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논란이 된 초등학교 수학문제에 대한 새로운 해석

얼른 다 갈아치워야 할텐데 요즘도 저러나 모르것다

나도 초등학생때 똑같은 경우로 틀려본 적 있긴 함

다들 있을거임 창의력 잘려나간 경험

창의력 ㅋㅋㅋ
저게 창의력이랑 뭔 상관이야 ㅋ
저거 과정 전에 두자리 세자리 덧셈 뺄셈이 있고
애들 세로셈 알려주고 바로 풀어보라면 다 저렇게 .0 붙여서 품.
그래서 가르칠 때 생략할 수 있다. 혹은 문제 풀고 답을 적을 때는 생략해야 한다고 가르침 (교사 재량이 아니라 교육과정이.)
문제 풀이를 그냥 답이 맞다 틀리다를 보는게 아니고
배운 내용에 대한 성취도를 보는건데
저건 .0 생략하는 과정이 누락된거.
100보 양보해서 ‘아무튼 수학적으로 맞지 않느냐’ 하는 의견은 몰라도
.0 적은거 -1 감점해서 창의력이 갈려나갔다는건 대체 뭔 의견인지 모르겠다 ㅋㅋㅋㅋ

창의력이랑 상관이 있음. 틀린 답안이라도 그 답안을 내는 과정에서 함양되는 게 창의력이고, 영재교육 쪽에서는 그래서 중간에 틀려도 마지막까지 기다린 다음, 어디가 잘못된 건지만 슬쩍 이야기해주라는 말도 있음. 정답을 알려주고 그 정답을 찾게 하는 교육은 창의력에 방해가 되니까.
사람의 인지 능력에도 꽤 영향을 주는 걸로 암. 이미지를 주고 특정한 부분을 찾으라고 할 때의 인식력과, 이미지를 주고 감상을 이야기라고 할 때의 인식력이 전혀 다름. 유명할 실험으로는 "흰 옷을 입은 사람이 공을 받은 횟수를 세라"고 한 다음, 평범한 영상을 보여주고 답을 맞추라고 함, 다음엔 비슷한 영상인데 공을 던지고 받는 걸 아는 게 더 어렵고, 중간에 고릴라 인형옷 남자가 들어와 가슴을 센터에서 두드린 다음, 배경 색이 묘하게 천천히 변해서 처음과 달라지게 한 영상을 보여줌. 그리고 횟수를 이야기하라면 맞추는데, 고릴라 남자와 변한 배경 색을 이야기하면 한국의 경우 90퍼센트가, 미국의 경우 80퍼센트가 그런 건 없었다고 답변했음. 다시 보여줄 때야 그걸 인지하곤 했지. 교육 방식과 지도 방식이 인식력을 바꾼다는 유명한 실험 예시임.

내가 교육학 전공은 아닌데, 인식론에서 교육 이야기할 때 가장 많이 나오는 게 거울쌍 효과임. 사람은 마주 보는 상대방의 행동을 보면, 그 사람의 뇌와 비슷한 헐레이션이 뇌에 나타나도록 되어 있음. 이게 일부 영장류에서만 나타나는 상당히 특이한 현상인데, 이게 교육이나 가르침에도 적용되는 것으로 보임. 가르쳐주는 사람이 화내거나 강압적으로 하면 받는 사람도 공포나 경직 등의 감정을 느끼므로 제대로 뇌가 활성화되지 않음. 결국은 이쪽 이론으로는 시야 밖에서, 거울쌍 효과를 일으키지 않는 상태에서 유도하는 게 더 좋은 교육이 됨.

전형적인 일본놈이지. 세계에서 융통성 제일 없는 민족

예를들어,
한자 채워넣어야 하는 빈칸에 그 빈칸을 십자풀이처럼 이으면 하나의 단어가 되는데, 이은 단어를 한자로 써서 틀렸다고 하고 한글로 써야 맞는거.
문제엔 그런 조건도 없이 단순히 한자 문제로만 나왔음.

코딩할때는 숫자를 따로 공간을 할당해서 넣어야되는데 float형은 무조건 소수까지 찍혀서 들어가는 공간이고 int형은 무조건 소수점 버리고 정수로 들어가는 공간임 float에는 둘다 똑같이 9.1을 넣으면 float에는 9.1이 들어가고 int에는 9가 들어감

공간임 뒤에 'float에는' 부분은 오타임 빼고 읽으셈

Float 형은 소수형
Int 형은 정수형
Float float 연산은 float 이 나오고
Float int 연산은 결과가 float형
Int int 연산은 결과는 int 형
컴퓨터는 9.0과 9는 자료형이 다르니 다른것으로 인식함. 즉 흔한 실수지만 자주하는 실수다 보니 이 실수를 보면 과거의 나를 죽여버리고 싶어지는 에러임

물론 최근의 컴파일러는 float int 정도는 자유자재로 호환시켜주긴 하는데, 틀린 건 틀린 거니...

생략하는 과정을 잊지 않고 잘 하느냐 안 하느냐도 성취 내용으로 판단하는거라
생략하도록 명시하면 저 부분이 의미가 없어져서 그것도 애매함;

일반적인 컴퓨터는 정수와 실수를 다르게 인식함.
예를들어 정수 9는 단순히 9로 끝나지만, 실수 9.0은 완벽하게 9가 아니라 9와 가장 근사한 값을 가진 실수 값임. 컴퓨터 특성상 실수를 정확한 값으로 계산하면 소숫점 몇자리 수밖에 사용못하는데, 컴퓨터 과학자들이 꼼수의 꼼수를 써서, 그보다 훨씬 넓은 범위를 커버하는 대신 정확도를 희생한것.
int = integer = 정수의 약자이자, 정수를 나타내는 표시
float = float point = 부동소수점 = 실수를 나타내는 표시라고 생가하면됨

9와 가장 근사한 값을 가진 실수값이 몬소리지 9.000001 이런건가

ㅇㅇ 그런식임 딱 9.00001 이런게 아니라 인식범위 밖임.
그래서 실수 공부할때 0.1 을 10번 더해보라고함. 그러면 나오라는 1.0은 안나오고, 1.000000119209290 같은 값이 나옴.

보통 9.0라 하면 첫째 소수점은 정확히 0이지만 그 이하는 그렇지 않다는 뜻임.

아 정확도가 소숫점 넷째짜리 까지인 저울을 사용해서 5.0000g을 재야하는 거면 5.0000까지는 유효숫자가 적용되고 그 뒤는 신뢰할수없는 숫자라는거였구나
결국 유효숫자랑 같은거군

유효숫자라는 소리지 ?

대충 그런거임

정답이다 유게이!

그런 유효숫자를 컴퓨터 프로그래밍으로 해놓은거로군,,,, 이꽈는 나왔는데 컴퓨터는 아니라서 몰라따 ㅠ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43744396
오이오이 일뽕, 국까는 저리 가시지
이 게시글은 일본 교육 실태를 고발하는 글이라구!

루리웹에서는 어떤 내용이 나오든 한국을 까는 댓글이 달린다

맞음 유효숫자가 소수점 첫째자리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