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천천히 병원에서 죽는건, 손질되어진 복어를 먹었는데 아주 조금 독이 묻어있어서임
그래서 직접먹거나 독이 좀 많이 발라져있으면 즉사각 날카롭게뜸
아스포데2019/08/26 20:54
ㅇㅇ 먹으면 몇분만에 뒈지는 극독임
Enjoy Your Life2019/08/26 20:55
청산가리의 10배정도 독하대
밤안개2019/08/26 20:55
근육마비라 치사량 넘기면 즉사임.
치사량 아니어도 호흡곤란 경련 등등 아주 위험함.
田村 麻奈実2019/08/26 20:55
보통 독은 일주일 정도 있으면 몸 밖으로 배출되므로 호흡 근육이 마비 될 정도로 심한 중독이 오면 인공 호흡기를 달아주면 이론적으로는 아무 문제 없이 살수 있다. 치료는 호흡보조, 즉 인공호흡기로 인공호흡이 최선, 다른 일반적인 독물 제거 방법은 효과 없다. 실제 병원에서 치료는 중환자실에 인공호흡기로 호흡을 보조하고, 수액 주사로 영양을 공급하면서 일반적인 중환자와 같이 치료하면 보통 7일 정도가 지나면 독물 배출이 되면서 회복이 된다. 물론 합병증은 남으며, 중독의 정도에 따라 합병증의 중증도는 다양하다.
403 Forbidden2019/08/26 20:55
테트로도톡신이라고 맹독 중에서 가장 유명한 성분 중 하나일껄
앙기모띠앙2019/08/26 20:56
복어전문점 요리사 말로는 양식 복어는 독이 없음 그래서 양식 복어에서 껍질까지 쓰는데 자연산 복어는 껍질까지 다 독이 있음. 요즘 복어 사망이 없는 이유는 복어의 양식화로 인한 독없는 복어들이 나오기 때문, 그래도 혹시 몰라서 양식 복어들 내장 다 제거함
으아앙훌쩍2019/08/26 20:57
복어독이 신경독이라 전신이 마비되는데..
그냥 뭐 다른 작용을 하는게 아니라 마비가 되는거라..
숨을 안쉬게되서 죽음..
장기들이 활동을 그냥 멈춤..
LoliVer2019/08/26 20:57
치사량 2mg인 걸로 앎
뚜핑2019/08/26 20:57
인류는 도대체 복어 요리를 어떻게 만들어냈을까
그 시초의 현장이 궁금함
으아앙훌쩍2019/08/26 20:59
위세척도 답이 없다..
청산가리랑은 아예 다름..
장기를 파괴 시키는게 아닌 활동 정지를 시키는거라서 병원에 가면 생명유지장치로 신장이 해독할때 까지의 시간을 벌어서 살릴 수 있음..
청산가리는 먹는 순간 장기가 파괴되서 살아나도 큰 후유증이 있는데..
복어독은 직접 파괴 시키는 독은 아니라서 응급처치와 제때 병원만 도착하면 도움이 많이 된다..
오그레이트2019/08/26 21:00
몇분만에 죽진 않음. 근육에 마비가 와서 호흡문제로 죽는거라 사망까지 2시간 이상은 걸림.
문제는 해독제가 없다는 거지. 독 배출시키면서 강제로 호흡시키며 살아나길 비는 수밖에.
한니발 바르카2019/08/26 21:00
ㅇㅇ 당연히...
Mister_Q2019/08/26 21:03
대부분은 무식한 방식으로 만들어짐. 설마 그렇게 해서 알았을까?! 하는 방식이 대부분 맞음.
뭔말이냐?! 즉석 실험 한거...
대표적으로 감자 같은 경우도 처음에는 잎이나 줄기를 먹으면 되는 줄 알고
줄기나 잎만 먹다가 시름 시름 앓다 사망... 그러다 차츰 차츰 뿌리 까지 내려갔다가
뿌리 열매만 먹을수 있다는걸 나중에 알게 된게 대표적 케이스.
토마토도 처음엔 독초라고 아무도 안 건들고 관상용으로만 키우다가
대중 앞에서 토마토는 먹을 수 있다고 홍보하고 나서 다들 먹기 시작한것도 마찬가지.
제가 이 댓글을 단 이유는 안 그래도 지금 직장에서 청산가리를 대량으로 사용하고 와서.. 굉장히 찝찝해서요 ㅋㅋㅋ
ToughZealot2019/08/26 21:09
즉사를 피하더라도 의식은 멀쩡한데 몸을 못움직이는 그런 상황 된다더라.
그렇게 몇년을 살다가 깨어난 사람도 있는데, 옆에서 의사들 하는 얘기가지 다 기억했대.
루리웹-12847543472019/08/26 21:09
일주일 정말 맞음? 턱보톡스 같은 건 오래 가지 않음? 6개월 지속인데
김싸박2019/08/26 21:10
뭐 대량이라고 해봤자 실험실에서 쓰는거라 50g정돕니다.
프라이드 갈릭2019/08/26 21:15
보툴리누스가 테트로도톡신보다 더 독하다고 알고 있음
코드피자스2019/08/26 21:15
자기가 직접 안먹고 딴 애 먹여서 실험했을 수도 있지
루리웹-12847543472019/08/26 21:16
그럼 보톡스가 진짜 존나게 쌘 독이구나.... 근육 회복기 빼더라도 최소 3개월 지속인데
숨쉬고있는개2019/08/26 21:16
여하튼 존나 쎈 독
고양이갈매기2019/08/26 20:50
둘이 먹다가 하나 죽어도 모르겠네
하늘서리2019/08/26 20:50
심지어 요즘은 수온 바뀌면서 복어 독잇는 위치 바뀌엇다던데
이오리쨩2019/08/26 20:53
일반적으로는 머리,살, 지느러미정도만 먹고 개중에는 정소까지 먹는데
종류에 따라서 지느러미랑 정소도 맹독인 경우도 있고
말한것처럼 살을 포함한 모든 부분에 맹독이 있는 종도 있지.
자연산은 위험함. 양식은 독이 없다고는 하지만 알수가 없기때문에 자연산이랑 똑같은 방법으로 손질함
마지야바2019/08/26 20:54
혼종복어까지 생겨서 어디에 독있는지도 확신못한다며
루리웹-23930102602019/08/26 20:54
물이 따뜻해져서 다른 해역에 사는 복어랑 교배해서 생긴 잡종 복어때문에 독의 위치도 변하고 있음
공돌이지휘관2019/08/26 20:55
수온하고 연관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고.. 정확하겐 양식이 이루어지면서 독이 있을 가능성이 매우 낮아짐. 복어는 스스로 독을 못 만들거든. 먹이에서 나오는 독을 축적하는 거.
공돌이지휘관2019/08/26 20:55
ㅇㅎ 교배 때문에 생기는 이상이로군
뮤츠성애자2019/08/26 20:55
ㅇㅇ 북부복어랑 남부복어가 교미교미해서 믹스복어 태어남
식봉이 2019/08/26 20:56
일본에는 지들끼리 잡종 교배해서 살에도 독이 생긴다던가? ㅋㅋㅋ
여포신봉선2019/08/26 21:03
응?수온이 바끼면 독위치도 바낌?
그럼 그 수온이 바낌에 따라 독위치가 바끼는것도
다 알아야 복어요리사가능???
NutXcracker2019/08/26 21:05
복어로서 최고의 경지는 살점하나부터 피한방울 까지 모조리 맹독이 되는게 제일이겠내 ㅋㅋㅋㅌㅋ
JuiceRed2019/08/26 21:06
수온이 바뀌어서가 아니라 수온이 바뀌면서 복어 서식지가 변화하고
두 종류 이상 다른 복어가 교배하면서 잡종 복어가 나오는데
복어는 종류에 따라서 독이 있는 부위가 다름
아이자라투슈트라2019/08/26 20:50
일부러 독있도록 조리하는것도 있다던데
죽을 정도로 넣거나 그런건 아닌데
먹으면 손발이 저릿저릿하다던데......
pogry2019/08/26 20:51
극소량으로도 숨질수있는 독인데
그런 미친짓을 한다고?
재배맨.2019/08/26 20:52
피부가두꺼워서 뚫지못하고 자극만주는정도아닐까
아이자라투슈트라2019/08/26 20:53
풍문으로 들은 이야기라서 ㅎ 사실인지는 모르겠습니다 ㅎ
루리웹-25214200792019/08/26 20:54
독있는 부위 일부러 안전치까지 먹거나 독있는거 발효 엄청시켜서 독 제거하거나 해서 먹음
루리웹-20960360022019/08/26 20:55
그러니까 극소량을 조금씩 먹어가며 한다고 함
Korhals2019/08/26 20:55
복어독도 일단은 내성이 생겨서 복어알알 한알 씩 올려먹다가 점점 늘린다네
아스포데2019/08/26 20:55
식객 에피소드에 나온 이야기네
매운콩국수라면2019/08/26 20:55
식객에서 독이 있는 복어알 먹는 에피소드가 있긴 하드라
아미2019/08/26 20:55
시간을 들여서 단련해서 그게 되는 사람이 '드물게' 있음.
당연히 대부분의 사람은 안 됨.
그리고 되는 사람들도 분량 조절 잘못해서 훅가는 경우 많다.
Romdot2019/08/26 20:55
식객에서 그런편 있긴 했는데 복어 먹을 생각할 인간도 있는데 독 조절해서 먹을생각할 인간 있어도 이상하진 않을듯
별을 쏜다2019/08/26 21:02
세상에 수많은 미1친놈들이 존재하는데 상식만으론 이해 못할 일도 있음
뚜핑2019/08/26 21:02
그거 소말리아 난민촌 이야기아니야?
뿅뿅 살 돈 없어서 복어 피랑 가축 오줌이랑
섞어서 본드마냥 흡입하는 이야기 본 적 있는데
행복한소녀♡하와와2019/08/26 21:10
수요미식회에서 김현우가 단골 복집가면 손님들한테 저런식으로 준데. 자기도 그거 먹다가 한쪽? 마비 와서 병원 실려갔다고 이야기함
김현우 맞지? 가수? 이름 모르겠다
캐라나2019/08/26 20:51
돌고래들은 얼마나 내성이 강한거지...
louispanda2019/08/26 20:54
범고래 아녓음?? 복어를 본드같이 이용한다는데
캐라나2019/08/26 20:56
그런가... 아무튼 신기하네요.
PandemicZero2019/08/26 21:04
살짝 핥는 정도로 끝나는 거 아닐까요?
코로롱코롱2019/08/26 21:13
큰돌고래로 알고 있음
아마 그거보다 덩치가 큰 범고래들도 복어뽕 쓸 수 있기야할텐데 범고래쪽에선 소식 못 들어봤음
적당한짤 올려주세요2019/08/26 20:54
복어가 참 맛있다고는 하는데
그래도 난 굳---이 안먹을거임.
안전하고 맛있는 라면도 있는데 뭣하러
WitAle2019/08/26 20:55
1992년 마산이면 마산파티마 병원에서 내가 태어난 해로군
스탈린동지는모든걸알고있으시다네2019/08/26 20:56
술마시고 복국 한잔하면 아....진짜 좋던데
근데 사실 콩나물 국밥 먹어도 괜찮음
루리웹-49924198622019/08/26 20:56
요즘은 양식복어들이라 독 없을걸
그냥 평범한 닭2019/08/26 20:59
양식 복어는 독이 없는게 아니라 독이 없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에 가까워
완벽하게 통제된 환경에서 사료만 먹여야 독이 안생기다보니 어쩌다가 우연히 다른거 먹어서 독이 생겼을수도 있거든
그래서 양식 복어도 손질할때 독이 있는 부위는 제거하고 요리해
그냥 평범한 닭2019/08/26 21:01
그리고 듣기로는 극미량이라도 남아 있는 독을 없애기 위해서 복어를 흐르는 물에 담구어 두었다가 조리 한다고 하더군
그래서 일단 요리점에서 파는 복어는 안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데 어중이 떠중이가 직접 잡은 복어 요리했다가는 대참사가 난다고 하더군
둘중 하나가 죽어도 모를 맛
심지어 요즘은 수온 바뀌면서 복어 독잇는 위치 바뀌엇다던데
ㅇㅇ 맹독임
복어독이 즉사할정도야?
둘이 먹다가 하나 죽어도 모르겠네
둘중 하나가 죽어도 모를 맛
본인도 중독되어서 모른다는 뜻이었군.
복어독이 즉사할정도야?
응
ㅇㅇ 맹독임
내가 알기로 전초증상 일어나기까지 40분 정도 걸린다고 들었는데
그냥 청산가리 농축액.
치료약은 없음.. 빨리 병원 가서 위 세척 외엔...
보통 천천히 병원에서 죽는건, 손질되어진 복어를 먹었는데 아주 조금 독이 묻어있어서임
그래서 직접먹거나 독이 좀 많이 발라져있으면 즉사각 날카롭게뜸
ㅇㅇ 먹으면 몇분만에 뒈지는 극독임
청산가리의 10배정도 독하대
근육마비라 치사량 넘기면 즉사임.
치사량 아니어도 호흡곤란 경련 등등 아주 위험함.
보통 독은 일주일 정도 있으면 몸 밖으로 배출되므로 호흡 근육이 마비 될 정도로 심한 중독이 오면 인공 호흡기를 달아주면 이론적으로는 아무 문제 없이 살수 있다. 치료는 호흡보조, 즉 인공호흡기로 인공호흡이 최선, 다른 일반적인 독물 제거 방법은 효과 없다. 실제 병원에서 치료는 중환자실에 인공호흡기로 호흡을 보조하고, 수액 주사로 영양을 공급하면서 일반적인 중환자와 같이 치료하면 보통 7일 정도가 지나면 독물 배출이 되면서 회복이 된다. 물론 합병증은 남으며, 중독의 정도에 따라 합병증의 중증도는 다양하다.
테트로도톡신이라고 맹독 중에서 가장 유명한 성분 중 하나일껄
복어전문점 요리사 말로는 양식 복어는 독이 없음 그래서 양식 복어에서 껍질까지 쓰는데 자연산 복어는 껍질까지 다 독이 있음. 요즘 복어 사망이 없는 이유는 복어의 양식화로 인한 독없는 복어들이 나오기 때문, 그래도 혹시 몰라서 양식 복어들 내장 다 제거함
복어독이 신경독이라 전신이 마비되는데..
그냥 뭐 다른 작용을 하는게 아니라 마비가 되는거라..
숨을 안쉬게되서 죽음..
장기들이 활동을 그냥 멈춤..
치사량 2mg인 걸로 앎
인류는 도대체 복어 요리를 어떻게 만들어냈을까
그 시초의 현장이 궁금함
위세척도 답이 없다..
청산가리랑은 아예 다름..
장기를 파괴 시키는게 아닌 활동 정지를 시키는거라서 병원에 가면 생명유지장치로 신장이 해독할때 까지의 시간을 벌어서 살릴 수 있음..
청산가리는 먹는 순간 장기가 파괴되서 살아나도 큰 후유증이 있는데..
복어독은 직접 파괴 시키는 독은 아니라서 응급처치와 제때 병원만 도착하면 도움이 많이 된다..
몇분만에 죽진 않음. 근육에 마비가 와서 호흡문제로 죽는거라 사망까지 2시간 이상은 걸림.
문제는 해독제가 없다는 거지. 독 배출시키면서 강제로 호흡시키며 살아나길 비는 수밖에.
ㅇㅇ 당연히...
대부분은 무식한 방식으로 만들어짐. 설마 그렇게 해서 알았을까?! 하는 방식이 대부분 맞음.
뭔말이냐?! 즉석 실험 한거...
대표적으로 감자 같은 경우도 처음에는 잎이나 줄기를 먹으면 되는 줄 알고
줄기나 잎만 먹다가 시름 시름 앓다 사망... 그러다 차츰 차츰 뿌리 까지 내려갔다가
뿌리 열매만 먹을수 있다는걸 나중에 알게 된게 대표적 케이스.
토마토도 처음엔 독초라고 아무도 안 건들고 관상용으로만 키우다가
대중 앞에서 토마토는 먹을 수 있다고 홍보하고 나서 다들 먹기 시작한것도 마찬가지.
청산가리랑 기전완전히 다름. 청산가리는 시안화수소에의한 질식사고, 테트로도톡신(복어독)은 신경독임
알을 젓갈로 몇년 이상 담그면 안죽는다는거 알아내려면 더 많이 죽었겠지?
단순하게 설명하다 보니 오해가 살만 하네요. _ _) ㅈㅅ ...
제가 이 댓글을 단 이유는 안 그래도 지금 직장에서 청산가리를 대량으로 사용하고 와서.. 굉장히 찝찝해서요 ㅋㅋㅋ
즉사를 피하더라도 의식은 멀쩡한데 몸을 못움직이는 그런 상황 된다더라.
그렇게 몇년을 살다가 깨어난 사람도 있는데, 옆에서 의사들 하는 얘기가지 다 기억했대.
일주일 정말 맞음? 턱보톡스 같은 건 오래 가지 않음? 6개월 지속인데
뭐 대량이라고 해봤자 실험실에서 쓰는거라 50g정돕니다.
보툴리누스가 테트로도톡신보다 더 독하다고 알고 있음
자기가 직접 안먹고 딴 애 먹여서 실험했을 수도 있지
그럼 보톡스가 진짜 존나게 쌘 독이구나.... 근육 회복기 빼더라도 최소 3개월 지속인데
여하튼 존나 쎈 독
둘이 먹다가 하나 죽어도 모르겠네
심지어 요즘은 수온 바뀌면서 복어 독잇는 위치 바뀌엇다던데
일반적으로는 머리,살, 지느러미정도만 먹고 개중에는 정소까지 먹는데
종류에 따라서 지느러미랑 정소도 맹독인 경우도 있고
말한것처럼 살을 포함한 모든 부분에 맹독이 있는 종도 있지.
자연산은 위험함. 양식은 독이 없다고는 하지만 알수가 없기때문에 자연산이랑 똑같은 방법으로 손질함
혼종복어까지 생겨서 어디에 독있는지도 확신못한다며
물이 따뜻해져서 다른 해역에 사는 복어랑 교배해서 생긴 잡종 복어때문에 독의 위치도 변하고 있음
수온하고 연관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고.. 정확하겐 양식이 이루어지면서 독이 있을 가능성이 매우 낮아짐. 복어는 스스로 독을 못 만들거든. 먹이에서 나오는 독을 축적하는 거.
ㅇㅎ 교배 때문에 생기는 이상이로군
ㅇㅇ 북부복어랑 남부복어가 교미교미해서 믹스복어 태어남
일본에는 지들끼리 잡종 교배해서 살에도 독이 생긴다던가? ㅋㅋㅋ
응?수온이 바끼면 독위치도 바낌?
그럼 그 수온이 바낌에 따라 독위치가 바끼는것도
다 알아야 복어요리사가능???
복어로서 최고의 경지는 살점하나부터 피한방울 까지 모조리 맹독이 되는게 제일이겠내 ㅋㅋㅋㅌㅋ
수온이 바뀌어서가 아니라 수온이 바뀌면서 복어 서식지가 변화하고
두 종류 이상 다른 복어가 교배하면서 잡종 복어가 나오는데
복어는 종류에 따라서 독이 있는 부위가 다름
일부러 독있도록 조리하는것도 있다던데
죽을 정도로 넣거나 그런건 아닌데
먹으면 손발이 저릿저릿하다던데......
극소량으로도 숨질수있는 독인데
그런 미친짓을 한다고?
피부가두꺼워서 뚫지못하고 자극만주는정도아닐까
풍문으로 들은 이야기라서 ㅎ 사실인지는 모르겠습니다 ㅎ
독있는 부위 일부러 안전치까지 먹거나 독있는거 발효 엄청시켜서 독 제거하거나 해서 먹음
그러니까 극소량을 조금씩 먹어가며 한다고 함
복어독도 일단은 내성이 생겨서 복어알알 한알 씩 올려먹다가 점점 늘린다네
식객 에피소드에 나온 이야기네
식객에서 독이 있는 복어알 먹는 에피소드가 있긴 하드라
시간을 들여서 단련해서 그게 되는 사람이 '드물게' 있음.
당연히 대부분의 사람은 안 됨.
그리고 되는 사람들도 분량 조절 잘못해서 훅가는 경우 많다.
식객에서 그런편 있긴 했는데 복어 먹을 생각할 인간도 있는데 독 조절해서 먹을생각할 인간 있어도 이상하진 않을듯
세상에 수많은 미1친놈들이 존재하는데 상식만으론 이해 못할 일도 있음
그거 소말리아 난민촌 이야기아니야?
뿅뿅 살 돈 없어서 복어 피랑 가축 오줌이랑
섞어서 본드마냥 흡입하는 이야기 본 적 있는데
수요미식회에서 김현우가 단골 복집가면 손님들한테 저런식으로 준데. 자기도 그거 먹다가 한쪽? 마비 와서 병원 실려갔다고 이야기함
김현우 맞지? 가수? 이름 모르겠다
돌고래들은 얼마나 내성이 강한거지...
범고래 아녓음?? 복어를 본드같이 이용한다는데
그런가... 아무튼 신기하네요.
살짝 핥는 정도로 끝나는 거 아닐까요?
큰돌고래로 알고 있음
아마 그거보다 덩치가 큰 범고래들도 복어뽕 쓸 수 있기야할텐데 범고래쪽에선 소식 못 들어봤음
복어가 참 맛있다고는 하는데
그래도 난 굳---이 안먹을거임.
안전하고 맛있는 라면도 있는데 뭣하러
1992년 마산이면 마산파티마 병원에서 내가 태어난 해로군
술마시고 복국 한잔하면 아....진짜 좋던데
근데 사실 콩나물 국밥 먹어도 괜찮음
요즘은 양식복어들이라 독 없을걸
양식 복어는 독이 없는게 아니라 독이 없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에 가까워
완벽하게 통제된 환경에서 사료만 먹여야 독이 안생기다보니 어쩌다가 우연히 다른거 먹어서 독이 생겼을수도 있거든
그래서 양식 복어도 손질할때 독이 있는 부위는 제거하고 요리해
그리고 듣기로는 극미량이라도 남아 있는 독을 없애기 위해서 복어를 흐르는 물에 담구어 두었다가 조리 한다고 하더군
그래서 일단 요리점에서 파는 복어는 안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데 어중이 떠중이가 직접 잡은 복어 요리했다가는 대참사가 난다고 하더군
양식복어라도 조리사들은 복어 메뉴얼 대로 다 함.
천상의맛이지 하지만 실수로 독이조금이라도 첨가되면 바로 삼도천을 건넘
복어먹다가 입부근이 마비되거나 손발의 움직임이 느려지면 무조건 병원에 가야함.
작은 녀석 손질된거 끓여먹었는데 진짜 맛있더라
복어뽕 갱장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