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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을 얻은 40대 아재

댓글
  • 당쿠마 2019/08/26 02:59

    저도 친구란 존재를 깨우치는데... 너무늦어 상처를 많이 받았었죠.....
    가족보다 친구가 우선이였을때도 있었고....
    다 부질없더라구요 지금은 가족에게 집중하고 가끔 친한친구 3놈 간간히 만나는걸로 끝내내요^^

  • 이장님오른팔 2019/08/27 02:54

    저걸 40에 알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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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쟈나프 2019/08/27 02:59

    그전에 알았음 인생 무미건조하게 산거임요 대충 날파리좀 꼬이다가 40쯤 어떤계기로 깨닫는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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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러지마라 2019/08/28 02:58

    내가 아싸라 아는데...
    저사람은 그냥 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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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냉반물냉반 2019/08/28 02:59

    저도 이제 알았습니다.
    29살 나이인데 저는 제관리를 하나도 안해놨더라구요.
    나이에 맞지않게 똥배가 튀어나왔구요
    담배에 쩔어 냄새나고 이도 노랗고요
    피부 눈밑에 생긴 기미들..
    그리고 흐리멍텅한 눈빛들 까지..
    곧 30살이지만 이제부터 제관리 철저히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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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운만렙 2019/08/28 04:21

    화이팅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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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쿠마 2019/08/29 02:59

    저도 친구란 존재를 깨우치는데... 너무늦어 상처를 많이 받았었죠.....
    가족보다 친구가 우선이였을때도 있었고....
    다 부질없더라구요 지금은 가족에게 집중하고 가끔 친한친구 3놈 간간히 만나는걸로 끝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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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타핥아x지 2019/08/29 03:02

    나는 35살에 뼈저리게 느꼈으니 저사람보다는 승리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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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딱지0515 2019/08/29 03:07

    내가 있어야 주변도 있는 법 이니라~~형제도 필요없다.오직 3~40년대 모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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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담한소류지 2019/08/29 03:30

    먼저 산에올라 누운친구를위해 너 생각나서 왔다고 가끔한번씩와서
    소주 지끄려주는 친구
    그런 친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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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밥도리라불러다오 2019/08/29 03:39

    하와이 가라는 친구는 없겠죠?
    마이 묵었다 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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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벌레는쳐맞아야 2019/08/29 03:54

    저는42에 깨달았어요
    니미 너무 늦게 깨달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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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검지 2019/08/29 04:17

    노년에 친구하나 없으면
    무슨 재미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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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운만렙 2019/08/29 04:21

    요즘 시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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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운만렙 2019/08/29 04:27

    저는 32살때 알게된 45세 아재
    20대죽기살기로 일하고 29살 첫 창업이대박나고
    31살에 20억가까이 벌고 32살에 개쪽박차버림
    부도 주식 부동산3박자 실패로 자실위기ㅜㅜ
    그 많던 친구동생선배 ㅎㅎ
    내 전화 다 피함
    강남서 제일비싼 술집에서 술사주고 평생 갈꺼같은
    인맥들 전멸
    지금45세
    걍 동창들 가끔 만나서 돈자랑애들자랑하는거
    들어주고 옴 ㅋㅋ
    그리구 소모임, 동호회 사람들과 불금 불토 즐김
    훨씬 속 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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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원바람 2019/08/29 05:11

    원래 40대 정도면 술자리 말고도 다른데 정신 쏟느라 연락안함.
    할게 얼매나 많은데.
    인간관계 헛산게 아니고 본인인생을 낭비한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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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레소년코난 2019/08/29 05:33

    술기운에 남자, 우정 뭐이런거 자주 씨브리는 세끼가 가장 먼저 등돌리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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