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d mark2 vs 80d 머리터지는 갈등..누가 시원하게 정해주세요 ㅠㅠ

위사진은 폰으로 그냥 찍은거고요.
그냥 어떤 바이크사진을 찍는지 이해를 돕고자 올렸습니다.
주로 바이크 출사 위주로 합니다.
풍경도 겸사 겸사 찍기는 합니다. 풀프레임으로 가고 싶었으나 주로 바이크 사진이고 당겨찍기에 크롭을 보고있습니다. 전 카메라는 육두막인데요. 처분한 이유는 핀이 너무 잘 나가서 입니다. 잘 못잡는듯 합니다..?제가 못찍는 걸 수도 있는데.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는 놓치는게 상당히 많습니다.
게시판에도 비교글이 있는데. 너무 깔끔하게 당연히 80d 라고 하시는 분이 있는가 하면 칠두막을 추천하시는 분도 있고요.
(80d가 듀얼픽셀 이라고 했는데..이건 또 무시하진 못하겠네요...에휴...전자기기는..예..신형이 항상 답이죠..)
렌즈는 형아백통으로 찍습니다.
원래는 그냥 dslr이 너무 크기도 하고 휴대성을 중요시 하는 지라 하이엔드 또는 미러리스나 고성능 똑딱이로 한방에 모든걸 해결하고 싶었으나...쥐두막으로도 충분할듯 하여..다시 생각을 바꿨습니다. 그래도 dslr은 있어야 겠네요.
끝으로 저는 바디 완성도를 좀더 추구합니다. 노이즈 라던가 이미지 품질은...아직까지 만족해본 카메라가 없어서 인지 그렇게 신경쓰는 부분은 아닙니다. 진득한 색감과 칼핀을 좋아하는 저에겐 캐논이라는 브랜드는 맞지 않고 오히려 소니나 니콘으로 가야 맞는데요. 캐논만 쓰다보니 손에 익게 되고 편하고 내몸처럼 다룰 가능성이 가장 큰 카메라 이라서 캐논을 쭉 씁니다. 렌즈군도 한몫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