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고2 때 무려 김태희가 선전하던 딕플을 부모님 졸라서 샀는데 몇 달만에 도난맞음...ㅠㅠ
한동안 없어졌다 얘기도 못하고 속앓이 엄청 했는데 퓨ㅠㅠㅠ
알라라크님이 나를보셨어2019/08/26 21:08
아 저도 친구 MP3 도둑맞은 이야기 한번 들어봤는데 도서관에서 화장실갔다온 사이에 훔쳐갔다고...
poisonjjam2019/08/26 21:02
??? : 커피값에 컵 가격도 들어 있는거 아닌가요?
호마레2019/08/26 21:03
만만한것만 골라서 훔쳐간다 이건가..
샘 바우어2019/08/26 21:04
저거 훔처가는 사람들 변명이 내가 준 돈에 이것이 포함되어있지 않냐임
고로 자기가 훔쳐서 변명이 생길수 있거나 안들키면 훔쳐가고 아니면 건들지도 않는거
anotherW2019/08/26 21:06
자전거는 싸구려만 타는 나도
도둑 맞은 적이 있으니
진짜 엄복동의 나라가 맞는 듯
루리웹-3849394462019/08/26 21:08
나 카페하는데 티스푼 이쁜거 있는데 장식만 해둔다 설거지한거 깨끗한 천으로 물기닦아서 쓰는 한이 있어도 이쁜티스푼은 손님한테 못줌
칼 리코2019/08/26 21:10
커피 컵 같은것은.....그걸 훔치는 애들 마인드가 아예 그 가져가는 행위를 절도라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내가 이 커피(+잔)을 산거다 라고 생각 하는 애들이 상당하더라고...
피시방이나 공부방 같은 공간을 대여하면 그 시간과 공간을 산거니 내꺼라고 생각하는 우리로서 도저히 납득하기 힘든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 진짜 많음...
DropToHe에이브이en2019/08/26 21:11
내가 알바하면서 겪었던 것들.
진짜 머그컵 훔쳐가는 것들. 레스토랑에서 접시 훔쳐가는 것들. 애들 식단에 별도로 나가는 이쁜 젓가락 숟가락 훔쳐가는 것들.
첨엔 그냥 어이없어 했지만, 나중엔 정말 진심으로 전부 다 뚜껑 따버리고 싶더라.
난 없이 살아도 법지키고 민폐 안끼치고 살려고 노력하는데 너무 아무렇지도 않게 부끄럽고 미개한 짓꺼리를 하는 것들이 정말 너무 많더라.
참공2019/08/26 21:12
좀도둑이 많고 큰건 잘 안건드림 물론 자전거는 엄복동의 민족이라 훔쳐감
개밥그릇2019/08/26 21:13
업장에서 쓰레기 버리는데 일반 쓰레기 봉투에 쓰레기 모아서 담아놓고 그걸 봉지째로 종량제 봉투에 담아서버리는데
어떤 뿅뿅가 종량제 봉투만 쏙 빼가고 안에 있던 일반 쓰레기봉투들은 막 쳐 널부러놔서
관련 구청에서 업장으로 막 찾아와서 쓰레기 봉투로 버린거 맞냐고 걍 버린거면 과태료라고
몇번이나 찾아오고 해서
지금 개 빡친 상황;;;
종량제 입구부분을 박스테이프로 + 모양으로 붙여놔도 칼로 따고 종량제 봉투만 가져감
아직도 이런 상황임 우리나라는...
여포신봉선2019/08/26 21:15
전에 냉장고를 부탁하는 프로에서 손가락 포크 접시 잡기 다 훔쳐간다더만 ㅋㅋ
오이피클2019/08/26 21:15
그냥 작은것도 현장에서 잡아서 바로 경찰불러서 인계하고 돈 몇푼이라도 처벌받게 해야됨.
가게 이미지 나빠진다고 저런거 그냥 좋게좋게 넘어가는게 사람들에게 범죄라는 인식을 옅게 하는 부분도 있다고 봄.
비싼건 안가져감 자전거빼고
노트북 훔치면 주인이 경찰에 바로 알리지만 스벅 컵 훔치면 스벅이 대응 안함
엄복동의 나라라서 자전거는 무조건 훔침.
비싼건 훔쳐가면 눈에 불을 켜고 잡으려고 하는데
티스푼같은건 신고해도 경찰선에서 콧방귀도 안뀌니까 그런듯
안장 : 와이씨! 왜 나만 빼가요!
비싼건 안가져감 자전거빼고
안장 : 와이씨! 왜 나만 빼가요!
진짜 자전거는 왜 그리 도둑이 많지?
우리나라가 교통수단 나쁜 나라도 아닌데
비싼것(지들기준)
엄복동의 나라라서
애들이 훔쳐감 ㅅㅂ 고딩놈 우리집 자전거도 하나 훔쳐감
자전거 도둑질의 대부분이 보이는 순간 혹해서 가져간다고 하더라
전문털이범보다 견물생심이래
앉을 수 있잖아...
뒷바퀴 : 안장은 그렇다쳐! 난 왜 빼가!
대신 브로콜리를 심어드렸습니다.
자전거는 비싼거를 구분 못해서 그런거
ㅋㅋㅋ
전 어디 갔다오니 타이어 공기마개만 도난당한 경험도 있습니다..
뭔가 공기가 확 빠진 느낌 들어서 타이어 살펴보니 쏙 빼갔더라구요.
왜 가져갔나 모르겠습니다 -_-; 제 자전거는 브롬톤이라 엔간한 타이어엔 맞지도 않을건데..
훔치려고 가져간게 아니라 골려주려고 같은데
비싼거는 안훔침 잘
노트북 훔치면 주인이 경찰에 바로 알리지만 스벅 컵 훔치면 스벅이 대응 안함
엄복동의 나라라서 자전거는 무조건 훔침.
비싼건 훔쳐가면 눈에 불을 켜고 잡으려고 하는데
티스푼같은건 신고해도 경찰선에서 콧방귀도 안뀌니까 그런듯
손님한테서 훔치면 바로 신고들어가는데 매장한테서 훔치면 고객눈치보느라 제대로 대응 못 함
쉽게 체포될만한건 안훔침
컵에도 도난경보칩 넣을수 없나?
솔직히 이게 가장 현실적인 안인거 같음.
그리고 그 이전에 가게 머그컵이나 비행기 담요처럼 범죄라는 인식자체가 없는게
가장 크다고 생각함.
실제 절도 신고하고 강하게 처벌하는 사례를 쌓아야 됨.
감시가 익숙한 나라
매장물건=단체물건=훔쳐도 됨
핸드폰=개인물건=훔치면 안됨
이런 마인드인 사람도 종종 보이던데...
ㄴㄴ 훔쳐가서 신고 들어가서. 잡혀갈 가능성이 높은 물건을 안훔치는거.
훔쳐가도 신고 안할 정도의 금액이거나. 잡혀도 돈푼 보상해줄만한거면 훔쳐감.
CCTV 및 위치추적에 걸릴만한게 노트북 휴대폰이니 안훔치는거지
예쁜 식기
자잘한 학용품
수건
자전거
한국인의 범죄력을 올리는 물건들
요즘도 애들 하이테크 쓰나?
예전에 특이한 색 하이테크는 거의 공공재였는데 ㅋㅋㅋ
식기도 훔쳐가고 소금 후추통에 심지어 화장실에 점보롤 휴지도 빼가는데?
하지만 엄복동의 나라라 자전거는...
서점에서 볼펜도 잘 훔쳐감
대신 카페 물건을 훔쳐가더라
이렇게 보니까 좀도둑의 나라구만 우리나라...
걸릴만한건 안훔침
안걸리면 훔침.
참 이상한 나라야...
큰건 안훔침. 작은건 훔침
괴도 홍길도의 후손
비싸고 추적되서 ㅈ되기쉽다=안훔쳐감
가져가도 모르거나 포기한다=훔쳐감
자전거 : 비싸든 싸든 일단 이 자전거는 제 겁니다
솔직히 여자손님들 많이 오는 데는 작은도둑들 엄청나다.
식당할때 참기름통 훔쳐가는거 보고 질려버림.
아니 그걸 왜 훔쳐가 ㅋㅋㅋ 이해 불가
작은거 훔치는건 집안 살림에 보태는거고 큰거는 도둑질이라고 생각하는듯 ㅋㅋㅋ
남들 다 쓰던걸 훔쳐가고싶나...?
커피 두번 마실돈이면 머그컵 하나 사지 않나
골든샤워정답이긴 한데 스벅꺼는 아메리카노 기준 6번은 먹어야 할 걸. 텀블러는 가격 모친 출타고
만약 걸려서 문제되어 보이거나 가져가면 크게 눈에 띄일 것만 안가져가는거지
법과 제도, 치안은 성악설에 기초하는게 맞는거 같아.
학생 시절 생각만 해도 도둑의 나라인거 같은데
저런거 가져가는 인간들보면 커피값에 머그컵이나 티스푼 포함됬다고 철판깔고 우기더라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은 비싸서 안훔쳐가는거지. 옛날에 PMP, MP3는 진짜 ㅈㄴ 훔쳐갓엇는데 하 진짜.
나도 고2 때 무려 김태희가 선전하던 딕플을 부모님 졸라서 샀는데 몇 달만에 도난맞음...ㅠㅠ
한동안 없어졌다 얘기도 못하고 속앓이 엄청 했는데 퓨ㅠㅠㅠ
아 저도 친구 MP3 도둑맞은 이야기 한번 들어봤는데 도서관에서 화장실갔다온 사이에 훔쳐갔다고...
??? : 커피값에 컵 가격도 들어 있는거 아닌가요?
만만한것만 골라서 훔쳐간다 이건가..
저거 훔처가는 사람들 변명이 내가 준 돈에 이것이 포함되어있지 않냐임
고로 자기가 훔쳐서 변명이 생길수 있거나 안들키면 훔쳐가고 아니면 건들지도 않는거
자전거는 싸구려만 타는 나도
도둑 맞은 적이 있으니
진짜 엄복동의 나라가 맞는 듯
나 카페하는데 티스푼 이쁜거 있는데 장식만 해둔다 설거지한거 깨끗한 천으로 물기닦아서 쓰는 한이 있어도 이쁜티스푼은 손님한테 못줌
커피 컵 같은것은.....그걸 훔치는 애들 마인드가 아예 그 가져가는 행위를 절도라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내가 이 커피(+잔)을 산거다 라고 생각 하는 애들이 상당하더라고...
피시방이나 공부방 같은 공간을 대여하면 그 시간과 공간을 산거니 내꺼라고 생각하는 우리로서 도저히 납득하기 힘든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 진짜 많음...
내가 알바하면서 겪었던 것들.
진짜 머그컵 훔쳐가는 것들. 레스토랑에서 접시 훔쳐가는 것들. 애들 식단에 별도로 나가는 이쁜 젓가락 숟가락 훔쳐가는 것들.
첨엔 그냥 어이없어 했지만, 나중엔 정말 진심으로 전부 다 뚜껑 따버리고 싶더라.
난 없이 살아도 법지키고 민폐 안끼치고 살려고 노력하는데 너무 아무렇지도 않게 부끄럽고 미개한 짓꺼리를 하는 것들이 정말 너무 많더라.
좀도둑이 많고 큰건 잘 안건드림 물론 자전거는 엄복동의 민족이라 훔쳐감
업장에서 쓰레기 버리는데 일반 쓰레기 봉투에 쓰레기 모아서 담아놓고 그걸 봉지째로 종량제 봉투에 담아서버리는데
어떤 뿅뿅가 종량제 봉투만 쏙 빼가고 안에 있던 일반 쓰레기봉투들은 막 쳐 널부러놔서
관련 구청에서 업장으로 막 찾아와서 쓰레기 봉투로 버린거 맞냐고 걍 버린거면 과태료라고
몇번이나 찾아오고 해서
지금 개 빡친 상황;;;
종량제 입구부분을 박스테이프로 + 모양으로 붙여놔도 칼로 따고 종량제 봉투만 가져감
아직도 이런 상황임 우리나라는...
전에 냉장고를 부탁하는 프로에서 손가락 포크 접시 잡기 다 훔쳐간다더만 ㅋㅋ
그냥 작은것도 현장에서 잡아서 바로 경찰불러서 인계하고 돈 몇푼이라도 처벌받게 해야됨.
가게 이미지 나빠진다고 저런거 그냥 좋게좋게 넘어가는게 사람들에게 범죄라는 인식을 옅게 하는 부분도 있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