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매도 비껴간 팔도 비빔면.jpg

팔도는 관계사인 한국야쿠르트와 달리 일본 불매운동 영향을 받지 않았다.
최근 일본 불매운동이 확산되면서 팔도 관계사인 한국야쿠르트의 2대주주가 일본 혼샤 야쿠르트(38.3%)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10년간 일본 혼샤 야쿠르트가 받아간 배당금만 약 390억원이다.
과거 팔도의 소유주였던 윤덕병 회장은 군장교 출신으로 5.16 쿠데타에 동참했으며 이후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이 된 박정희의 경호실장을 지냈다. 1966년 박정희 전 대통령이 쿠데타를 미화하기 위해서 설립한 '5.16 민족상 재단'에 윤회장은 1998년부터 2012년까지 총 17차례에 걸쳐 7억 6500만원을 기부한 기부왕이다. 이는 지금까지 재단에 들어온 기부금 약 22억 원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금액. 2013년 이후 여러차례 언론에 보도되어 한국야쿠르트와 팔도에 대한 불매운동이 일었다.
▨ 1969한국야쿠르트유업주식회사 설립 : 창업주인 윤덕병 한국야쿠르트 회장
▨ 1970년 일본 야쿠르트와 합작사업 계약 체결
▨ 유상증자를 통해 공동지분 형태로 참여하면서 국내 대표적인 요구르트 기업으로 성장
▨ 한국야쿠르트의 지분 38.3%는 일본 주주 야쿠르트혼샤가 보유
▨ 현재는 국내 발효유 시장 40% 점유
▨ 윤호중 부회장은 팔도 지분을 100% 소유
▨ 팔도는 지배구조의 핵심인 한국야쿠르트의 지분 40.83% 보유
▨ 야쿠르트가 능률교육, 큐렉소, 비락, 플러스자산운용 등의 계열회사를 거느리는 구조
▨ 1983 한국야쿠르트 라면/스낵사업부로 출범
▨ 2010 사상 처음으로 매출 1조원을 돌파
▨ 2012.01.01부터 한국야쿠르트에서 분리, 독립 법인으로 운영
윤덕병 회장의 박정희 재단 기부
과거 팔도의 소유주였던 윤덕병 회장은 군장교 출신으로 5.16 쿠데타에 동참.
이후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이 된 박정희의 경호실장이 된다.
이로 인해 독재자인 박정희와의 개인적 친분을 이용해서 기업을 설립했다는 의혹
'5.16 민족상 재단'은 1966년 박정희 전 대통령이 쿠데타를 미화하기 위해서 설립 하였고 윤회장은 1998년부터 2012년까지 총 17차례에 걸쳐 7억 6500만원을 기부. 이는 지금까지 재단에 들어온 기부금 약 22억 원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이러한 사실이 2012년 이후 여러차례 언론에 보도되어 한국야쿠르트와 팔도에 대한 불매운동이 일자 재단은 홈페이지에 공개하던 기부금 현황과 명단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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