 와 있습니다.
부동산은 우상향 신화가 언제까지 계속될 지는 의문입니다.
참고로 제가 살고 있는 동네는 50평 9억까지 갔다가 지난 해 48000에 거래되고 다시 끌어 올리기 하여 6억을 얘기하는 데 거래는 없습니다.
서울의 경우 가파르게 올랐다 하나 노도강 같은 경우는 거주 인구의 연령대를 볼 때 상당히 위험합니다.
하반기 입주 물량이 상당하고 내후년 계속 초과 공급되므로 잘 살펴 보세요.
부동산이 문제네요
운대가 맞아야 되나봐요.
해운대 우동에 사는데 5년전에 아파트 사놓은거 다행이다 싶어요.
그래서 서울로 서울로 몰리는 겁니다!
애들 교육도 환경이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