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이야 현실성 없다고 치고
야심덩어리였던 누르하치가 일본 몰아내고 나서 퍽이나 곱게 ㅃㅇㅃㅇ 했겠다 ㅋㅋ
잉여대왕2019/08/27 18:13
ㅂㅅ인가. 누르하치는 홍타이지마냥 명에 개긴 사람이 아님. 자기 세력이 확장될때까지 고개숙였지. 자기 세력보존할 놈이 참전해서 잘도 싸우겠다. 끽해봐야 한판 싸우고 피하다가 파병 생색내며 식량 공출하면 뭘로 막음??
흐휵횩훅2019/08/27 18:13
이열 국까짓을 위해선 본인의 뇌세포마저도 포기하네. 이게 야마토 정신인가?
루리웹-49352019/08/27 18:14
중학생임?
Acek2019/08/27 18:14
병자호란때 일본이 군사보내준다던거 거절한건 불만없음?
CHRESS2019/08/27 18:15
명은 중화, 우리는 소중화를 표명하고 있을 정도로
동아시아 패권은 명과 조선이 갖고 있을 정도였음
임진왜란도 어떻게 보면 이 패권을 도요토미가 뺏어가려고 했던거고
그리고 만리장성까지 쌓아가면서 오랑캐 침략을 막던 중국의 왕조가
오랑캐의 도움을 요청한다는건 역사적으로 망국이나 암군이 해왔던 짓이라
당연히 명이 군사력 지원 요청을 했을리가 없고
명과 노선을 같이하던 조선 역시 거부한 것
애당초 만력제가 조선에 쌔려부은 군사물자며 인력이며가 어마어마해서
누구 도움 필요한 단계는 아니었음
어벤저스2019/08/27 18:15
저 때 참전 ㅇㅋ 때리면 함경도 이북 지방을 청나라가 다 먹는건데 갖다 바칠 생각인가? 생각좀..
케이건 드라카2019/08/27 18:16
임진왜란 이전에 조선의 주적 1순위가 여진이였음. 일본 쳐들어온다고 북한 끌어들이는 꼴임.
Teamkill2019/08/27 18:18
명이 거슬려하는 여진족과 손 잡으면 명나라는 좋아했을까?
박제빌런-80650921152019/08/27 18:20
ㅎㅎ ㅋㅋ ㅈㅅ
드래곤돌고래2019/08/27 18:20
난독이냐 아니면 국까냐?
봄이오나봄2019/08/27 18:22
여진족이 곱게 물러갈거라고 생각하나보네ㅋㅋㅋ 왜 아예 임진왜란 초에 일본이 명나라로 가는 길이니 조용히 문열어 줬으면 전쟁 안났다하지 그래?
Sir.Vandal2019/08/27 18:24
키야 국까쿨병 오지고 지리고
두더두더쥐2019/08/27 18:26
뉴타입 추종자라는 놈이 왜이리 식견이 좁냐..
불타는중지2019/08/27 18:27
그 여진애들이 몇 년전까지 조선을 직접 공격한 놈들이었는데
도와준다면 퍽이나 달갑겠네요.
97848877460912019/08/27 18:27
임진왜란 전까지만 해도 여진족이 북방에서 조선 사람 죽여댄건 알고 말하니?
이순신도 임진왜란 전까진 북방에서 근무함
파이널 파이트★포이즌2019/08/27 18:28
뿌리는 같은 민족이라고 아이신자오뤄 누루하치는 순수하게 도와주려고 한것뿐인데 역시 한국인들은 새끼중국인 근성들이 있어서 명나라는 오케이, 후금에 대해서는 박대하네요.
인조옥할것도 없다니까요?
임진왜란(1592) 때 후일 청 태조가 되는 김누루하치는 조선의 임금 선조(宣祖)를 위하여 군대를 파병할 것을 제의합니다. 즉 당시 조선의 병부(兵部)가 요동 도사(遼東都事)를 시켜 자문을 보내왔는데 그 내용에는 김누루하치의 건주여진(建州女眞)이 조선을 위하여 구원해줄 것이라고 합니다.
당시 선조는 매우 어려운 처지에 빠져 있었습니다. 선조는 파죽지세로 밀려오는 열도 쥬신(일본)의 군대를 피해 명나라로 가고 싶었으나 그것도 명나라가 거절하는 상태에서 오직 명나라의 원군(援軍)만을 기다리며 평안도 의주에서 기약 없이 머무르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에 대하여 김누루하치(후일 청 태조)는 공이(貢夷)와 마삼비(馬三非) 등의 입을 통하여 원군 파병을 제안합니다. 그 내용을 직접 보시죠.
"우리(여진) 땅은 조선과 서로 접해 있어서 조선이 일본군[왜노(倭奴)]에게 벌써 침탈되었으니, 며칠 후면 반드시 건주를 침범할 것입니다. 그런데 (저희 대버일러이신) 아이신자오뤄 누루하치의 휘하에 기병[馬兵] 3∼4만과 보병(步兵) 4∼5만이 있는데 모두 용맹스런 정병(精兵)으로 전투에는 매우 능한 군대입니다. 이번 조공에서 돌아가 우리의 대버일러[원문에는 도독(都督) - 후일 청 태조 김누루하치를 말함]에게 말씀드려 알리면 그는 충성스럽고 용맹스러울 뿐만 아니라 좋은 분이니 반드시 정병을 뽑아 한 겨울 강이 얼기를 기다렸다 곧바로 건너가 일본군을 정벌 살육함으로써 황조(皇朝)에 공을 바칠 것입니다(『宣祖實錄 』卷30 25年 9月 17日 甲戌)"
이에 대해서 조선의 피난정부는 이들이 "천한 오랑캐인 데다 그 속마음을 알 수가 없다"고 하여 나라 전체가 환난을 당하고 있는데도 김누루하치의 군사지원을 거절해 버립니다. 그러면서도 오로지 부모의 나라 명나라의 군대가 오기만을 눈이 빠지게 기다립니다. 민중의 고통쯤은 안중에도 없습니다. 그러면서 나중에 명나라와 손잡고 오히려 청나라를 치려고 합니다.
그 뿐만이 아닙니다. 후금(청)에 사신을 보내면서 가짜 왕자, 가짜 형조판서를 보내기도 하고, 후금(청)에 보내는 글에 명나라의 연호를 쓰고, 청태종의 즉위식에서도 조선의 사신들(나덕헌·이확)은 절을 하지도 않았으며[『청사고(淸史稿)』에 따르면, 청나라 대신들이 조선 사신들을 죽이려 하나 청태종은 이들의 처형을 반대하고 조선으로 돌려보냅니다. 그러나 이들이 조선에 돌아오자 자결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유배를 보냅니다], 후금(청)에서 보내는 사신을 철저히 박대하여 죽이려고 하기도 하고, 양국의 무역에 있어서도 명나라에는 최고급 예물(禮物)을 보내면서도 후금(청)에는 저질의 물품으로 교역하는 등 후금(청)의 인내심의 한계에 다다르게 합니다. 후금(청)은 끊임없이 조선을 끌어안으려 하는데 조선은 이를 도무지 받아들이려 하지를 않습니다.
주인님의카티2019/08/27 18:30
오랑케를 끌어들이면 어떻게 되는지는 팔왕의 난이 잘 보여줌
아뭐임2019/08/27 18:30
누르하치가 순수하게 도와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뭐임2019/08/27 18:31
여진족이랑 뿌리가 같긴 뭐가 같아.
환빠 새끼들이나 할 소리를 태연하게 하네 진짜
아뭐임2019/08/27 18:33
임진왜란 바로 직전에 여진족 니탕개가 일으킨 니탕개의 난이 있었는데 퍽이나 시발 믿겠다 응??
타킨2019/08/27 18:10
일단 히데요시가 주변국에 알아서 모시라는 식으로 서신 어그로를 막 뿌려대는 판에
기회왔다고 한번 찔러보는식으로 저리 요청한거겠지
알라리크2019/08/27 18:13
사실 조선, 일본, 명이 한번 제대로 붙은것만으로도 여파가 엄청 컸지.
공허의구도자2019/08/27 18:14
그냥 문명에서 공개비난하는거 같은거지
백두산왕곰2019/08/27 18:14
아니 태국이면 배타고 오는거만 두달쯤 걸렸을거 같은데
Kim40262019/08/27 18:16
것보다 태국이 10만 건너갈정도의 배나 만들 수 있나
Dragonic2019/08/27 18:24
만들다가 파산각 나오지 않을려나 아님 조금씩 여러번 나눠서 하기엔 빈집털이 효과가 낮을걷데
AWCY2019/08/27 18:14
당시 여진족도 비슷한 거 보냄. 우리가 부모의 나라 조선을 돕겠다. 했는데 원군으로 왔다가 배신때리면 더 힘들고 여진 영향력 확대될까봐 반대함
순결한흑심♥2019/08/27 18:15
근데 실현되면 재밌긴 했겠다
유럽 항해술이 동남아에 전파됐으면 이론상 가능은 했을 듯
루리웹-18565008862019/08/27 18:16
10만 파견할 능력도 없고 전투력도...차라리 조선 관군을 믿겠다.
능파미보2019/08/27 18:16
태국왔으면 볼만했겠네 중세시대에 왜놈들 로우킥 쳐맞고 욜라뽕따이 배워갔을듯
도토도코2019/08/27 18:17
참전했으면 레알 영화로치면 트로이 비슷한 스케일 됬을듯
케이건 드라카2019/08/27 18:19
내가 문명5에서나 봤던 나레수안 코끼리 vs 사무라이가 실제 일어날뻔 했다는건기
루리웹-28092882012019/08/27 18:19
당시 전쟁규모 자체가 유럽에 비교하면 이미 세계대전급이었어
루리웹-28092882012019/08/27 18:20
당대의 세계대전
사바나 얼룩거대민달팽이2019/08/27 18:19
태국은 갈 수 있는 방법도 사실상 없다고 봐야할 거 같은데 어떻게 간다고해도 이후 보급문제 때문에 사실상 불가능이고 누루하치는 들어왔으면 이후 다르게 문제가 생길 수도 있어서 사실상 거절말고는 선택지가 없었을듯.
소류케넨2019/08/27 18:23
와봤자임.. 당시 일본이 전군 다 끌고 온거 아님... 사무라이 뽕은 아닌데 당시 일본 군사력 세계 최고수준임...
hydyjh862019/08/27 18:24
태국도 태국이지만
포르투갈같은 경우 저때 마카오에 식민지가 있었기 때문에 용병으로 일부 참전했었다고 함
레알 아시아판 세계대전이었지
참전 대가로 지역권 패권 인정해야하는 판이라서 반대했다고 써져있는데 이악물고 안보는척 하는건가?
명나라가 거절했는데 조선이 승낙하면 뿅뿅돼 바보야
태국도 진지하게 요청한 건 아님. 일단 상륙 방법이 없었으니깐.
근데 그 시절에 태국에서 일본까지 10만명 안전하게 보내는게 가능함?
가다가 반 이상 죽을거 같은데
가나 아니네
태국도 진지하게 요청한 건 아님. 일단 상륙 방법이 없었으니깐.
ㅇㅎ
조선 초에 태국 즉 시암에서 찾아와서 조공을 했는데 이 때 시암에서 조선 측에 호위를 요청해서 조선에서 꽤 먼 거리를 호위해 왜구를 차단해주기도 해서 완전 불가능까진 아니었음.
소수에 불가한 사신 일행과 10만의 병사들 동원하는 건 체급이 아예 다르니깐.
그리고 류큐에서 조선 오는 것도 툭하면 태풍 때문에 좌초되고 쓸려나가고 난리였었음.
군사잖어
지금도 10만정도 배로 옮기려면 난리나지않음?
ㅇㅇ 그래서 완전 불가능은 아니었다고 한거
불가능하진 않는데 그렇다고 가능하다기에는 좀..
태국에서 일본까지 병력을 보낼수있는 배조차 안전성에 의심가는상황이니 허세부리면서 은근히 국력자랑하던게 아닐지
그냥 한번 찔러보면서 명나라 내부적으로 어찌 반응할지 본 거지.
가나 아니네
근데 그 시절에 태국에서 일본까지 10만명 안전하게 보내는게 가능함?
가다가 반 이상 죽을거 같은데
불가능일거임. 일단 태국이 베트남보다 더 안쪽에 있어서
단지 히데요시가 주변에 어그로 너무 많이 끈것도 있고 참전 댓가로 지분 요구할 자격도 생기는거라 한번 찔러본거라고 봐야할듯
그래서 현실성 없다고 조선 행정부가 그러잖아
일본 상륙해서 팼으면 볼만했겠는데 ㅋㅋ
대전은 대전인데 일본 혼자 쳐맞는 대전이었겠네
저 태국군 10만명 빈집털이 했으면 진짜 죶됐겠는데
상륙이 가능하다면?
상륙해도 지속적인 보급이 힘들걸
빈집이 아님. 이에야스 세력은 띵까띵까 중
조선새끼들 지금 나라가 뒤지게 생겻는데 오랑케 타령이냐..
아 실제로 임진왜란 뒤에 오랑케 타령하다가 삼전도 ㅎㅎ ㅋㅋ ㅈㅅ
참전 대가로 지역권 패권 인정해야하는 판이라서 반대했다고 써져있는데 이악물고 안보는척 하는건가?
명나라가 거절했는데 조선이 승낙하면 뿅뿅돼 바보야
태국이야 현실성 없다고 치고
야심덩어리였던 누르하치가 일본 몰아내고 나서 퍽이나 곱게 ㅃㅇㅃㅇ 했겠다 ㅋㅋ
ㅂㅅ인가. 누르하치는 홍타이지마냥 명에 개긴 사람이 아님. 자기 세력이 확장될때까지 고개숙였지. 자기 세력보존할 놈이 참전해서 잘도 싸우겠다. 끽해봐야 한판 싸우고 피하다가 파병 생색내며 식량 공출하면 뭘로 막음??
이열 국까짓을 위해선 본인의 뇌세포마저도 포기하네. 이게 야마토 정신인가?
중학생임?
병자호란때 일본이 군사보내준다던거 거절한건 불만없음?
명은 중화, 우리는 소중화를 표명하고 있을 정도로
동아시아 패권은 명과 조선이 갖고 있을 정도였음
임진왜란도 어떻게 보면 이 패권을 도요토미가 뺏어가려고 했던거고
그리고 만리장성까지 쌓아가면서 오랑캐 침략을 막던 중국의 왕조가
오랑캐의 도움을 요청한다는건 역사적으로 망국이나 암군이 해왔던 짓이라
당연히 명이 군사력 지원 요청을 했을리가 없고
명과 노선을 같이하던 조선 역시 거부한 것
애당초 만력제가 조선에 쌔려부은 군사물자며 인력이며가 어마어마해서
누구 도움 필요한 단계는 아니었음
저 때 참전 ㅇㅋ 때리면 함경도 이북 지방을 청나라가 다 먹는건데 갖다 바칠 생각인가? 생각좀..
임진왜란 이전에 조선의 주적 1순위가 여진이였음. 일본 쳐들어온다고 북한 끌어들이는 꼴임.
명이 거슬려하는 여진족과 손 잡으면 명나라는 좋아했을까?
ㅎㅎ ㅋㅋ ㅈㅅ
난독이냐 아니면 국까냐?
여진족이 곱게 물러갈거라고 생각하나보네ㅋㅋㅋ 왜 아예 임진왜란 초에 일본이 명나라로 가는 길이니 조용히 문열어 줬으면 전쟁 안났다하지 그래?
키야 국까쿨병 오지고 지리고
뉴타입 추종자라는 놈이 왜이리 식견이 좁냐..
그 여진애들이 몇 년전까지 조선을 직접 공격한 놈들이었는데
도와준다면 퍽이나 달갑겠네요.
임진왜란 전까지만 해도 여진족이 북방에서 조선 사람 죽여댄건 알고 말하니?
이순신도 임진왜란 전까진 북방에서 근무함
뿌리는 같은 민족이라고 아이신자오뤄 누루하치는 순수하게 도와주려고 한것뿐인데 역시 한국인들은 새끼중국인 근성들이 있어서 명나라는 오케이, 후금에 대해서는 박대하네요.
인조옥할것도 없다니까요?
임진왜란(1592) 때 후일 청 태조가 되는 김누루하치는 조선의 임금 선조(宣祖)를 위하여 군대를 파병할 것을 제의합니다. 즉 당시 조선의 병부(兵部)가 요동 도사(遼東都事)를 시켜 자문을 보내왔는데 그 내용에는 김누루하치의 건주여진(建州女眞)이 조선을 위하여 구원해줄 것이라고 합니다.
당시 선조는 매우 어려운 처지에 빠져 있었습니다. 선조는 파죽지세로 밀려오는 열도 쥬신(일본)의 군대를 피해 명나라로 가고 싶었으나 그것도 명나라가 거절하는 상태에서 오직 명나라의 원군(援軍)만을 기다리며 평안도 의주에서 기약 없이 머무르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에 대하여 김누루하치(후일 청 태조)는 공이(貢夷)와 마삼비(馬三非) 등의 입을 통하여 원군 파병을 제안합니다. 그 내용을 직접 보시죠.
"우리(여진) 땅은 조선과 서로 접해 있어서 조선이 일본군[왜노(倭奴)]에게 벌써 침탈되었으니, 며칠 후면 반드시 건주를 침범할 것입니다. 그런데 (저희 대버일러이신) 아이신자오뤄 누루하치의 휘하에 기병[馬兵] 3∼4만과 보병(步兵) 4∼5만이 있는데 모두 용맹스런 정병(精兵)으로 전투에는 매우 능한 군대입니다. 이번 조공에서 돌아가 우리의 대버일러[원문에는 도독(都督) - 후일 청 태조 김누루하치를 말함]에게 말씀드려 알리면 그는 충성스럽고 용맹스러울 뿐만 아니라 좋은 분이니 반드시 정병을 뽑아 한 겨울 강이 얼기를 기다렸다 곧바로 건너가 일본군을 정벌 살육함으로써 황조(皇朝)에 공을 바칠 것입니다(『宣祖實錄 』卷30 25年 9月 17日 甲戌)"
이에 대해서 조선의 피난정부는 이들이 "천한 오랑캐인 데다 그 속마음을 알 수가 없다"고 하여 나라 전체가 환난을 당하고 있는데도 김누루하치의 군사지원을 거절해 버립니다. 그러면서도 오로지 부모의 나라 명나라의 군대가 오기만을 눈이 빠지게 기다립니다. 민중의 고통쯤은 안중에도 없습니다. 그러면서 나중에 명나라와 손잡고 오히려 청나라를 치려고 합니다.
그 뿐만이 아닙니다. 후금(청)에 사신을 보내면서 가짜 왕자, 가짜 형조판서를 보내기도 하고, 후금(청)에 보내는 글에 명나라의 연호를 쓰고, 청태종의 즉위식에서도 조선의 사신들(나덕헌·이확)은 절을 하지도 않았으며[『청사고(淸史稿)』에 따르면, 청나라 대신들이 조선 사신들을 죽이려 하나 청태종은 이들의 처형을 반대하고 조선으로 돌려보냅니다. 그러나 이들이 조선에 돌아오자 자결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유배를 보냅니다], 후금(청)에서 보내는 사신을 철저히 박대하여 죽이려고 하기도 하고, 양국의 무역에 있어서도 명나라에는 최고급 예물(禮物)을 보내면서도 후금(청)에는 저질의 물품으로 교역하는 등 후금(청)의 인내심의 한계에 다다르게 합니다. 후금(청)은 끊임없이 조선을 끌어안으려 하는데 조선은 이를 도무지 받아들이려 하지를 않습니다.
오랑케를 끌어들이면 어떻게 되는지는 팔왕의 난이 잘 보여줌
누르하치가 순수하게 도와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진족이랑 뿌리가 같긴 뭐가 같아.
환빠 새끼들이나 할 소리를 태연하게 하네 진짜
임진왜란 바로 직전에 여진족 니탕개가 일으킨 니탕개의 난이 있었는데 퍽이나 시발 믿겠다 응??
일단 히데요시가 주변국에 알아서 모시라는 식으로 서신 어그로를 막 뿌려대는 판에
기회왔다고 한번 찔러보는식으로 저리 요청한거겠지
사실 조선, 일본, 명이 한번 제대로 붙은것만으로도 여파가 엄청 컸지.
그냥 문명에서 공개비난하는거 같은거지
아니 태국이면 배타고 오는거만 두달쯤 걸렸을거 같은데
것보다 태국이 10만 건너갈정도의 배나 만들 수 있나
만들다가 파산각 나오지 않을려나 아님 조금씩 여러번 나눠서 하기엔 빈집털이 효과가 낮을걷데
당시 여진족도 비슷한 거 보냄. 우리가 부모의 나라 조선을 돕겠다. 했는데 원군으로 왔다가 배신때리면 더 힘들고 여진 영향력 확대될까봐 반대함
근데 실현되면 재밌긴 했겠다
유럽 항해술이 동남아에 전파됐으면 이론상 가능은 했을 듯
10만 파견할 능력도 없고 전투력도...차라리 조선 관군을 믿겠다.
태국왔으면 볼만했겠네 중세시대에 왜놈들 로우킥 쳐맞고 욜라뽕따이 배워갔을듯
참전했으면 레알 영화로치면 트로이 비슷한 스케일 됬을듯
내가 문명5에서나 봤던 나레수안 코끼리 vs 사무라이가 실제 일어날뻔 했다는건기
당시 전쟁규모 자체가 유럽에 비교하면 이미 세계대전급이었어
당대의 세계대전
태국은 갈 수 있는 방법도 사실상 없다고 봐야할 거 같은데 어떻게 간다고해도 이후 보급문제 때문에 사실상 불가능이고 누루하치는 들어왔으면 이후 다르게 문제가 생길 수도 있어서 사실상 거절말고는 선택지가 없었을듯.
와봤자임.. 당시 일본이 전군 다 끌고 온거 아님... 사무라이 뽕은 아닌데 당시 일본 군사력 세계 최고수준임...
태국도 태국이지만
포르투갈같은 경우 저때 마카오에 식민지가 있었기 때문에 용병으로 일부 참전했었다고 함
레알 아시아판 세계대전이었지
얘네 일본용병으로 참전하지않았냐
조선은 사실상 중국에 조공바치는 제후국 이었으니 명나라 황제가 하지마라하면 못하지
저 때 시암이 어느 정도 강국이었는지 모르겠네
동남아 패왕이었던 시절도 있을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